어제 사트를 치고 왔는데 엉엉엉 ㅠㅠ
역시 취직하기는 쉽지 않군요.
다음주 월요일 발표인데 부디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팸 여러분도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프랜차이즈 정비로 가라앉은 히트
마이애미 히트는 1994-94시즌 초기에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게 된다. 로니 세이컬리, 스티브 스미스, 그랜트 롱을 주고 빌리 오웬스와 케빈 윌리스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팀의 경영진 역시 변화를 겪게 된다. 2월 13일 아리슨 가는 팀의 모든 경영권을 루이스 스카펠과 빌리 커닝햄에게서 얻어온다. 미키 아리슨은 팀의 경영 파트너로써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음날 히트는 데이브 홀을 팀의 운영에 관한 부사장 직을 맡기고, 앨빈 젠트리를 루허리 대신 감독으로 선임하게 된다. 루허리는 프론트 오피스의 뜻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즌의 성적은 32-50로 작년보다 10패를 더 기록하게 된다.
윌리스와 글렌 라이스는 리그의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하는 듀오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평균 17.2점 10.9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윌리스는 부상을 읍게 된다. 그의 리바운드 능력은 5년간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지만 리그를 장악하기에는 부족한 모습이었다. 라이스는 22.3점으로 평균득점 9위를 기록하였다. 그는 4월 15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팀 프랜차이즈 기록인 56점을 기록하였고, 이는 이번시즌 한경기 개인최다 득점이었다. 또한 라이스는 리그 16위의 3점슛 성공률(.410)을 기록하였고, 3점 성공갯수는 185개로 리그 10위를 기록하였다. 올스타경기 기간동안 그는 NBA Long Distance Shootout에서 우승하였다.
오웬스는 평균 7.2개의 리바운드로 NBA가드중 가장 많은 리바운드 개수를 기록하였다. 팀의 루키 칼리드 리브스는 9.2점과 4.3개의 어시스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꼭 붙으실 거에요^^
케빈 윌리스가 히트에서도 뛰었었군요. 미키 아리슨도 이때부터~
94-95 시즌...NBA LIVE 95로 NBA에 첫 발을 내딛은 저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로스터네요.. 글렌 쌀, 케빈 윌리스 옹의 원-투펀치..당구(빌리) 오웬스의 반짝 올-어라운드 플레이 시즌, 드뎌 주전으로 올라선 맘보 콜스
마이티마우스와 함께 기대를 모았던 칼리드 리브스, 저땐 머리숱있던 가이거, 연예인 존 샐리, 베이비 조던 마이너, 수비안하는 가드들 갬블, 이클스, 장신 슈터 로하스, 나름 프랜차이져 애킨스...
센터진과 포가진이 워낙 약해서 좋은 성적은 못거둔걸로 알고있지만...제가 처음 접한 히트의 로스터라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