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나들이

[계영배]

2020년 11월 8일 일요일

마눌과 딸과 나들이 준비를 해서 출발했다.

감밥을 사고

기름(휘발유)을 가득넣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를 2잔 사고

고속도로로

다시 차를 돌려 올리니 세상이 환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

동김해로 올려

잠시

멍(?)을 때리고 : 여기서 멍은 좌우를 보고 앞을 보는(세상 감상?)

땡초김밥 2줄

일반김밥 2줄

그리고 유부초밥 1줄(요건 딸의 몫)

가면서

묵는데 행복은 이렇게 소소한 것에서 찾아야한다.(육십을 살아보니 돈도 권력도 다 부질없다.)

사람들은 구런다.

묵고 사는게 걱정없으니(나를 모르고 하는 이바구다.)

3년동안

엄청난 고통과 괴로움속에서

그걸

이겨내는 것은 결국 본인의 몫이란 것을 스스로 배웠다.

주의에

사람들은 나를 대단하다고 하지만 결국 가족이 함께 힘을 합하면 아무리 어려움도 혜쳐 나갈 수 있다.

가족

기업

국가

분열하면 끝이다.

우리는

나라(회사가)가 망하는 것을 수없이 보지만 그걸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

서김해를 지나고

동창원을 지나고

함안도 지나 동진주(문산) 휴게소에 잠시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나와 진교와 남해 방향으로 나가 옛 추억을 더듬으며 가는데 옛길은 하나도 없다.

옛(구) 남해대교

바로 건너면 이십여년전 형제가 함께 회사에 다녔던 친구(?)들이 있다.(사고로 모든 것이 다 날아갔지만)

남해

수십번도 더 일주했던 곳이다.(구석구석 경운기 들어가는 곳은 거의 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엄청난 발전이다. 그때와 지금은. 가끔 함씩 가지만. 제주도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남해 금산

복곡 제2주차장으로 들어가

20분 대기후에 차를 가지고 올라갔다.(버스비 1인당 2,500원)

보리암에서 쳐다보는 남해바다

보리암

독일마을 

위에는

사진이 누워 어쩔 수 없다.

세우는 것을 아직은 방법을 찾지 못했다.

정상은 폐쇄되어

입구까지 올라가서 내려왔다.

기본질서(기초질서)가 언제나 지켜질지 암담하다..

사람은 오른쪽

개나 돼지는 왼쪽으로(나라에서 사람은 오른쪽으로 다니라고 그렇게 계몽을 하는데도)

담배와 담배꽁초

그리고 요즘은 코로나 19와 마스크(사람이면 스스로 지키면 되는데 우에 스스로 개나 돼지가 될려고 하는지)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생각하면 저런 무식하고 무능한 짓을 하지 않을텐데(모라하면 배워지 못해서 그렇다고 발악을 하고 : 자랑이다.)

어떻게

저렇게 망나니처럼 행동하면서

살 수 있는지 궁금은 하지만 백번 이해는 간다.(배운 년늠들이나 배우지 못한 년늠들이나 오십보 백보다.)

매일

나와서 발악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도 해야제.

흑

백

결코 화합되지는 않을 것이다.(구냥 사람의 본분만 지키면 모든 것은 끝난다.)

각설하고

금산에서 내려와 상주해수욕장을 거쳐

미조면으로 들어가(마눌에게 딸에게 얘기를 했다. 약 30년전후에 직장상상의 명을 받아 태풍속에 왔던 추억)

창선으로 가면서

잠시

독일마을에 들어가(처음 봤을때는 꼭 귀신들이 사는 곳으로 알았는데)

어머님 생신때까지 추억을 했다.

가게에

주차를 하고 독일 맥주 2잔과 독일소세지를 시켜 마눌과 딸은 각각 1잔씩 하고 나는 바다만 쳐다봤다.

계획은

집으로갈때

딸에게 운전을 맡길려고 했는데(맥주를 1잔 했으니 결국 나의 몫이다.

독일마을을 나와(결국 차를 가지고 고개를 넘어 다 구경하고)

창선으로 들어가

삼천포 대교를 지나 방향을 잡는다.(여기서 나의 실수가 나오는데 네비는 가끔 나를 당황하게 한다.)

수십년 다니는 길이지만 매일 다니는 길이 아니니 가끔 방향을 잃는다.

사천공항으로 해서 고속도로

아니면

삼천포 화력발전소 옆으로 해서 통영으로 해서 거가대교(요게 구경하고 집으로 가는 가장 좋은 것인데)

상족암

처음 가족을 데리고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는 시골 바다였다.

참

좋았다.

그리고 바다길을 찾아 구경하면서 고성까지 왔는데(요기서 가장 큰 실수를 한다.)

고속도로

전용도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올리는데 지옥길이다.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끼어들기는 우리나라 젊은 애들의 벌거벗은 운전솜씨인데 얘들은 도덕도 교툥법규도 없다.

무조건 끼어들어 가면 된다.

고성에서

당항포까지(결국 진북까지 이지만 처음보는 길이라서 나도 방법이 없었다. 함안방향으로 빠졌을텐데)

옛길만 생각하고

마창대교로 올리니 차가 잘 빠진다.

사람들은 구런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리고

웬만하면 그러려니 하라고

근데

지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지랼발작을 하는 모습이다.

참

더럽고

추잡스런 년늠들이지만 이해도 간다.(개들이 개같은 것들을 낳아 사람으로 키우지 못했으니)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한다.(배우나 배우지 못하나 그건 아무 상관이 없다.)

이웃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국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우에 지들만 살아 남을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는지 우리를 슬프게한다.

인간은

누구나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지만

딱

하나

자신을 통제하거나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세상 모든 범죄의 원인이다.)

종무야!

다녀보면 어지럽다.

사람들이 혼자만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

쓰레기

지발 지들이 가지고 왔던 것은 쳐묵고 다시 가져가면 좋을텐데

그러고도

악을 쓰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건 가벼운 범죄이니 동정도 가지 않는다.(기초질서와 기본질서만 지켜도)

교통법규(기초질서)

하나만 지켜도 갱제성장률은 1% 올라가지 않을까싶다.

참

어렵고 힘드는 세상이다.

[계영배]

비판은 하더라도
그기에 대해 개인 감정은 싣지 말아야한다.
우리나라
논쟁이 없는 지식인들의 무식한 구조에 우리는 아픔을 느낀다.
대학교수
참 알 수 없는 사람들이다.

[계영배]

종무야!
사진에 오른쪽 마우스 눌려도 돌리기가 없네.
우에
방법 쫌 찾으면 알려주라.
어렵다.
아들에게 보내는 글은 공장에 갔다가 와서 올리고(주식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