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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이야기누각 (쉬어가기) 단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돼지꼬리 추천 0 조회 346 15.04.06 14:0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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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6 17:57

    첫댓글 아직 이렇게 단땅에 애정이 남아있는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어떻게든 단땅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이 많지만 새삼 세상 사는게 녹록하지 않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이라 댓글이 성의 없어보여 미안합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단땅에서 뵙고 얘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15.04.07 08:35

    시스템 적으로 아니더라도 게임상에 신선님이 있다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죠... 초보 분들 호패 무료 등록 신선템 회복력 상향해서 지급 그리고 4번 기술 레벨 낮춘다는 예전에도 제가 건의 한적 있는데 그때 화랑천님이 논의해서 진행해야 될 건 이라고 애기 하셨어요... 위에 버들님이 서버 돌려 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제가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다들 지금 단땅 하시는 한참 먹고살기 바쁠때라 ㅋㅋ

  • 15.04.07 08:38

    늘 하는 애기이고 다 지난 애기이지만... 정섭이 정섭.. 너무나 아쉽네요... 장모모님이 잘되서 단땅이라도 다시 서비스 해주기를 마지막 수단으로 바랬지만... 현실은 1 년전에 마지막으로 글올리고 그 뒤로 소식 없네요..

  • 작성자 15.04.07 11:09

    두 분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적자면, 토론을 할 때 문제점이 실제로 단땅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분들은 저처럼 10년 이상 된 골수 하드코어 슈퍼 울트라 고수 유저들이라는 점입니다.

    여태까지 단땅 역사상 토론이 뜨거웠던 글을 보면 대부분의 경우 신규유저들은
    게임이 편해지는 방향을 추구했고, 골수유저들은 게임이 어려워지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문제점은 골수유저들은 이미 게임을 할만큼 한 분들이라
    게임을 어려운 환경으로 만든 후에 게임을 하지 않으시고
    신규유저들은 골수유저의 기준으로 만든 혹독한 환경에서 게임을 한다는 점이지요.

  • 작성자 15.04.07 11:11

    악순환으로 너무 어려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대부분 한 달안에 떠나가고
    골수유저들만 남아서, 게임이 쉬워서 재미없다는 식으로 계속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저처럼 지속적으로 렙업을 하거나 한터에서 잠수하시면서 추세를 본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생각보다 많은 신규유저들이 단땅을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응을 못하고 떠나갔죠..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야할 때 같습니다.

  • 15.04.09 02:47

    신규 유저에 대한 돼지꼬리님의 고견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거칠게 말해서 추억팔이 게임이고, 계속 화려해지고 정교해지는 그래픽이나 전문 시나리오 작가집단이 모여서 만드는 세계관은 커녕 추가적인 업데이트조차 힘든 현재의 단군의 땅에 가뭄에 콩나듯 방문하는 신규 유저의 가치는 정말 크죠. (당연히, 저는 현재 고생하시는 버들님이나 신선님은 물론 가끔 접속하시는 분들에게도 마음속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생명은 동접자이고, 그 동접자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는건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4.09 10:18

    안타까운 맘에 추가하자면, 가입인사 & 출첵 게시판만 가셔도
    꽤나 많은 신규유저분들이 왔다가 가셨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 분들 대부분은 평가 100을 넘기지 못하고 게임을 접으셨습니다. 정말 안타깝죠;;

  • 15.04.09 14:08

    오래전 정섭처럼 사람이 많았다면 무플로 여기저기 새로운 존도 다녀보고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나면서 재밌게 즐기실수 있었을텐데 홀로 사냥하고 평가를 올리다가 지치신 분들은 참 아쉽습니다..

    쉽게 익힐수 있어야 하며, 통달하기 어려워야 한다는 현재 게임계의 트렌드가 괜히 나온게 아니니까요.

  • 15.04.10 21:55

    역시 꼬리님이십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개인적으로 2,5번은 적용되면 굉장히 도움이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1번은 문제라는데 동의하지만 어떻게 적용할지는 좀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3번은 기술(?)적인 문제가 좀 있을거 같긴한데 현재의 절반정도로 적용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번의 경우 예로 들어주신 파룡부는 다물마당에 기부되어 있는 파룡부나 칠성부는 레벨1에 배울 수 있는 부적술만 배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120에 파룡부를 배운 후에 사용하는것만큼 강하진 않겠지만 사용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기술 자체의 평가를 낮추는것보단 다른 방법으로 이용가능하게 돕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 15.04.10 21:57

    저도 어려워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긴 합니다만.. 읽어보니 역시 어느정도 쉬워지는게 좋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래도 꼬리님 버들님 같은 분들이 계시니 계속 유지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요새 다시 게임하는 마당에 이런 점들 참고해서 연구 좀 해보도록 노력할게요.

  • 15.04.18 01:08

    꼬리님 등장해 보세요~~ 요즘 단땅 다시 변화중인데 꼬리님도 동참해요~~~~~~~~~~~~~~~~~~~~~~~~~~
    자객 직업 1타켓으로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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