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차 대법원 부동산경매 BIG! HOT! TOP!
<금주 진행물건> (2018.9.12~9.18)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3621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078건(서울 203건, 인천 243건, 경기 632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468건(부산 127건, 대전 74건, 대구 69건, 광주 102건, 울산 96건), 그 밖의 지역에서는 2075건(강원 170건, 경상 694건, 전라 642건, 충청 529건, 세종 12건, 제주 28건)이 진행된다.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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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업단지가 대구의 미래 첨단산업기지로 주목 받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만9000㎡용지에 총 사업비 1조6542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단지다. 현재 1·2단계로 나눠 사업이 진행 중이며 1단계 사업 592만㎡은 2016년 완료됐다. 2단계 사업 262만9000㎡은 지난해 11월 용지 조성 공사에 들어갔고 2021년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대구국가산업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구미~칠곡~성서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원 마산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신산업벨트를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곳은 포항~울산~창원 등 동남권과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고속도로, 공항, 항만과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업단지 등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1월 군 단위 최초 인구 25만 명을 돌파하여인구 3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산업단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발이 이뤄지며, 주변 배후 단지는 물론, 산업단지내 주거벨트 역시 실용성과 편리성으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대구시 달성군에서는 총 8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1건, 근린주택 1건, 공장 1건, 토지 5건이다.
(출처:부동산태인)
인천 신개념 ‘매디 앤 라이프복합물’ 들어서
인천시는 미추홀구 주안 4동 454-1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와 상업시설, 의료시설이 함께 개발되는 사업이다.
의료시설은 인천 1위의 분만율을 자랑하는 여성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 지상 최고44층, 공동주택 4개 동(총864가구),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개발되어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상업시설인 ‘아인애비뉴’는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7만500㎡, 총 5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2층에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들어서고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숍, SPA브랜드샵, F&B,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 브랜드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부동산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일대에 쇼핑, 외식, 문화시설, 의료시설까지 모두 한 곳에 집중돼 유동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 며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인천 미추홀구의 핵심 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주 인천시 미추홀구에서는 총 55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13건, 연립/다세대 34건, 단독주택 3건, 공장 2건, 아파트상가 1건, 오피스텔 1건, 토지 1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진 광운대역 인근이 동북권 최대 개발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열린 2018년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원구 월계동 411-53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노원구 광운대 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1호선 광운대역 주변의 근린생활시설 및 다세대 등 노후, 불량건축물이 혼재된 주거지역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이 투입되어 융복합 도시개발과 체계적인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관계자는 “광운대역 역세권개발사업, 광운대역을 지나게 될 GTX-C 노선 사업,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민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거래 가능한 매물이 많지 않고 최근 몇 주 사이에 수 천 만 원씩 호가가 올랐다”고 말했다.
이번 주 노원구에서는 총 1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5건, 다세대 1건, 아파트상가 8건, 근린상가 1건, 토지 2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