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소설 플랫폼 & ‘에오스’ 게임 IP 보유
6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웹툰, 소설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 다. 웹툰은 자체 플랫폼 서비스 및 대형 플랫폼에 콘텐츠를 판매한다. 국내 무협 4대천왕으로 평가받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의 경우 작가 사후 70년까지 IP 이용이 가능한 포괄적 저작권을 확보했다.
게임은 ‘블루오션게임즈’(지분율 100%)에서 모바일 MMORPG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에오스’ IP를 바탕으로 모바일용 ‘에오스 레드’를 출시했고,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3Q21 기준 매출 비중은 웹툰 51.7%, 게임 45.3%, 기타 3.0% 순이다.
1) 웹툰 IP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2) P2E 게임 출시 준비
IP와 메타버스 플랫폼의 결합은 새로운 기회 요인이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해 8월 룽투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무협 IP를 바탕으로 P2E(Play to earn)를 포함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다. 무협 게임은 향후 NFT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무협과 NFT의 다양한 결합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무협장르는 NFT와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자체 플랫폼 → 대형 플랫폼(네이버, 카카오)의 연결고리에 메타버스가 추가 되면, 신규 독자층 유입, 플랫폼 확대, IP의 수익구조가 다변화된다.
‘에오스’ 게임부문도 P2E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MMORPG 특성 상 P2E 시스템 접목이 용이하다. 흥행에 성공했던 중화권과 동남아 시장의 경우 P2E 게임 출시가 가능하다. 안정화된 NFT 플랫폼을 활용하여 P2E 게임 출시 시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다.
2022년 영업이익 152억원(+89.1% YoY) 전망
2022년 매출액은 667억원(+5.5%), 영업이익은 152억원(+89.1%)이 예상된다. 2021년은 신규 게임 출시가 없는 가운데 동남아 시장 마케팅 비용과 개발자 성과급 영향으로 매출 역성장 및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 2022년은 하반기 P2E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회복을 기대 한다. 콘텐츠 플랫폼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도 주요 체크 포인트이다.
신한 이병화, 손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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