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시즌 초 자신이 블락을 할 때마다
뉴욕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단체에 5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이면서, Somerset Partners의 설립자이고, 오랜 시즌티켓 홀더이기도 한 키스 루벤스타인이라는 팬이
자신도 500달러를 기부하기로 하면서 포르징기스는 블락 1개당 1,000달러를 기부하는 셈이 되었습니다.
현재 포르징기스는 총 43개의 블락을 기록하고 있으며(경기당 평균 1.9개), 기부 금액은 총 43,000 달러가 되었다고 하네요.
원으로 환산하면 약 5,200만원이네요.
포르징기스는 기부의 뜻을 밝히면서 "이 곳은 이제 나의 새로운 집(home)이다.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포르징기스가 닉스 선수로 오래오래 건강히 뛰어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멋지네요 포르징기스- 닉스의 미래이자 기둥으로 더욱 성장하길
멋지네요 ㅎㅎ 닉스의 새로운 프랜차이저로 꼭..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뛰어 주기를..
제2의 노비츠키가 보이네요
노비 의 싹이 보이네요 막 최선을 다할것같은 ...절대 팔지 말길
뉴욕은 유잉이후 30년만에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탈를 얻은듯ㅜㅜ 아아...레이커스가 뽑았음...흨흨
인성부터 그릇이...ㄷㄷ
이뻐 이뻐~ 루키때부터 짤 만들고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