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고속철 카페의 한 분이 철도청에 문의한 사항에 대해 답변 한 것을 올린 것을 퍼왔습니다.
새마을,무궁화호 증편계획
답:현재로선 없음. 고속철 때문에 선로용량 한계로 더이상 일반열차 추가투입은 어렵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말에 열차다이아 개편이 있을텐데 일반열차가 아니고 고속철을 추가로 더늘린다고 합니다 않그래도 고속철은 지금적자인데 차라리 고속철 늘릴빠이야 일반열차나 더욱더 늘리던가 하지.
2.서울~포항간 새마을호 열차 원상복귀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서울~포항,울산간은 현재로선 워낙 어려우니 동대구역에서 환승열차를 이용하시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웨냐하면 서울~시흥간 열차가 지금 워낙한계상황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차증편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잘하면 연말에 일반열차 다시감축될지도 모릅니다 고속철이 추가로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3.고속철 전용선이 완료되면 일반열차 제대로 돌아오나 문의 하였습니다.
철도청즉에서는 고속철 전용선이 완료되면 일반열차는 다시 원상복귀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2010년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그이유는 고속철 전용선이 완료되면 현재 선로용량 한계구간인 서울~시흥,신탄진 구간의 열차선로가 많이 비어지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고속철,일반열차 공동 사용으로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4.운임대해서 물어보았는데 운임은 현재 철도청측에서도 다른부서에 알아보라면서 일단은 이것은 다음으로 미루어 두기로했습니다.
또한 이것은 재개인적인 질문인데요 무궁화호 요즘에 많이 달라졌다는 분위기 아시죠 무궁화호는 현재 신조무궁화호를 경부선에 왜않다니냐 고 물어보았더니. 경부선의 신조무궁화호는 경춘선으로 모두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궁화호 경부선행은 내부시설이 많이 개선되어있는걸로 압니다.
5.서울에서 부산을 제외한 다른지방도시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왜 줄였냐고 물어봤는데 선로요량 한계로 줄였다고 하네요 진주,마산,포항,울산,해운대등 경부선의 이도시들의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을 하라고 택하더군요 다시 복귀될상황이 없느냐고 물어봤더니 이것은 2010년대어야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첫댓글 고속철늘어나면 대략 어려운건 서민들이 아닐까 싶내요.. 호남선 KTX감축!
이상한점이 있습니다!~ 3번글에서 고속철,일반열차 공동사용이라고 했는데, 2010년에는 대전,대구시구간,대구-부산 신선만 완공되기 때문에 서울-시흥구간은 계속 다이아가 꽉차게 됩니다.
또, 님께서 말씀하신것 중에서(3번) 2단계사업 완공후 고속철.일반열차 공동사용이라고 하셨는데, 신선이 완공되면 따로 운행하는게 아닌가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서울-시흥구간도 아니고, 신탄진구간도 신선인데,,, 어떻게 공동사용입니까?
철도청이 또 무덤을 파는군요..
KTX 추가 증편 = 철도청 부채 증폭
어이가 없네요. 경부선 KTX는 지금이 충분합니다. 호남선 KTX는 과잉 공급인데 말이죠. KTX 증편은 도리어 부채 증가만 가속화 시킵니다.
호남선 KTX를 감축하고 새마을,무궁화를 증편했으면 하는데... ㅡㅡ;;
수원역님 말씀처럼 3번 상당히 이상하네요-_-;;공동사용자체가 말이 안되고..서울-시흥은 그때가면 더 포화될껀데(그렇다고 서울-시흥간 신선공사를하는 것도 아닌데) 약간의 구라가 섞이지 않나 싶음다..
안티 고철 카페의 다른 분이 올려 답변 받은 것을 그대로 퍼왔을 뿐입니다.제가 한 게 아니고요^^;; 그 분께 여쭈어 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그냥 무덤 파는군요. 호남선에 KTX늘려봐야 득이 없으리라는걸 모르나..
완죤 제로섬게임을 이어가는거 같아서 상당히 불안...그런데 진짜로 무궁화호는 흑자운행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걸까요?
전기기관차 견인이 가능하면 나름대로 흑자를 볼 수 있을지..a
정말 굉장히 불안하군요. ktx는 손님이 별로 없는데 일반열차는 꽉 채워서 가겠죠 지금도 그런데 ktx를 더 늘린다면? ㅡ.ㅡ;; 특히 호남선ktx는 늘리긴 커녕 엄청 줄여야 할겁니다.
KTS 서울-부산 7만원 받아도 좋으니 호남선 KTS만 모조리 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철도청이 뭘 좀 모르나 본데 5700억 적자 중에서 3700억이 호남선 때문이라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죠 ^^
어차피 2005년1월에 철도공사 창립되면 개편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