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운동 열심히 하기<br /><br /><br />여시들 안녕!! <br />나는 2n 살 살면서 요로결석만 4번 걸려본 사람이야.. ^_ㅠ<br />다행히 최근에 재발한 적은 없지만, 요즘 20대 여자들에게도 심심찮게 나타난다고 하니 빅데이터도 쌓을 겸 후기쓸게!<br /><br /><br />일단 요로결석이란?<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1a31ae1cb04223e2fde7f8a085c7d8bc1572fe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출처: 네이버<br /><br /><br />정의는 이렇고,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해.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요석 결정이 뭉쳐서🔥 돌이 되는거야! 게다가 날 더운 여름이면 수분 배출이 많아짐과 동시에 그에 따른 수분 흡수가 부족해서 많이들 생긴다고 해. <br /><br />그리고 요즘들어 20대 여성 환자가 급증한 이유는, 바로 급격한 다이어트 때문이기도 하대. ㅠㅠ 단기간에 살을 빼려다보니 음식도 제대로 갖춰먹지 않고 (영양 불균형) , 과도한 운동 + 적당한 수분 섭취 안 함 으로 인해 되게 많이 실려온대. 근데 처음 이 고통을 겪어보는 사람들이라면 이게 요로결석인지 잘 알아채지 못 하기 때문에 더 고생하다 실려오는 경우도 많겠지? ㅠㅠ <br /><br />나 같은 경우엔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걸려봤어 그 어린 나이에,, ㅅㅂ ㅠㅠ 근데 나는 유전적인 요인이라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엄마도 생애 딱 한 번 걸려봤다고 해서) 나는 무려 3번이나 재발을 했지.. ^^ 이 개새끼같은 요로결석은 재발율이 6-70퍼센트 되거든.. 그리고 정말 고통이 어느 수준이냐면 나 원래 고통을 잘 참는 편인데 (한 손가락에 침 20개 맞아보기도 하고 수술 링겔 좁밥이고 맹장염 걸렸을때도 초딩때 혼자 걸어서 병원감 A형 독감도 괜찮았어) 요로결석은 진짜... (절레절레) 사탄도 이건 좀.. 할 만큼 존ㄴㄴ나 아파. 개 아파. 진짜 오바 아니고 누가 칼로 내 옆구리와 등 쪽을 쑤시는 기분이야. 응급실 가서 제발 마약성 진통제 좀 놔달라고 울면서 빌었어 ㅠㅠ 원래 절대 안 이러고 차분히 기다리는데 진짜 숨 넘어 갈 것 같아서 절규했어.. ㅠㅠ 근데 이게 돌의 크기에 따라 또 고통이 다른데, 사이즈가 컸을 땐 소변이 혈뇨때문에 거의 콜라색이더라고. 그 땐 고등학생이였는데 학교에서 공부하다 실려갔었지,, (아련) ㅠ 여하튼 요점은 정말 뒤질듯이 아프고, 쇄석술 해도 그 쪼개진 돌알갱이들이 요로를 통해 나오는 과정도 너무 힘들어. 그래서 제일 좋은 건 예방하는거고, 그게 안되면 대처방법을 잘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br /><br />일단 1. 옆구리가 쎄하게 아프다 2. 왼쪽, 혹은 오른쪽 등을 주먹으로 두드렸을때 아프다. 3. 혈뇨가 보인다 이 세개만 보여도 무족권 비뇨기과로 가!! 요로결석은 무조건 비뇨기과야! 요즘은 응급실 말고 일반 비뇨기과도 24시간 요로결석 센터 많더라. 요로결석 특징이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거라 24시 센터가 많은가봐. 나는 응급실로 갔을때보다 24시 개인 병원이 좀 더 나았어 ㅠㅠ 응급실은 대기 시간도 많고 비뇨기과 샘이 오셔야 볼 수 있는데 24시 병원은 비용도 더 저렴하고 바로 쇄석술도 가능하더라고. 상황에 따라 여시 집 근처에 24시 센터가 있다면 그 곳으로 가도 나쁘지 않아!<br /><br />내가 준비한 정보는 여기까진데 궁금한 거 있음 내가 아는 한에서 다 답댓 달아줄게!! 여시들은 이딴 병 걸리지 말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길!!! <br /><br /><br /><br />+) 추가<br /><br />요로결석을 확진 받으면 조영제를 넣어서 씨티 찍어야하는데 (자세한 위치 파악해야해서) 난 그것도 되게 괴로웠어ㅠㅠ 조영제 부작용 있는 여시들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br /><br /><br />++) 또 추가<br /><br />돌 있을때 물 많이 마시고 줄넘기 같은 뜀박질 운동 자주 하면 좋대!! 그럼 금방 빠진대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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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요로결석 생각보다 흔하구나 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나 되게 진귀한(?) 취급 받았는데 진심 나 돌 개ㅐㅐ 작았는데도 학교 가는 버스에서 토할 것 같이 속 너무 안 좋고 배 너무 아픈데(화장실 배랑 차원이 다르고 느낌이 다름) 왜 아픈지 모르겠고 해서 거의 울면서 기어 내려서 어딘지도 모르는 정류장에서 혼자 구급차 불러서 응급실 갔다ㅠ 존내 아프고 서러워서 베게 커버 눈물로 다 적시고 진통제 맞고 나서야 진짜 괜찮아졌어.. 나도 진통제 좀 빨리 좀 제대로 된 거 놔달라고 빌었어 (얼마 안 된 간호사가 주사 바늘 꽂는 거 나 통해서 연습하는지 몇 번이나 찔러대도 안 돼 가지고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분통 터져
@미유밍뮤융잘있다가 갑자기 배가 관통된 거 처럼 아팠어. 옆구리 뚫린 줄.. 그대로 무릎꿇고 바닥에 누워있다가 병원갔는데 검사 받으면서 아파서 계속 토했어. 평소에 잘 토해; 5미리 이상 정도면 쇄석술인데(부정확) 난 딱 그 크기였어. 쇄석술은 처음엔 돌이 아니라 내 뼈부러지는거 처럼 아팠는데 두번째는 덜 아파서 견딜만했어. 나온거 봤는데 뾰족하게 생겼더라...아휴 재발했구나.. 말만 들어도 돌아버리겠다. 힘내힘!!!ㅠㅠㅠㅠㅠㅠㅠ
...두번 재발 한 나님 ㅋㅋㅋㅋㅋㅋ 요로결석은 ㅋㅋㅋ 거의다 재발 ㅋㅋㅋ 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렸을때 걸렸었는데 배가 진짜 엄청 아팠었어 ㅠㅠ
아 미친 극혐ㅜㅜㅜㅜ 아픈거 너무 싫어 물 마시러간다
나개개개개작아서 물개많이마시라고해서 나았는데ㅜㅜ나는 개개개작아도 시발개씨발 칼로존나걍개존나쑤시는느낌ㅜㅜ
다시는겪고싶지않아ㅜㅜ 물마시고가야지
와 나 이거 진짜 조상님보고왔어 조오오오온나 아파서 첨에 맹장터진줄알았자너 글고 그 쇄석술 기계한테 쳐맞는것도 존나아파 진짜 겁나게 후드려맞고 러다이트운동할뻔;;;;
우리엄마도 애낳는거보다 더 아프다고 병실에서 울었었음
평생 욕안하던 사람이 이거 걸리고 욕하면서 울더라
물 마시고 오겠습니다......
나도 몇년전에 죽다살아났어... 나두 다이어트한다구..여름이었음ㅋㅋㅋㅋㅋ하...겁나아픕니다...
헉...여시 넘 고생했어... 댓글만보는데도 내가 다 아프네.. 맥주조심하고 물많이 마셔야하나보다ㅜㅜㅜ 무섭다..
나 요로결석때매 응급실 실려감 ㅋㅋㅋㅋㅋ 진짜 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개아파
물 존나 자주마셔야됨
와 요로결석 생각보다 흔하구나 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나 되게 진귀한(?) 취급 받았는데 진심 나 돌 개ㅐㅐ 작았는데도 학교 가는 버스에서 토할 것 같이 속 너무 안 좋고 배 너무 아픈데(화장실 배랑 차원이 다르고 느낌이 다름) 왜 아픈지 모르겠고 해서 거의 울면서 기어 내려서 어딘지도 모르는 정류장에서 혼자 구급차 불러서 응급실 갔다ㅠ 존내 아프고 서러워서 베게 커버 눈물로 다 적시고 진통제 맞고 나서야 진짜 괜찮아졌어.. 나도 진통제 좀 빨리 좀 제대로 된 거 놔달라고 빌었어 (얼마 안 된 간호사가 주사 바늘 꽂는 거 나 통해서 연습하는지 몇 번이나 찔러대도 안 돼 가지고 그 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분통 터져
거의 울면서 비니까 수 간호사처럼 보이는 분이 오셔서 한 방에 주사 바늘 꽂아주시더라 진작에 좀 그렇게 해주지 그 어린 애가 혼자 응급실 들어와서 꺼이꺼이 울고 있는데 ㅅㅂ
오른쪽 옆구리가 쿡쿡쑤신듯이 아픈데 똥 못 싸서 아픈경우도있나?? 병원가서 의사쌤이 등 두들려봤는데 아프긴했어 ㅠ
일단 의사쌤이 장쪽에서 영향받을수있다고 일단은 지켜보자했는데 아 뭐지 ㅠ
임산부들 영양제 먹을때 조심하래! 요로결석 글 봤었어..
나도..존나 유전에 3번 생겼었어 존나아프구요 물많이마십니다ㅠ
헐 여시도 유전이구나ㅠㅠㅠ 여시는 해외여행 잘 다녀? 난 이 시한폭탄 새끼때문에 너무 겁나요 따흐흑
@운동 열심히 하기 ㅇㅇ잘다니긴햌ㅋㅋㅋㅋ 근데 이거 유전이50%이랬던듯.울엄마가 결석있어. 해외여행은 잘다니는데 조금만 찌릿해도 미친듯이 물마시구 맥주마시고해. 근데 응급실가도 진통제랑 이뇨제만주는거ㅠㅠ
나도 엄마 유전 ㅠㅠ 우리 아프디말자 여샤
@운동 열심히 하기 진짜ㅠㅠ아프지말자 여시❤
후기라는게 너무 부럽다.. 쇄석술받고 돌빠지길 기다리는 중.. 미친 개아파.. 요도내시경도 마취없이하고 아픈티 잘안낸다는 말 타과 의사들한테 매번듣는데 이건.. 너무 아프다서 의사한테 빌었어..
여시 어쩌다 걸렸어ㅠㅠ 겁니 아픈디ㅠㅠㅠㅠㅠㅠㅠ 물 많이 먹자
@긍정적으로살기 앗 댓달아줘서 고마워... 지금은 아랫배까지 내려온거 느껴져. 진심 정말 고마워.. 힘낼게 ㅠㅠ 여시도 건강해!!!!
@야구가 얼마나 해악의 스포츠인가 응응! 구연산도 좋대 레몬 많이 먹으면 결석이 좀 덜생긴다더라!! 얼른 나와라 돌새끼들 ㅠ
@미유밍뮤융 잘있다가 갑자기 배가 관통된 거 처럼 아팠어. 옆구리 뚫린 줄.. 그대로 무릎꿇고 바닥에 누워있다가 병원갔는데 검사 받으면서 아파서 계속 토했어. 평소에 잘 토해; 5미리 이상 정도면 쇄석술인데(부정확) 난 딱 그 크기였어. 쇄석술은 처음엔 돌이 아니라 내 뼈부러지는거 처럼 아팠는데 두번째는 덜 아파서 견딜만했어. 나온거 봤는데 뾰족하게 생겼더라...아휴 재발했구나.. 말만 들어도 돌아버리겠다. 힘내힘!!!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진짜 너무 아프다
영양제가 원인일까
하..나도 지금까지 돌 한 4번깨고
지금도 신장에 돌이있는 상황인데
9월초에 또혈뇨 봐서 비뇨기과 갔는데
돌이있다가 나가서 그런거 같다고 해서 항생제만 받아왔거든? 근데 아직 혈뇨가 나와ㅜㅜ
월요일에는 조영제까지 넣어서 씨티찍었는데 별거 없었고 어제는 방광내시경까지했는데 방광깨끗하고
소변검사도 균도없고 염증도없고 단백뇨도 없고ㅜㅜ
그냥 피만나와...한번씩 이삼일에한번?ㅜ
의사는 별거없으니 작은결석이 긁은거거나 석회물질때문에 그런거 같다는데..
오늘또 빨간혈뇨봄..하..근데 통증은 딱 결석느낌? 옆구리가 우리하고 뻐근한 그느낌인데ㅜ
결석맞을까?ㅜㅜ미치겠어 혈뇨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