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0...
날은 좋았는데.. 바람이 꽤나 불었던 하루였어요...^^
하루종일~ 밖에서 볼일을 보고 들어왔더니...
저녁할 힘이 없었네요... ㅡ.ㅡ'
그래서, 찬밥으로 간단하게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저녁을 해결했답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큐브참치...
양파,당근...
먹다남은 카레 ㅎㅎ....등등~~
뭐~ 요론것들이 남아 있더라구요...
함~ 달달달... 볶아 볼께요... ㅋㅋ
저는.. 스테이크소스를 뿌려서 먹었어요...^^
고기도 없길래.. 큐브참치로 대신해서 넣어줬는데요...
고소하고 좋턴데요...^^
카레를 같이 넣어줘서 향과 맛이 더욱 좋아진것 같아요...^^
<돌하우스's Recipe> ----------------------------------------------------------------------------
< 메주콩으로.. 참치/카레 오무라이스~만들기 >
밥2공기, 큐브참치1캔, 양파(中1/2개), 당근(小1/3개), 소금(찻스푼으로1스푼), 카레가루(2스푼), 식용류, 통깨약간...
(어른밥수저, 커피찻스푼 계량~)
당근과 양파는 잘게 썰어.. 먼저 센불에서 달달달... 30초~1분가량 볶아줍니다...
그런다음... 밥2공기와 소금을 넣고 야채와 잘 섞이게 한번 볶아준 다음..
참치와 카레가루2스푼을 넣고.. 살살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주시면 볶음밥은 끝이예요..ㅎㅎ
밥을 덮어줄 계란을 얇게 부칠건데요...
계란을 얇게 부치려다보면.. 계란흰자의 몽울때문에.. 일정한 두께로 깔끔하게 부치는일이 잘 않될때가 있어요...
이럴땐, 계란을 풀어서.. 사진처럼 체망에 한번 내려보세요..^^
그럼, 계란흰자의 몽울이 풀려서.. 계란을 부칠대 좀더 깔끔하게 부칠수 있답니다...^^
자~~ 얇게 부친 계란은 뒤집지 마시고...
사진처럼.. 먼저 볶아두었던 볶음밥을 올려주신후...
계란을 반으로 접어 접시에 담아서... 소스를 뿌려 드시면 된답니다...
요론~ 한그릇식사.. 넘 좋아요...^^
반찬은 김치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ㅎㅎ
넘 간단한 식단이라... 상차림을 하는 주부로써 권장하는 식단임다..ㅋㅋㅋ
저는 하루종일 너무 싸돌아 다녔는지.. 상태가 메롱~상태라.. 오늘은 이만 물러가야할듯 싶습니다...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시고...낼 또 다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