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
크리스마스는 잘들 보내셨는지요 ??
전 여자친구가 없는관계로...
어제친구들과 sk와 kt&g의 경기를 보러 갔었습니다 ㅎ
김태술과 주희정 둘다 정말 잘하더군요;
방성윤은 거의 어제 크레이지모드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에서는
아직 시차적응을 못했다고하고...............................;
아 그리고 sk용병중에서 셰넌 말고 다른 용병 하나가 참 눈에 띄더군요;
득점원으로서의 역할은 아니었지만 시야가 참 넓고 패스도 잘 주더군요;
리바운드도 잘잡는거 같고요; 요런 빅맨 하나 nba에 어디 없나요
덴버에 딱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중요한건 어제 지갑을 분실했습니다ㅜㅜ
에휴. 오늘 아르바이트면접도있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재발급신청서로 면접을 보게 생겼네요..;
지갑안에는 돈도 돈이지만 학생증과 사진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스티커사진은 잘 안찍지만 친구들 반명함판사진이 거의 30~40장은 들어있는데요..
폴라로이드사진기로 찍은 사진들도 조금 있고요..
지갑 잃어버렸다가 찾는게 참 힘든거는 알지만 꼭 다시 찾고 싶네요;
오늘 아침부터 동사무소 갔다가 은행들려서 체크카드재발급 받고 참 바쁘네요;
모두들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
첫댓글 아이구ㅠㅠ
ㅜㅜ 참 슬프네요..
설마 콜린스를 말하시는 거라면... ........ 그저 웃지요. 저는 sk팬이라...
콜린스가 썩 잘하지는 않나보네요 ㅎㅎ 그냥 어제 몇몇 순간순간 참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ㅎㅎ
KBL은 전 참 안땡기더군요..... 뭐랄까요 일단 외국인용병에 공을 줌으로써 전략이 시작된다고 할까요?너무 외국 용병 중심으로 가서 제가 보기에는는 재미가 좀 없더군요
용병농구 ㅜ.ㅜ. 그로 인해 앨리웁, 덩크슛으로 대표되는 재미를 가져온 것은 사실이고, 쓸수 밖에 없는 것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예전 기아-삼성라인에 연대-고대-중앙대 라인으로 이어지던 실업리그가 훨씬 잼있었어요..
제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동양이 32연패 후 다음 시즌 힉스였나요? 영입 후...ㅎㄷㄷ했죠. 단순한 용병드랩 1순위가 아닌 브롱쿠스 두명 영입효과. 실패도 많긴 합니다만..쩝..
sk는 지금 방성윤이 에이스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