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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Europa/H2b/36611
에 대한 답변. 그리고 토탈워카페의 담배와 술세금 인상글에 덧글로 남겼으나 원글 삭제로 덧글도 함께 지워져서 씀.
먼저 이러한 아이디어의 발원은 아고라 교주 윤상원임을 밝혀둠. 다만 그 분의 견해는 부동산폭락이라고 하는 쪽에 포커스가 너무 몰입된 나머지 다소 경도된 측면도 있음.
그보다는 원래 덧글을 달았던, 너희들 복지혜택 예산 15X조=담배값 인상만으로 40조 증세, 고로 조삼모사 병신들아~의 글의 취지에 맞게 부동산이란 것도 얼마나 어처구늬 없는 시민착취의 조삼모사인지 밝혀두는 쪽으로 이글은 작성할 것임.
한국인들의 가장 멍청한 점은 아파트가 부동산이라 굳게 믿고 있다는 것임. 그러한 견지에 따라서 멍청한 젊은 세대는 종부세감면을 부자감세라고 욕하고, MB정부의 양도세 감면 조치를 부동산 띄우기 정책으로 이해한다는 거죠.
문제는 뭐냐면 아파트는 경제학적으로 그리고 상법상 부동산이 아니라고 볼 여지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럼 세법도 바뀌겠죠.
간단하게 너님이 1억으로 슈퍼컴퓨터 샀다. 그런데 그 것을 1억의 지출행위로 보지 않고, 슈퍼컴퓨터의 잔존가치를 공시가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너님은 이제부터 7천만원짜리 슈퍼컴 보유자로 봅니다. 앞으로 7천만원어치 소득세 내시죠. 이러면 걍 캐어이겠죠. 그런데 아파트는 그런 식으로 되어 있거든요.
요컨데, 아파트를 부동산으로 본다함은 그 것을 내가 1억주고 1억원치 주식을 사거나 채권을 매입하거나 토지를 사는 경우로 보는 것일 겁니다. 주식과 채권은 부동산이 아니라 동산이지만, 세법취지상 메카니즘상요.
이 때에는 1억을 쓴 것으로 보지 않는다함일텐데요.
문제는 토지와의 비교죠. 토지가 어째서 자산이 되냐고 하면 그 것은 희소성을 지닌 한정재이면서 보유에 관해서는 경합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란 놈은 물론 대한민국을 죄다 아파트로 도배해도 공급할 수 있는 물량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한정재이지만, 얼마만큼의 땅에 몇 채의 아파트를 지을 것인가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그건 건설회사 마음이므로 한정재는 아니다라고 볼 수도 있죠.
아파트에 딸린 대지지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너님 아파트 밑에 있는 땅의 지분이라는 건데, 법적으로 이 것은 행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유재산이 아니죠.
아니면 하다 못해 재개발이라도 들어가면 이 것이 행사가능해집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 재개발 케이스에서 보듯이 재개발되면 대지지분이야말로 단체로 땡처리되서 개별적인 사유행사가 불가해지죠.
고로 생각하기에 따라서 아파트는 단지 가격이 좀 비싼 주거권이므로 부동산이라기보다는 상품이죠.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그래도 강남의 고가아파트까지 그렇게 보기엔 심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만 예외를 적용하면 됩니다.
이미 그런 아파트의 가격이 반영하듯이 희소성의 유무는 부동산유무의 판단기준이고, 아파트라해도 프리미엄이 붙는 아파트라면 부동산으로 볼 수 있는거죠.
실제적으로도 소싯적의 타워팰리스나 XX동 자이, XX동 푸르지오 이런 물건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런 물건에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한동안만 살고 더 좋은데 고급생기면 그리로 이사갑니다.
이미 그런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타워팰리스 이런 곳에 5년 10년 머무르는 것이 비합리적임을 알고 있죠.
그런 프리미엄 붙는 동안만 그런 곳은 부동산 구실을 하고 조금 지나면 그렇진 않다는거죠.
물론 뭐 연예인이나 고연봉의 운동선수 이런 분들이 잠시 살다가 나올 때쯤 된 아파트도 서민입장에서야 가격은 넘사벽이겠지만, 그리고 이런 기준을 어디서부터 잡는다 이 것은 심히 정하기 나름인 법적문제일테지만, 신삥이랑 5년산이라는 희소성레벨이 틀리다 이 것만은 경제학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얘기죠.
그러니까 매우 부자들은 매우 목좋은 곳의 신삥아니면 몇 년 안된것만 찾아다니고, 그 아래는 그런 부자가 살던 곳 인수하거나 아니면 위치가 약간 안 좋은 곳에 살고 뭐 그런건데, 그리하여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면 열분들과 저가 살고 있는 애초에 연얘인이나 중소기업사장급은 찾지도 않는 물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하는 얘기들은 그런 물건급에 관한 얘기이죠. 뭐 물량상으로도 이게 다수일걸요.
아파트는 내구연한을 가진 상품이다라고 봤을 때,
지방거주의 연봉 4천만냥짜리 현금자산 5천만냥 보유의 2억짜리 아파트 거주자는 현생 세법대로라면 2억5천만원짜리 재산보유자가 되겠지만, 기준을 바꿔서 본다면 심히 괴랄해 질겁니다.
실지로도 이 분의 2억은 잠긴 돈이고, 행사할 시에는 주거권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의 가치로 2억이라는 산정기준은 본디는 주식같은 것을 보유할 때에 현재가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기준이 적용된 것인데, 이 분의 아파트는 비록 인플레로 가격이 보정된다고쳐도 오를 가능성은 없습니다.
주식과는 다른 내구연한을 가진 상품이라는 거죠.
고로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이 분의 주거권은 월세비, 월 40만냥의 가치를 지닌 물건이고, 고로 이분의 연수입은 인컴 4천만냥+아파트주거권에서 오는 480만냥 이렇게 더해서 4천 480만냥으로 볼 여지도 생기죠.
그러므로 이 분은 5천만냥이 전재산인 4천 480만냥의 캐쉬플로우를 지닌 노동자.
그리고 히밤쾅, 만냥 이러한 정의가 내려진다면 대한민국은 담날부로 난리납니다.
왜냐면 태반의 노동자가 무산자로 잡히겠죠.
그렇다면 아무리 그래도 강북의 5억짜리에 살고 있는 놈한테 너님 5억보유이러고 과세못하냐는 의문이 따를텐데요.
사실 이 분은 땅의 희소성이 매우 강한 한국적 환경때문에 미국이었다면 1억주고 샀을 주거권을 4억이나 더 얻어주고 사는거죠.
그런데 4억이나 더 주고 사는 것도 억울한데, 세금까지 더 냅니까?
게다가 미국의 1억짜리는 대지지분이 아니라 땅이 달린 온푼이입니다. 반면에 이 분의 5억짜리는 대지지분이라는 요상한 것만 있는 반푼이, 아니 반푼수죠.
대한민국에서 토지가 어떤 것인지 고찰해보면요, 이건 말도 아닙니다.
소싯적의 은행시스템은 담보없으면 절대 대출안해주는 깡패인 고로, 애초에 기업가 아니면 땅부자 이런 사람들만 실질적으로 은행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뭐 리쳐랄하게 말하면 서민들도 은행이용하기는 하지만 입출금기밖에 이용못하는 호갱님입죠 ㅋㅋㅋㅋ.
게다가 애초에 건국단계부터 한국의 통화는 토지기반의 지가증권으로부터 신용을 공급한 것이라서, 이승만의 토지개혁이 토지분배라는 계급간 부의 평등개념과는 다르게, 사실은 지주들을 자본가로 승격시킴으로써 한국의 현대적 경제의 토대가 완성된거죠.
고로 이래저래 과거로 가면 갈수록 땅가진 놈이 킹왕짱이었던 것입니다.
다만 멍청하게 땅부자임에도 시골에 남아서 농촌경제의 몰락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진 것은 걍 그 분이 멍청해서인거죠.
큰 흐름으로보면 50년대에 지가증권 보유할 수 있는 사람은 응당 도시나와서 대출껴서 뭐 벌이는 것이 맞는 겁니다.
하다못해 장사나 사업은 밥벌이만 하고, 진짜 수입은 가게나 공장땅값에서 나온다=졸부테크 이런 개념으로 가도, 목만 좋으 곳에서 장사하면 절대로 손해 안보게 되어있는 거고, 이미 한국전쟁끝나고 50년대부터 그런 징조는 역력했거든요.
고로 시골에서도 지역유지나 이런 인간들은 자기가 멍청한거 엄한 탓하는거죠.
그러한 환경이 소싯적의 한국이고, 월급쟁이들이 돈 모아서 중소기업사장이나 제법 큰 자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50~60년대생의 지금의 기성세대가 실질적으로는 첫세대입니다.
게다가 월급이나 연봉의 경제활동에 대해서 은행이 신용창구의 문을 연 것은 김대중정권이후부터이구요.
고로 우리나라는 신용사회로써의 역사로는 20년도 채 안되는, 그 이전까지는 토지자산계급의 나라였던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전 사실 그런 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분명 100프로 자수성가한 줄 알았던 분도 그 분 돌아가시고 나니까 지방에 선산정도는 있더이다.
물론 나중에 그 분 재산이 늘면서 선산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줄어서 몰라봤지만, 이런게 계급간 유리장벽, 곧 glass ceiling 이란거죠.
아마도 이 분도 그거 잡아서 돈 마련하긴 했을 겁니다. 아니면 초기자본은 그 것으로부터 조달 안했더라도 회사가 힘들때, 설마하니 잠시라도 급전 막을 용도로라도 안 썼겠어요?
이런건, 안 접해보면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없는 서민들만 철석같이 평등사회라고 믿는거죠.
그런데 벌써 지금의 2030만 되도, 사회의 계급이동이 예전같지 않다고 난리도 아닌 겁니다.
씨밤 그런 사회를 뭐라고 해야겠음? 80년대에서 00년대에 일시적으로 나타난 듯 보였던 그 신기루를 제외하면 구조적으로는 애초에 토지자산계급의 나라였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겠음.
그만큼 땅이 힘을 발하는 곳이 우리나라이고, 그런 좃같은 나라에서 1억짜리 5억에 사가는데, 그 5억 모으느라 설렁탕 먹을 거 짱개먹고, 커피마실거 물마시고, 차탈거 걸어다닌 똥줄은 감안해주지 않고 되려 5억짜리 재산가로 봐서 강탈해가는게 우리나라라는 것임.
게다가 본래 직접세의 취지는 수입에 대해서 과세하는 것인데, 이미 연봉에 대해서는 과세한 돈을 모았다고 해서 재과세하는 것은 무엇이고, 5억을 은행에 박아두면 이자라도 나오는데, 진짜 부동산이 아닌 반푼이 부동산 아파트사면 가뜩이나 관리비 깨지는데 돈 더 받아쳐내는 것은 무엇임?
게다가 심지어 그런 아파트 가격조차 건설사담함이랍니다.
곧 한국의 아파트 가격에 있어서 호황에 의한 상승요소는 90년대에나 조금 있었고, 나머지는 건설사가 신삥을 특가(싸게 내주는 특가가 아님. 마진대박 역특가 너님 뒤통수 특가임)에 공급하고 있는 고로, 주변 시세도 덩달아 뛰어 올라서 오르는 그런 잘먹고 잘살아져서 생기는 거품이 아니라 독과점의 비효율이었다는 뎁쇼.
그리고 성장기에는 이 모든 불합리가 가려졌지만 이제 성장이 여의치 않으니까 그러한 모순이 수면밖으로 드러나는데, 하우스푸어라고 이 현상의 본질을 매우 왜곡된 프레임으로 봐버리죠.
기실, 하우스푸어는 하우스도 없는 결코 자산은 아닌 아파트 주거권보유의 무현금 땡칠이이고, 더러운 월세와 더러운 세입자 보호관행 때문에 더러워서 아파트 긁었는데, 더럽게 착취해 가는군요.
씨발 선진국 어느 나랄가도 주인이 세입자 못 쫓아냅니다. 중국에서도 그 지랄하면, 칼 맞습니다.
대한민국 슬레이브들 아주 착하죠.
일본 병신들도 마찬가지이고, 뭐 일본이 특유의 근성+재난 대비의 본능때문에 저축을 많이 한다굽쇼.
그게 아니라 어떤 사회적 구조가 일본인이 저축안하면 안 되는 구조로 몰아가고 있다가 정답이겠지, 그리고 돈 모으면 바로 너님 1억재산가 아니면 5억재산가 되셨내요 그러고 바리바리 수거해주심.
이렇게도 생각해보죠. 그동안 아파트를 부동산으로 보고 수거해가신 세금을 진짜 부동산 소유자인 200평 1000평짜리 주거보유자인 이건희 옹이나 이명박 아저씨 이런 분들이 죄다 냈으면, 아니면 그런 취지의 세법이 한국에 있었으면 그 분들이 그런 곳에 살 수 있었을까요? 택도 없죠.
뭐 이건희는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이명박 이런 놈이 뭐 도곡동을 사요. 택도 없죠. 모르긴 몰라도 지방에 별장두고 100평만 살아도 이 것은 기업오너급의 행위다 이럴 겁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땅값 희소성상 그래야 하구요. 사실 그렇게 해도 부유층은 고급아파트만으로도 부유층행세할 수 있고, 이미 그러고 있기도 합니다.
고급아파트거주와 고급주택보유도 사실은 넘사벽의 재산차가 나는 등급이죠.
하여간 그런 가운데서 진정한 보유세대상에 대한 보유세는 존나 아파트보유계급이라는 무산자들에게 묻어갔던 거고, 보유부담이 적었으므로 땅값은 비쌌고, 다시 그 땅값은 아파트로 공그되면 무산자에게 전가되었던 거죠.
그리고 그런 것에 있어서 앞정서는 공부잘하는 생쥐들 아니, 세법은 공부해도 자산이랑 상품, asset 과 good이 뭔지도 모르는 생각할 줄 모르는 공부병신들이 지들이 뭔 국세청직원이라고 세무사라고 있는 웃긴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그게 저 위의 링크에 대한 대답임. ㅋㅋㅋㅋ
아파트가 asset이라굽쇼. ㅋㅋㅋㅋ 야이 국세청 병신들아 죄다 할복해라.
그리고 아파트가 아이폰이나 컴퓨터나 플레이스테이션같은 내구성을 지닌 상품으로 분류되면 가뜩이나 개막장인 우리나라 지니계수 이런 것의 정부통계는 씹알 개같이 헐어버리는 거죠.
중고 아이폰도 팔면 잔존가치는 있음. 그런데 그걸 재산으로 보던가요? 걍 구입비 소비한 걸로 보지.
뭐 가뜩이나 1프로가 90프로 쥐고 있다 그러는데, 통계조작이고, 실상은 아파트통계만 수정해도 1프로가 99.99프로 쥐고 있다로 잡힙니다.
그런데 일단 그게 자산으로 분류되는 이상 서로가 서로간의 주거권행사를 보증해주는 고로, 다시 말하면 내 아파트주거권의 잔존가치는 사줄 놈한테 달렸다. 이런 이상 그 사줄 놈이 열심히 안 쓰고 모으고 있으면, 내꺼의 기대판매가치는 오르고, 나도 열심히 일해서 다른 놈 아파트의 기대가치를 올려주는 관계로, 절대 이윤을 창출할 수 없는 자산아닌자산이 재산이 되어서 서민은 훨씬 더 많은 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통계가 잡히고, 대한민국호는 나름 선방하는 국가죠.
그리고 경제학적으로는 그런 식으로 엮여들어가서 묶인 부는 통상 비효율로 보지, 부가 늘어난 것으로 보진 않습니다.
게다가 그런 비효율 제거시 진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부유층은 감소분이 적은 반면, 사각상자 아파트 보유하고 있는 서민계급은 실제 부의 보유액은 똥망이란 것임.
고로 담배세 내고 술세 내고, 안 내도 되는 아파트 재산세 내고 그렇게 해서 4대강 사업 벌리고, 복지한다고 쳐 질알합니다.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복지론은 증세론이라는 고찰까지 있겠소.
유럽과는 다름.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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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토게로 옮겨 주세요 이건. ㅋ
일기는 개인만의 공간에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공개된 게시판입니다.
기본예의부터 지켜주시오
한국법상 아파트는 집합건물로 부동산인데요?
그게 말이 안된다는 건데요. 집합건물이 부동산이 맞는가 이 질문을 던지는데 집합건물이 부동산이다 이러는 분들 까는건데 이러시면 ;;; 백화점이나 빌딩같은 곳의 세입권을 생각해보삼. 그런 곳은 건물주가 헐고 싶으면 얼마든지 세입자 내쫗고 헐고 새거지을 수 있는건데, 현행 아파트는 배타성을 세입자에게 준 부분은 진일보하지만, 결국 청산되는 과정이나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면에서보면 부동산은 아니란 것임.
일종의 건물수명과 연계된 반영구적인 세입권 혹은 주거권일 뿐이죠.
그리고 그런 세입권도 권리금받고 넘기는 한국특유의 토지프리미엄을 생각해보란거임. 아파트의 매매를 부동산거래로 볼 것인지,
일종의 형성된 권리금개념으로 볼 것인지부터 불명확해지는데, 지금 현행의 세법은 걍 일단 세금부터 쳐 받고 보자라는 것임. 그리고 대지지분은 법적으로 인정이 안됨. 집합건물 메카니즘상 인정될 수 있는가도 의문임. 이렇게 보면 인정되지 않는 대지지분=권리금 인정 안되는 것과 똑같고, 걍 관행인데. 돈걷기 유리한 관행(아파트=부동산)은 법으로 인정해주고, 불리한 관행(권리금=이딴건 없다)은 쌩까나요?
하여튼 멍청한 서민만 털리는 거죠.
무슨 말씀이신지? 당연히 대지와 건물이 다른 것인데.. ㄷㄷ 부동산등기만 보더라도 대지와 건물 소유권 나뉘어져 있습니다. 건물주가 토지주는 아니죠. 개념정립부터... 대지소유권 없는 건물주가 그 건물 소유권이 아니고 사용권만 있다고 하시는 건가요? 토지에는 지상권이란 개념이 있기 때문에 토지소유권자가 마음대로 지상권을 가지고 있는 건물소유자한테 아무런 법적인 변동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세입자와는 상관없죠. 애초에 빌딩개발하고 분양안하면 되니... 대게 분양이라고 하면 입주권이고, 머저리 아닌 이상 소유권파는 바보는 없습니다. 입주자야 걍 내손아귀죠. 주상복합이 실패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거 오피스텔 넘기면 개발자 손아귀 바깥이니까.
그러니까 요는 건물은 내구연수가 있는 소모품이니 지출로 보고 자산잡고 보유세를 물리는것은 과하다는 주장인데...
세금이라는 메커니즘을 잘 모르시나 본데요.
세금이라는건 합리성에 의해서 정해지는게 아니에요.
실사천국모에지옥밀덕강퇴님은 주민세를 왜내세요?
자동차세는요?
내라니까 내는게 정답이에요.
세금 걷는데 필요에의해서 이런저런 이유를 붙일뿐...
세금이란 반대급부가 없는 의무에요.
세금 정책에서 합리성을 따지는게 웃긴거죠.
물론 겉포장은 합리성을 띄고 있습니다만...ㅋㅋ
실사천국모에지옥밀덕강퇴님은 마치 대단한 사실을 혼자만 알고 있는것처럼 적으셨지만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임요
아 그럼 까라면 까야죠. 감히 이이를 제기하겠사옵나이까. 그리고 세금 내긴 함? 고렇게 귀엽게 말하면 돈 버는 사람 아니란게 다 들통나죠. 전 저번달 세금냈습니다만. ㅋㅋㅋㅋ 님의 어투란게 세금을 내는 집단의 아니면 내 본 그룹언어와는 심히 다른고로. ㅋㅋㅋㅋ 너무 티가 나. ㅎㅎㅎ
ㅋㅋ 지방세 공무원입니다. 취득세 파트에 있어요.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건 좀 위험한 발언 같은데요 -_-;
버틸 수가 없다
뭐 누구라고 인터넷 마초도 아니고;;;
그런데 점잖게 글쓰려면 내공이 무자게 듭니다. 이 정도 고찰만해도 글로 표현하기의 귀찮기는 이루말할 지경인데, 인터넷으로 네티즌에게 논문 쓸 것도 아니고, 인터넷의 장점중 하나가 속도인데, 오프라인도 아니고 형식 다 따지자고 하면 섭하죠.
누가 병신도 아니고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쌍소리 할 것 같아요? 걍 캐어이임.
그럼 허구헌날 뉴스기사랑 출처가 아리송한 집단이 배출한 글만 보게 될 뿐임.
저는 지금 이 글의 논지가 뭔지 파악이 안되는데요 ㅡㅡa
이슈게시판에서 이전되었습니다. 더불어 비속어 부분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아파트를 내구연한 있는 상품으로 보자는 주장이. 적어도 법적인 영역에서는 글내용이 공감받기는 어려울듯 싶구요 ㅡ 중간에 나오는 토지공유지분도 왜 공동으로 사야하는가도 그렇고 애초에 아파트와 토지를 따로 처리할 실익이 있나요 아파트 사실때 아파트만 사는게 아니고 대지지분가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까 만약 토지는 안사고 아파트만 사면 매달 지대를 내거나 원상복구명령 크리 나오는 리스크는 어찌감당하나요
그나저나 쓰신 글스타일로 보아서는 유로파는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시기엔 너무 좁다 여겨집니다 경제학 법학 등 수많은 분야의 새로운 학설을 개창하는 일인데 보다 큰 오유나 일베에 글을 올리는게 어떠신지요
실제로 시장에서도 아파트의 가격은 부동산 성격과 상품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있긴 합니다.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스타일의 글은 유로파에서 잘 안 먹힙니다.
상품을 산다고 해도 결국 부가가치세를 내야 합니다. 즉 세금 내는 것은 큰 차이가 없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세계적인 기준으로 집은 확실히 부동산이기도 하고요. 한국도 고급 아파트들은 확실히 부동산입니다.
만약 그렇게 바꾼다면 반드시 형평성 문제에 직면하게되죠 ㅋ
근데 외국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이루어 지나요? 제가 알기로는 아파트는 그냥 월세로나 운영한다고 들어서요.
물론 월세시장이 대세지만 그냥 물물거래도 당연히 이뤄집니다.
출처거 아고라라는것에서부터 굉장한 아스트랄함 이건일베충들이 산업화한답시고 링크걸어놓고 자랑하는 복붙과 뭐가틀리나요
자동차는 내구연한이 없어서 취득세, 등록세가 있는거였나요?
추가로, 세입자에 대해서 뭔가 착각하신 부분이 있는 거 같은데, 세입자는 집을 빌린 사람이 세입자입니다.
우리나라도 법적으로 세입자 함부로 못 쫓아내는데요. 집 같은 거 안 빌려보고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 사시나 본데...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런 거를 남기시면서 고찰 운운하기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내용이 없으면 형식이라도 있어야할터인데, 오프라인이 아니니까 형식도 안 따지고 남긴 거를 보니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에는 부디 글을 쓰실 수 있기를 빕니다.
제목부터가 아니되오 인데..아무리 표현자유가 좋다지만, 다수가 보는 곳인데 사람에 따라선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욕설이 제목으로 들어가있는 부분부터가 에러인거 같습니다.
눈쌀이 굉장히 찌푸려지네요. 의견다르다고 돈은 버냐는 둥 비아냥 대다가 버로우나 타고 자기한테 불리한 대답엔 답도 없고.
끝까지 수정도 없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