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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물건이 못 됩니다.
자세도 무지 타고...(앞발에 중심을 많이 둬야 하기때문에 자세가 과장됨)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위험합니다...저도 20초 이상은 최고속도를 내기 무섭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더군요.
라이노나 드림보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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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는 회전각이 좋고 유연해서 공원같은 개활지에서 타기에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오프로드에 약하고 등판각이 15도라 언덕길에서는 빌빌대지요.
로드맨은 회전각이 커서 유연하지 못한 대신에 점프한다든가 거친 길이라든가 이러데도 잘가죠. 등판각도 25도 이상도 나올 정도로 힘은 셉니다.하지만 보드가 높아서 초보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초보들이 타기에는 라이노가 편합니다. 그다지 빠르지도 않고 바닥이 낮아 안정감이 있지요. 와일드한 주행을 하고 싶으면 로드맨이 낫구요.
그런데 이 두가지 물건은 소음이 좀 큽니다. 동네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공원에서도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져.
대경에서 새로나온 드림보드(원래 모터보드였는데 제가 드림보드라고 불럿더니 앞으로 제조사에서도 그렇게 부르기로 함)라는 물건은 라이노의 특징을 가졌으면서 엔진소리가 무척 작습니다.
어떤 식의 주행을 할 것인가, 또한 어디에서 주로 탈것인가에 따라서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세가지를 다 타본 사람의 의견으로는 여자분들에겐 라이노나 드림보드가 좋을 듯 합니다.
아! 저는 와일드한 로드맨을 애마로 탑니다만...^0^
가격은 라이노가 773,000원
로드맨이 865,000원
드림보드가 85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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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알바 월급을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