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와 결혼한 여자스타들은?
노현정 아나운서(27)가 오는 27일 현대家 고 정몽우 회장의 3남 정대선씨(29)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새삼 재벌가에 시집을 간 여자 스타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벌가와 결혼한 연예인 중 대표적인 예는 배우 고현정. 고현정은 신세계 정용진 부사장과 결혼했다가 2003년 11월, 8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다시 연예계에 컴백, 드라마 '봄날'로 재기한 후 영화 '해변의 여인'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듀엣 여가수였던 '펄시스터즈' 배인순씨는 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결혼 후 98년 이혼했으며, 최회장은 1998년 KBS 아나운서 출신 장은영씨랑 결혼했다.
노현정 신랑 되실분인 정대선씨(29)
이 사진은 동영상에서 캡쳐한것 같은데 실물은 김석훈씨를 닮았다는군요.
현대 계열사 파티에서 모습이랍니다. 두 분 잘 사시길 바래요.
영화 '별들의 고향'에서 열연을 했던 안인숙씨는 1975년 대농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당시 미도파 사장이었던 박영일 사장과 결혼을 했고 현재까지 화목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후 1996년 SBS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던 한성주는 1999년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막내며느리로 결혼한 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1년 KBS 아나운서 출신 황현정은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재웅사장과 결혼해 '부자남편 똑똑한 아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고, 김희애는 1997년 당시 한글과 컴퓨터로 유명세를 떨친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과 결혼했다.
최윤영 아나운서의 남편 장세윤씨는 전 ㈜대우 사장 장병주씨의 아들이다.
노현정 아나운서가 국내 굴지의 재벌인 현대가(家)의 정대 씨와 오는 27일 결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는 애경그룹 회장 막내 아들 채승석씨와 결혼
이혼..
황현정 아나운서는 2001년 6월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과 결혼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지난 2003년 비밀리에 결혼
최원정 아나운서는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의 차남과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