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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이 수유시장 내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 행사를 가졌다. | |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송병곤 권역본부장)이 지난 25일 수유시장 내 롯데마트 1층 생생크럽 휴게실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가정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복나눔강북푸드뱅크ᆞ마켓 주최,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북구 번2동의 저소득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가구당 10만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됐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행복나눔강북푸드뱅크마켓과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의 도움으로 번2동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펼쳐 준 푸드뱅크와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수유시장 관계자는 “수유시장은 지역과 상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선도시장으로 지정받아 수유시장의 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수유시장의 활성화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 챙기는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의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인애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의미있는 오늘의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의 행사가 번2동 주민여러분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 송병곤 권역본부장은 “지난 해 12월 번1동에서도 오늘과 유사한 나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늘의 나눔행사는 강북센터가 서울권역본부 4곳 중 한 곳이기 때문에 한 차례 더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혜택들이 강북구 지역에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유시장에서 풍성한 설 준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강북은 지난해 12월엔 강북구 북부시장 내에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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