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잘했어요. 칭찬 만땅 그랬으니 좋은 낭군을 만나 사랑하고 알콩달콩 살았죠. 갑자기 돌아가신것은 가슴아프지만, 하늘에서 리디아님을 배려했다고 생각하세요. 병상에서 오래 남편간병 해야하는 고생을 안시키려고 갑자기 그렇게 데려 가셨다고 생각하세요. 복 많으신 리디아님. 그래서 항상 밝으시네요.
@리진네. 그렇게 생각하기로... 첨에는 날 두고 어찌가나? 매일 울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그나마 이렇게 애들이 크고 난 후이니~난 몸고생은 안했죠..애들이 보호해 주어서...(큰애는 대학 졸업식 전 회사에 출근한지 한달.작은애는 제대 후 대학 4년 복학 대기 중.) 애들 결혼 분가하고 나서는 아버지랑 같이.살기 시작했고.... 다 운명이라 생각. 두 아들 다 클 때 까지는 살아있어 주어서.. 감사한단 생각이 들었죠
첫댓글 ㅎㅎㅎ
오늘 가장 핫한 글 입니다
으잉???
ㅎㅎㅎ
참 ! 경상도여인 답습니다 ㅎ
노~
서울여자 이랍니다
서울에서 태어나서 쭉~ 60년을 살았으니까요.ㅎ
ㅎ
멋진데요~^^♡♡♡
므찌긴...
왜 그렇게 썼는지...
후에 읽어 보고는 쑥스러워서
연애 편지 안씀요.ㅎ
내나이 20살적
한참 임수정의 연인들의 이야기가 흘러나올때였습니다.
난생처음~.ㅋ
학교문지로 인하여 제앞으로 편지가 왔습니다.
한번은 호기심으로 그 주소를 찾아갔더니~
그곳은 바로 우체국 주소였고
돌아서려던 순간 편지를 붙이러 온 그를
딱 !! 마주쳤습니다. 끝
오~~호
옛날에는
우체국 사서함도
많이 이용했지요.
ㅎㅎ
확실한 도장입니다.
옛날부터
센스쟁이~~~
그런가요?
좋아한다는 말이 진심이라는
확인으로 그랬나봐요.ㅎ
@리디아 아! 쏘리
리야님 으로 착각을 한다니까요 ㅎ ㅎ ㅎ
@서초 아. ㅎㅎㅎ
@리디아 리야님은 글을 잘 쓰시죠 ㅎ
@서초 마즈요. 솔직 화끈하게.
@리디아 리디아님
그때는 몰라도
지금처럼 글 잘쓰시잖아요
그때 ~
주차장사건 너무 생생합니다 ㅋ ㅋ ㅋ
@서초
아..ㅎㅎ
한참 힘들 때 이야기.
지나고 나면~ 다 소중한 추억이죠
도장찍으면서
" 넌 내거?
아니..
난 그대의 사람
@리디아 그거나 이거나 ㅎ
@지 존 같은 듯
그러나 많이 다름요
@리디아 존경심
센스 있으시네 ㅎㅎ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센스라기 보다
달리 므찌게 쓸 글 재주가 없어서....ㅎ
@리디아 근데. 넘 멋진 생각이다
이런생각 드네요
단순하면서도..
모든걸 내포한 멋진 편지라는 생각ㅎㅎ
@더세븐 그냥~
진심이라는 걸 표현할 방법이 달리 없어서...ㅎ
@리디아 암튼 1호연애편지 인상 깊어요..ㅗ
@더세븐 ~^^
상당히 중요하고
성실하게
문자 로...
집문서 같이 증명하는
귀하고 값진 여자가
도장꽝!!!! ㅎㅎㅎ♥️♥️👍👍
네. 진심을 달리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글재주도.없으니....ㅎ
용기 있고 멋있어요 결혼 하셨나요
부군이신가요 도장까지 찍으셨으니요
어디로 가지도 못하셨겠어요 ^^ 와 다시 태어나면 저도 한번 써먹고 싶네요 💐😊 혈서를 써서 준 남자는 있었는데요 그렇게도 하는군요
네. 그 사람과 6년 연애 후 결혼 했어요.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았는데...
결혼 29년 2개월만에...
저 세상으로 떠나갔어요.
@리디아 와 축복합니다요 ^^ 하늘에서도 그러하니 그 분이 매 순간 축복을 내려주실 듯합니다 멋지네요 😊💐💜🎁🌈 한편의 영화와도 같아요
ㅋㅋ~ 진짜 저렇게만 써서 준거에요 ?
노벨 문학상 수상자보다 더 잘 썼습니다.
우수 편지글로 인정...나도 도장 꽝~ (^_^)
네.
저렇게만
보더니...씨익 웃더라고요
@리디아
저도 씨익 웃었습니다.
하늘에 저 별은 너의 별 나의 별
강물에 잎사귀 사랑안고 떠나고...등등
미사여구 오굴거리는 편지보다 훨씬
잘 쓰셨어요. 화이팅~!!
@적토마 ㅎㅎ
그런 달콤 야들 시
못 씁니다
성격상이기도 하고
워낙 글재주도 없고
.....ㅎㅎㅎ
@리디아
아 ~
그때도 그냥 질러되시는 스타일 이셨나봅니다.
아모르파티로 질러 되듯이...ㅋㅋ~
@적토마 그때는 완전 나긋나긋 철부지.ㅎㅎ
@리디아
나 어릴땐 철부지로 살았지만
이제는 아니에요. 안년 안녕 안녕 ~
손을 흔둘며 안녕 안녕 아안~녕 ~
가수 진미령이 불렀던 노래인가요 ? ㅎ ~
화끈한 리디아님 답네.
완전 팩트 도장까지 찍었으니.ㅋㅋ
ㅎ
나 임을 알리는 주민번호와
진심 인증 도장 꽝~찍었어요
달리 표현할 글 재주가 없어서...ㅎ
@리디아 결혼신고 허락
동의서 같아요.ㅎㅎㅎ
도장 꽝!! ♥️♥️🙆
판사녀 처럼 ㅋㅋ
ㅡㅡㅡ
사랑 받을만 해요!!
@리디아 잘했어요. 칭찬 만땅
그랬으니 좋은 낭군을 만나 사랑하고 알콩달콩 살았죠.
갑자기 돌아가신것은 가슴아프지만,
하늘에서 리디아님을 배려했다고 생각하세요.
병상에서 오래 남편간병 해야하는 고생을 안시키려고 갑자기 그렇게 데려 가셨다고 생각하세요.
복 많으신 리디아님.
그래서 항상 밝으시네요.
@리진 네. 그렇게 생각하기로...
첨에는 날 두고 어찌가나?
매일 울고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그나마 이렇게 애들이 크고 난 후이니~난 몸고생은 안했죠..애들이 보호해 주어서...(큰애는 대학 졸업식 전 회사에 출근한지 한달.작은애는 제대 후 대학 4년 복학 대기 중.)
애들 결혼 분가하고 나서는
아버지랑 같이.살기 시작했고....
다 운명이라 생각.
두 아들 다 클 때 까지는 살아있어 주어서..
감사한단 생각이 들었죠
와
맘에 쏘옥 든다요
미사여구 다
빼고
단순 투명 확실하게
내 스타일임다
ㅎㅎㅎ
리야님도 저와 같은 스타일.
키만 빼고요.ㅎ
ㅋ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관공서에 제출하는
혼인 신고서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성격은 안 변한듯
하네요
ㅎㅎㅎ
성격이 쉽게 변하나요?
돌려 말하는 거 싫어하고
호불호를 분명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