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pagos / Cusco(쿠스코)

[정남진1]

Cusco

독일 출신의 뉴에이지 밴드, 
Cusco의 연주곡 'Inca Dance' 입니다.

1985년 발표한 앨범 [Apurimac]에 수록된 곡 입니다.

Cusco는 Synthesizer 연주와 플롯, 드럼 
그리고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일렉트로닉 오케스트레이션에 
남미 특유의 리듬을 결합하여,

고대 마야문명을 주제로 발표한 이 앨범과 [Desert Island] (1980), 
[Cool Islands] (1982), [Virgin Islands] (1983), [Island Cruise]

(1984) 등의 Island 시리즈 앨범들을 발표하였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사운드 트랙으로 이들의 곡이 사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에서의 팬파이프(Panpipe) 소리 처럼 들리는 
특이한 음향이 신비한 분위기를 이루며 다가와 
듣는 이를 사로잡고 있는데,

소리의 정체는 실제 팬파이프로 연주한 소리가 아니라
Synthesizer가 만들어낸 음향이라고 합니다.











Galapagos / Cusco











  1979년 Desert Island의 발표를 통해 
  음악활동을 시작한 CUSCO는 미카엘 홀름과  
  크리스티 앙 슐츠를 중심으로 여러 아티스트, 
  세션맨들이 참여해 만들어오고 있다. 
  
  여느 Groupsound 처럼 일정한 멤버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음악적 성향이 같은사람들을 모아서 만든 
  음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대부분의 작곡은 주축 멤버인 홀름과 슐츠가 담당하고, 
  여기에 여러사람의 실험적인, 
  혹은 개성있는 음악이 모여진 성과가
  바로 CUSCO이다.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마이클 홀름과 
  신서사이저 연주자인 크리스찬 슐츠 두 사람이 중심이 되어 
  1979년 결성된 5인조 그룹으로,
  
  CUSCO라는이 독특한 이름은 
  마이클 홀름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일 관계로 자주 여행했던 
  남미에 대한 인상이 뮤지션으로 성장 할 때까지 깊게 남아 있어 
  
  잉카 유적지의 고대도시 이름인 CUSCO에서 착안하여 지은 것으로
  팬파이프 연주와 플롯, 드럼 
  
  그리고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일렉트로닉 오케스트레이션에 
  남미 그 특유의 리듬을 결합하여 
  1985년 고대 마야문명을 주제로 발표한
  
  'APURIMAC'이 같은 타이틀로 방영된 
  일본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어 쿠스코의 앨범타이틀로 계속 출시된 일련의 Island 시리즈는 
  쿠스코 음악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오지탐험 등의 자연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쓰이는 
  대부분의 음악이 CUSCO의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섬, 바다, 산 등 모든 자연 환경 친화적인 음악으로 
  동물과 환경보호 운동에도 적극적인참여를 하는 그룹이다.






















  

[정민행복]

길고긴 장마 끝에

햇살이 좋은날

정신이 번쩍 나는듯하네요

출근 업무로드중 잠시 쉼하는시간

좋아라 하는 쿠스코 음악에 기대어 봅니다요

감사합니다요

추천콕 해드려요

쿠스코 음악 자주좀 올려주시면 더 더 더 감사하겠어요 히힛

[끼꼬그란데]

드뎌 반가운 쿠스코음악이 올라왔네요. ㅎㅎㅎ
쿠스코에 대해 지식이 많으신데 혹시 제가 아는 분?
쿠스코 음악을 들으니 막 흥분되네요.ㅎㅎ
제 필명이 여기선 끼꼬그란데이지만 대부분의 필명은 쿠스코거든요.
연주그룹 쿠스코와 잉카의 옛 수도 쿠스코 를 좋아합니다.
끼꼬그란데도 페루에 있는 작은 마을이름이구요.
한때 시사이등의 국내 안데스 음악 그룹 따라다닌 적도 많았던 그때 그 시간들이 아련합니다.
쿠스코 음악 듣고 반가워서 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