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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김어준,김갑수왈 인터스텔라와 비긴어게인은 실망스런 영화다
0304LAL^-^누룩이 추천 0 조회 3,515 14.12.20 02:20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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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0 02:24

    첫댓글 저도.비긴어게인은 별루...인터스텔라는 명성에비해선 그냥그랬던....

  • 작성자 14.12.20 02:28

    개인마다 별로라고 생각할수는 있는데 스토리가 평이하다면서 겨울왕국은 스토리가 교훈도 있고 좋다면서 최고의 영화라고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노래도 별로라는데 비긴어게인 타이틀곡은 지금까지도 차트에 상위권에 있거든요..

  • 14.12.20 02:50

    인터스텔라는 너무 평가나 평론이 많이 나와서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는 더 적단 느낌입니다. 왜냐면 평가(주로 흥행이나 대중적 반응에 관련된)에 대한 평가에 치우친 게 많거든요.

    '인터스텔라는 까면 안되는것처럼 되어있다'라는 것도 그런 의식의 일종이 반영된 거라고 봅니다.

    스토리가 훌륭한 거하고 좋은 영화하고도 대등적 관계는 없죠. 벨라 타르 영화도 그렇고, 왕가위 영화 중 최고작이라는 화양연화도 달시 파켓은 '스토리 없는 영화에 이렇게 감동받은 건 처음'이라고 칭송했죠.

    스토리 좋으니 좋은 영화다는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의 영화를 파악하는 관점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14.12.20 03:38

    스토리가 훌륭한 것과 좋은 영화가 대등적 관계가 아니라는 말씀에 격히 공감합니다만, 인터스텔라는 스토리가 없거나
    간결한게 아니고 장황한데 허술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많이 비교 됐던 그래비티만 봐도 굉장히 간결한 스토리지만 오히려 엄청난 찬사를 받았죠. 물론 저도 김어준씨와 김갑수씨 의견은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ㅎㅎ

  • 14.12.20 05:50

    @Fluke! '장황한데 허술하다'는 것도 개인의 해석 차죠.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의 죽음 부터 벌어지는 '벌여놓은 이야기를 너무 서둘러서 마무리'한다. 는 둥의 비판으로 공감가는 부분은 있지만 그것도 놀란 식의 특성으로 보면 이해는 되고, 관점에 따라

    미행, 메멘토 등 초기작부터 이어지는 놀란의 인장이거나 (좋든 나쁘든) 일종의 버릇으로 볼 사람도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본 영화라 장황하다는 해석은 공감 안 하고, 그래비티와의 비교 또한 공감하진 않습니다.

    애초에 이 영화의 출발은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부-꼭 돌아올게, 녀-언제?' 이 단 두 줄의 문장으로 시작된 영화로 과학 '가설'에 기초한 픽션인데,

  • 14.12.20 05:54

    @Fluke! 반면에 그래비티는 현재껏 검증된 과학(가설, 이론이 아닌)에 의거한 극사실적이고 간결한 생존 이야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비티는 내러티브나 메세지가 인터스텔라보다는 노인과 바다나 라이프 오브 파이 쪽에 훨씬 가깝죠.

    둘은 스토리의 구조나 주제의식에서 다르고, 감독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비교대상으로 묶기는 힘들고

    흔히들 두 이야기가 우주를 배경으로 하였다는 공통점에 의거해 자주 비교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자주 비교되고 나아가 둘 사이에 우열을 가르는 비교(반대로 블랙홀, 웜홀의 등장 등 시각적으로는 인터스텔라가 우월하다 는 둥의)도 정당하거나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4.12.20 06:01

    @Fluke! 태생적 차이부터가 스타일이나 구조(러닝타임의 극명한 차이에서 보여지듯이)

    명백한 게 두 영화의 특성이고, 주제의식이나 메세지도 또 서로 꽤 달라요.

    그러니 결국 몇몇 공통점을 인정해도 양자 사이에 굳이 우열을 비교할 필요는 없는 관계로 보는데,


    만약 독자적으로도 인터스텔라에게 내러티브의 비판의 여지를 공감한대도(그게 놀란 스타일이나 반전 등의 긍정적 요소로 보든 아니든)

    영상매체로서 어떤 새로운 가능성,

    혹은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어찌 구현했나(전성기의 왕가위나 장이모가 그랬던 것처럼)를 포함한

    종합된 전체적인 느낌, 총평은 역시 개인에 따라 크게 갈릴 수 밖에 없는 거겠습니다..

  • 14.12.20 06:12

    @justcool 먼저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가 서로 비교될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비티의 예를 들은 것은 인터스텔라와 직접 비교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주장함이 아니고, '대단한 스토리가 아님에도 훌륭한 영화' 의 예로 그래비티을 든거죠. 올해 개봉작 중에서라면 역시 간결한 내러티브의 언더더스킨이나 단편적인 사건 나열식의 구성을 띈 그레이트뷰티를 예로 들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비티가 가장 적절한 예라고 생각이 되서 그래비티를 들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영화뿐 아니라 모든 예술적인 결과물에 대한 해석은 개인에 따라 나뉘겠지요. 극단적인 예로 엑소와 비틀즈,

  • 14.12.20 06:20

    @justcool 이외수와 도스토옙스키 조차도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우열이 양쪽으로 갈릴 수 있겠죠. 하지만 보통 평이라는 것을 할 때는 다수의 의견, 특히 예술성이나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것은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종합하는건 절대적이진 않을지언정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의 경우엔 그 평가가 분명하게 들어나는 정도이니 두 작품의 작품성을 논할 땐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14.12.20 06:28

    @Fluke! '전문가 집단의 의견'은 물론 중요하고, 해석의 다양성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해석의 다양성은 다만, 해석 공동체와의 교류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보편타당하든지 아니면 적어도 보편타당한 논리구조에 의해서 지지되어야 하겠죠.

    아니라면 비근한 예로 헤인즈가 역대 최고(급)의 용병이라는 주장도 타당하게 인정돼야 하겠죠

    다만 인터스텔라는 상당히 독특한 작품이고 평론가들의 평도 꽤 극렬하게 갈리는 영화입니다.

    놀란의 영화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극렬하게 지지하는 층이 있고, 또 극렬하게 비판하는 층이 있죠.

    특히 기록적인 흥행몰이로 그게 더 심합니다. 따라서 비난하는 무리가 많다고 이 영화의 작품성의 근거로

  • 14.12.20 06:34

    @Fluke! 비판하는 시각을 위주로 작품성에 대한 '충분한 근거'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거죠.

    이게 가장 심했던 것이 저 유명한 리들리 스콧의 걸작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개봉 당시엔 흥행도 죽쒔고, 비평가 평가도 엉망이었죠.

    인터스텔라도 북미 흥행은 한국보다 별로고, 현재 비판도 많지만

    스토리나 내러티브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로만 기능하는 영화라는 영상매체로서

    대단히 흥미로운 작품이고 독특한 위치를 점유하는 건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죠.

    스토리나 구조의 해석의 차이로 인해 보편타당하게 공인하는 그런 영역들이 있음에도

    완성도나 작품성, 예술성 전반에 대한 비난을 하는 건 또 맞지 않다는 겁니다

  • 14.12.20 07:01

    @justcool 글쎄요. 과연 인터스텔라가 블레이드 러너를 예로 들 정도로 비평가 사이에서 논란이 됐는지 조차 의문스럽습니다. 시대를 고려할 때 블레이드 러너가 던지는 주제만으로도 후에 재평가 될 여지가 있었지만, 인터스텔라는 그럴만한 구석이 보이지도 않고, 결말부의 개연성 결여, 지나친 우연성, 캐릭터의 부재 등은 컬트적인 구석이라도 있는 영화가 아닌 이상에야 해석의 차이로 덮어주기엔 너무나 큰 허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물로써도 인정 받긴 하나 주라기공원이나 아바타 등 기념비적 직품까진 아니라는 것 역시 사실이죠. 오히려 이 부분의 반향조차 그래비티나 라이프 오브 파이, 반지의 제왕 등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 14.12.20 18:30

    @Fluke! 그 부분도 관점의 차죠. 왜냐면 블레이드 러너의 경우는 개봉 당시나 직후만 해도

    인터스텔라의 북미 흥행이나 평가조차 황송할 정도로 비참한 평과 흥행을 거뒀습니다.

    개연성 결여, 우연성, 캐릭터의 부재 등은 심지어 걸작이라는 다크나이트에도 비판하던 사람이 있었죠.

    원작의 설정인 동전던지기조차 너무 진부하다, 여성 캐릭터가 평면적이고 뻔하다, 좋은 액션이 없다 등

    비판은 항상 차고 넘치는거고 이제는 그런 것도 놀란 영화의 특징입니다.

    기념비적 작품이 아닌가 하는 건 관점에 따라 달라요.

    인터스텔라로 과학 논문이 나올 예정이고 아이맥스 촬영의 신기록을 썼죠.

    이미 그것만으로도 기념비적

  • 14.12.20 18:32

    @Fluke! 요소 있습니다. 특수효과나 시각적 반향의 요소도 님이 든 다른 작품들보다 못하다고 단언할 수 없고,

    시대나 상황등 전반적인 맥락과 적용된 기술들은 다른겁니다.

    결국 블레이드 러너나 아키라처럼 한참의 시간이 지나 인정받을지

    아니면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 비슷할지는 우리는 지금 단언은 못하죠.

    그래도 위에 언급한 요소만으로도 충분히 기념할 만한 작품이란 겁니다.

    그건 님이나 내 의견의 차가 개입할 여지는 없는 부분이고,

    또 애초에 님이 언급한 아바타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복제품이라는 비판도 있던 작품입니다.

    비판은 어느 영화에나 다 있는 거죠.

  • 14.12.20 18:35

    @Fluke! 반지의 제왕 1편 같은 경우도 엄청난 걸작으로 당시에 칭송받았지만,

    오히려 당시 가장 잘나가던 박찬욱 같은 영화인의 경우 그걸 두고도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을 실망을 안겨준 피터 잭슨"이라고 적었습니다.

    왜냐면 작가주의적 관점에서는 그런 줄거리만 줄곧 따라가는 영화는 큰 호평을 못받을 공산이 크거든요.

    작가의 세계관이나 구조에 따르면 반지의 제왕은 이전의 컬트 변태대왕 피터 잭슨이 만든 흔적이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때문에 일반 대중이나 해석 공동체는 그런 비판 요소들을 참고를 하고 비판할지언정

    그로 인해 영화의 전체적인 성취나 지향, 세계관, 해당 컨텐츠 자체까지 폄하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 14.12.20 04:01

    김어준이 해무를 높이 평가하는건 영화가 굉장히 정치적인 메타포를 깔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그 작은 어선이 한국이란 배를 은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성향이 강한
    김어준으로선 더 크게 와닿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터스텔라가 단순한 내러티브로 욕을 먹는건 미스 컨스트럭션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왕국이야 타켓층이 전연령층인데다 단순한 내러티브와 캐릭터성으로 승부보는 작품이라
    오히려 스토리가 단순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인터스텔라는 그렇지 않죠.
    타켓이 고학력군 대상인데다 나름대로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데 반해 스토리는 단순한데다 개연성이
    떨어지다 보니 제대로 된 컨스트럭션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14.12.20 04:06

    특히 초반의 기술주의적인 분위기와 후반의 신파적 요소가 부각되는 이야기 구성상
    작품의 통일성이 무너지는 편이다보니 이부분 거부감을 가지면 보는 이로
    하여금 큰 단점으로 부각되는 편입니다.

    더욱이 인터스텔라는 '과학 고증'을 가지고 '마케팅'을 했는데
    정작 고증에선 비쥬얼을 제외하곤 상당한 에러를 보여주는데다,
    과학을 보여주겠단 영화가 연출을 위해서 고증을 포기한 편인데 개개인이 가진
    지식과 허용폭에 따라서 또 호불호가 갈립니다.

    감독이 조금 두서가 없는 편이죠. 거기에 감독이 자기 철학 얘기하기 바쁘다보니
    캐릭터들을 전혀 살리지 못한 부분도 있고.

    물론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또 별개의 문제죠.

  • 14.12.20 03:09

    해무는 2014년 최악의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14.12.20 03:15

    김어준은 여러모로 점점 비호감이 되가더군요..초기의 날카로움과 신선함은 점점 사라져가고..

  • 14.12.20 04:42

    222 저도 ㅠ 안타까워요 ㅠㅜ

  • 작성자 14.12.20 13:18

    저도 약간 공감하는게 최근에는 정치적 사인을 볼때도 본질을 보고 객관적으로 보는 그의 태도가 비약이 좀 심하고 주관적으로 보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ㅠㅠ 물론 아닐때가 다 많지만.. 그래도 김어준 총수 응원합니다!!!

  • 14.12.20 03:19

    저도 인터스텔라는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상할 정도로 고평가 받고있는 영화임;;;
    비긴어게인도요.

  • 14.12.20 03:42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물리학 이론이 지적인 것일지라도 인터스텔라가 지적인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오락용 SF 영화와의 차이점이라면 그저 가상의 설정 외에 실제 이론을 적용했다 뿐이지, 오히려 여러모로 허술한 영화죠. 개인적으로는 놀란 필모 중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함께 제일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이고, 그냥 재밌는 블록버스터라고 봅니다. 오히려 비긴어게인이나 겨울왕국의 뻔함은 유도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그런 맛으로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는 편이고요. 두 작품 역시 그냥 재밌는 킬링타임용 무비 수준으로 봅니다.

  • 14.12.20 04:02

    인터스텔라나 비긴어게인을 재미있게 볼수도 재미없게 볼수도 있지만 해무가 근 몇년간 한국 최고의 영화란건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악을 주제로 다루는 영화로 황해나 화이가 해무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형식적으로도 해무는 재난물에 스릴러와 멜로를 결합하려 했는데 장르들이 잘 섞이지 않고 따로따로 놀았어요. 잘 섞을 능력이 안되면 하나만 파고 들었어야 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습니다만 후반부 급변하는 흐름을 연기만으로 납득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 14.12.20 08:00

    처음부터 왜 뜨는지도 몰랐던 사람이라 별 감흥없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은 주관적이지만 근거는 충분해야죠

  • 14.12.20 08:09

    인터스텔라르르어떻게 한시간에 풀까요?? 전 사실 10부작으로 풀었어야 할 스토리라 생각했는데

  • 14.12.20 08:11

    인터스텔라에 대해서는 일단 광활한 스케일과 빈약한 구조. 아버지와 딸의 얘기에 집중하기 위한 장치들이 차라리 더 필요했다고 봐집니다, 너무 블랙홀에 빠져버린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블랙홀의 묘사가 그리 중요했다면, BBC다큐로나 만들 일이지 말입니다.

  • 14.12.20 08:19

    저도 비긴어게인-인터스텔라는 저도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실망스러운 영화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해무는 아무리 취향이 있다지만, 좋은 영화라고 하기엔 무리가 많은 작품이던데요.

  • 14.12.20 09:18

    비긴어게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했더라구요(무려 미국을 제치고 1위 ㄷㄷ) 미국에서 1천6백만불 벌어들였는데 우리나라에서 2천5백만불을 벌어들였더라구요. 참고로 비긴어게인의 세계수입이 4천7백만불인데(미국제외) 그 중 2천5백만불을 한국에서 벌어 들인 것이니 정말 신기하고도 대단한거죠. 한국영화도 아닌데 말입니다.

  • 14.12.20 08:53

    김어준이 사고 판단 예측 능력이 있는 편이라서 안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 생각을 관철하는 성향이 너무 강합니다. 명확한 물증도 없이 가정이라는 전제를 두지만 사실일꺼라는 암시를 남긴채 희희덕거리던 나꼼수 시절부터 문제성이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 14.12.20 11:22

    해무를 안봤지만 글 내용에는 전적으로 공감해요ㅎ

  • 14.12.20 12:27

    차포를 떼고 앞뒤 전체적인 맥락을 자르고 글만 봐서는 오해하기가 쉽겠네요 그리고 실망할게 머가 있나요? 각자의 관점이 있는건데요 왜 우리나라에서는 비긴어게인 과 인스텔라를 유독 비판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저도 해무를 아주 흥미롭게 보았고 김갑수 님 처럼 지금의 한국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편 파파이스 가 가장 재밌었네요

  • 작성자 14.12.20 13:13

    맞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그런데 그 이유로 든 예가 너무나도 터무니 없었습니다 인터스텔라가 여러부분 실망스런 작품인데 흥행을 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데 결론은 이유를 못찾고 끝났고 비긴어게인은 노래도 별로고 스토리가 뻔하다며 최고의 영화로는 겨울왕국을 뽑기도 했으니까요 비평할순 있는데 근거가 너무 터무니 없었어요

  • 14.12.20 13:10

    저는 해무 재밌게 봐서 친구들 한테 추천해줬더니 욕이날라옴;;;ㅎㅎㅎㅎㅎ

  • 14.12.20 13:38

    저는 개인적으로 명량이 1700만 찍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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