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빙그레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나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유지했다.
작년 6월 중국에 진출한 바나나맛우유는 6개월간 매출액 90억 원~100억원을 기록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200 억원 수준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바나나맛우유는 현재 중국에 상해, 북경, 청도, 심천 등 4개 지역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확장을 활발히 추진 할 계획"이라며 "빙그레는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고 있어 제 품을 로컬 업체 대비 비싼 가격(바나나맛우유200ml7.8위안, 로컬 업체 평균 5~6위안)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 대리상을 통해 판매 하는 구조로 비용 지출이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수출 이익률이 내수 이익률보다 좋아 수출이 증가할수록 수익성이 개선되어 긍정적"이라며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9%, 26.7% 성장한 8675억원과 84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관측했다.이어 "내수부문에서는 스테디셀러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커피, 가공유 등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