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가 종료되면서 대부분 티스토리를 많이 하고 있지요
블로그만큼 간편하진 않지만 자료 올리는데 그냥 그럭저럭 할만하지요
그래서 저도 얼마 전 티스토리를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우선 집을 지었으면 손님을 맞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양새라도 갖추려고 자료 좀 몇 개를 올리려는데 하루에 15개까지만
올릴 수 있다 라구요. 그러니까 공개 15개 비공개 35개 총 50개를 올릴 수 있지요.
근데 여기에 자료50개를 공개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우선 공개 15개를 채운뒤 비공개로 35개를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날 비공개를 공개로 바꾸어 놓으면 하루에 50개를
공개로 올릴 수 있는 거지요,
근데 사실 누가 그렇게 많이 올리나요. 처음에만 열심히 하다
시간 지나면 하루에 한 게도 올리기 힘들고 그러다 보면 아예 들어와 보지도 않지요.
그런데 제가 말하려는 건 공개 비공개 그런 게 아니고 바로 댓글입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모양새 좀 갖추어 놓느라고 며칠간 열심히 올렸는데
그때마다 누군가가 들어와 댓글을 달더라고요. 뭐 좋은 정보 감사하다나
자료마다 하나씩 다 달더라고요
댓글 다는 거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오히려 고맙지요.
누군가 내 글을 봐주고 반응을해 주는데 얼마나 고마운가요.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없으면 누구나 서운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글을 올리는 걸 알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나가 있을 땐 아무도 안 찾아오죠,, 방문수가 0입니다
그런데 글을 하나 올리는 순간 바로 댓글 알림 종에 빨간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글을 하나 올려놓고 눈한번 깜박였더니 바로 댓글불이 들어오는겁니다
5개를 올리면 댓글이 5개가 바로 올라오고요 10개를 올리면 10개가
그리고 11시에 올리면 11시에 찾아오구 3시11분에 올리면 3시11분에 찾아오죠
처음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제가 올릴 때마다 하루도 안빠지고 그러는 겁니다.
뭐 이 사람은 할 일도 없는지 꼭 나를 지켜보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티스토리 하는 분 중 이런 경험해 본 분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생긴 인간인지 그쪽을 찾아가봤죠.
게시글은 딱 하나 퍼다 놓은게 있더라고요..
그것도 무슨 정보 어쩌고 하는건데 광고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생활 정보 같은데 카페에 흔히 돌아다니는 거고
누구 하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그런 거죠.
그런데 댓글이 무려 290개가 달려있고 공감도 189개나 찍어 놓았더라고요.
이제야 이놈의 정체를 알겠더라고요..
자기 글 방문수 높이고 댓글. 공감받으려 하는 짓이지요.
그런데 방문수나 공감 많이 받는다고 떡이 나오나요 누가 칭찬이라도 해 준답니까
별놈 다 본다니까요.. 아무튼 세상은 가지가지입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
즐건 불금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편안 하시며 항상 건강 하세요~
추운날시 몸관리 잘 하시고
따듯한 하루 되세요.
세모네모님 안녕하세요
저는디스토리를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여러가지로
불편한게 있겠지요 ^*^
사람 상대하는게 좀 힘들긴 한것 같아요 ~~
즐거운 저녁 되세요 ^*^
아무튼 티스토리는 불편한점 많긴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거죠
지기님 날이 춥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줄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