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밝힙니다.
제가 오늘 체크 아웃 한 호텔은 도쿄돔 호텔!!
나름 일급 호텔 아닌가요?
전 할인 티켓 같은 거 없이
요금 지불했구요.....
패키지 여행아니구요, 개인적으로 근처에 볼일 있어서 간거구요.
너무 화가 나네요.
혹시, 제가 오해했다거나 한 바가 있다면..여기 있는 분들 중에 확인 가능한 분이 있다면
확인바랍니다.
호텔에 숙박과 함께 뷔페식 조식도 이용했습니다.
대부분 호텔이 그러하듯...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하는...
제공하는 음식은...뭐 저는 일본베이징홍콩타이페이싱가폴푸켓발리 등의 아시아 국가에 있는
호텔 밖에 이용안해봐서 모르겠지만...그냥 평범하게
빵/버터/시리얼/과일/샐러드 등이 있는 그런 식단이었지요.
지난번에 일본에 갔을때처럼 된장국도 있었고...단무지..반찬류 등도 있었구요..
근데 이상한 건..............
이렇게 큰 호텔에? 아침 식사를 이렇게 조그만 식당에서 제공할까? 였습니다.
음식도 다 떨어져 있고...더럽고..접시는 치우지도 않고 서버는 모자르고..
9시 되니까 나가라구 그러고...하...
중요한 건 그 식당에는 그 많던 일본인과 서양인은 없고..
중국인과 한국인뿐...
한국인 웨이트리트가 9시에 나가라고 하더군요.
전 10시까지 밥 먹을 수 있는 걸로 안다..
그랬더니 더 이상은 음식이 제공되지 않는답니다.
근데 나가다가 보니까...
바로 옆 입구로 일본인과 서양인들은 계속 들어가고 있고..
햇빛 잘 드는 좋은 자리에서 우리와 같은 식단...
하지만 계속해서 접시를 치워주고 커피따위를 서빙해주는
그런 자리에서 느긋하게 밥 먹드란 말입니다.
너무 기분 나쁘더군요.
나는 분명히 호텔 홈페이지에서 영어로 공개된 요금을 내고 왔고..
거기엔 아무런 구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과 중국인한테는 다른 티켓을 주고 있었고...
햇빛도 안들고, 서빙도 안해주고, 음식도 모자른 자리로만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이쪽 음식이 더 입맛에 맞으실거 같아서 였답니다.
그래서 내가 물었습니다.
같은 동양인인데 내국인(일본인)은 왜 저쪽으로 가냐?
그럼 내가 원하면 저 쪽 (햇빛 잘 드는 자리)에서 먹을 수 있냐?
그럴 수 있답니다. 똑같은 돈 내고 왔거든요.
그럼 식단이 다른가? 하고 햇빛 잘 드는 쪽 식당으로 입장하려 했습니다.
제지 당했습니다. 한국인은 저쪽이랍니다. 이쪽에서 아침을 먹겠다고 강력히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들여 보내줍니다. 입맛에 안 맞을까봐? 반대쪽 식당으로 안내했다구?
개뿔...메뉴는 동일했습니다.
다른 점은 일본인과 서양인들만 있는 식당은 깨끗하다는 것....
빵은 종류가 많았구..토스트는 바싹 익힌것 살짝 익힌 것 큰 거, 작은 거, 건포도 들어간것..
(반대쪽에는 토스트 기계 달랑하나에 한 십년은 되어 보이는 더러운 것)
골고루..커피잔은 셋팅되어 있고...접시도 크기별로..
버터도 아주 질이 나쁜 것만 놓여져 있는 반대쪽 과는 달리
(전 버터맛에 좀 예민합니다. 빵은 아무거나 잘도 먹지만 어이없게도 버터를 따집니다)
두 가지 종류...
화나 더군요.....
근데 웃긴 게 뭔지 아십니까?
그 햇빛 잘 드는 식당으로 입장하고서도.. 다른 사람들은 다 창가쪽에 안내되어 있는데
입구쪽에 안 좋은 자리에 안내된 단 두 테이블이 있었는데 한쪽은 중국, 한쪽은 한국인이었다
는 거.....휴......(창가에 빈자리가 있었음)
정말 화가 나더군요.
부모님이 있어서 그 자리에서 따지진 못하구..밥 다 먹구...
매니저한테..아임 베리 업셋..으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 놈 바본가? 업셋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된다구 합니다. 스펠링도 불러줬습니다.
호텔에서 일하는 놈이 (죄송합니다 감정이 격해져서) 계속해서 일어만 쓰더라는..
서양인 손님들한테는 득달같이 영어쓰던게..
내가 설명해 보라고 하니까..
한국인과 중국인은 인원수가 많아서 랍니다.
(어제는 입맛에 안 맞을 거 같다구 했죠?)
그래서 인원수가 많은데 왜 더 좁은 델 안내하냐?
거긴 음식도 충분치 않고...자리가 안 좋아서 싫타...고 했어요.
사과하라고 했는데...하지 않고 웃더군요...(순간 한국어로 뭐라고 따지고 싶었습니다)
로비에서 한국통역을 불러 달라니까..자기네 호텔에는 한국인은 일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한국인 서버를 봤다. 그 사람이라도 불러라..했더니...자기는 모른답니다.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별 다섯개짜리 호텔이고... 제 돈 내고 갔어요.
난 어느 나라를 갔어도 이런 대접은 받아 본 적 없어요. (많은 나라를 간 게 아닌건 분명하지만)
일본에서 한국인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개개인의 판단인 건 분명합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외국인 중 특정 나라의 문화는 이해 못해, 싫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돈 내고 갔잖아요. 할인 티켓도 아니고..그리고 5성급 호텔이잖아요.
솔직히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객? 한국인 아님 중국인 아닐까요???
우리는 호텔에서 영어, 다음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구사하는 사람이 로비에 세워지지 않나요?
일본 호텔에서 한국어 쓰는 꼴을 못 봤습니다. (이제 겨우 3군데의 호텔을 이용해봤지만)
프로정신...없다..
그리고 화가 난다...
제가 오해한 바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보기엔 화낼일 같은 데.. 화낼일은 아니라는 의견있으신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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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서 말이 두서가 없어요..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에 겪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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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영어와 일어가 짧아서. 들은 바로는,
한국인 스탭한테 들은 말,
전 분명히 10시까지 아침식사 시간인 줄 알았는데 9시에 음식을 치워야 하니 나가라고 했다.
그래서 일단 나갔습니다.
나중에 궁금해서 한국인 스탭에게 다시 물어봤을때,
단지, 입맛이 맞지 않은 듯 해서 그쪽을 안내하는 것이지
양쪽의 차이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반대편을 이용해도 되느냐고 물었을때,
원하신다면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원래 체크인할때 10시까지 아침 먹을 수 있다고 들었고, 예약할때도 그리 알고 했다..
그런데 9시에 나가라고 하면 밥 먹지 말라는 소리냐? 했을때
당황하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부러 맞은편에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제지당했습니다. 한국인인거 확인하고 다른쪽으로 보내더군요.
그래서 아니다. 여기 음식이 얼마 없다고 싫다고 하니까,
매니저가 당황하면서 들여 보냈습니다.
메뉴가 달라서 그쪽으로 안내했다고 하는데 메뉴는 동일했으며
훨씬 넓은 공간에서 같은 가격에 일본인과 백인들이 식사하고 있었으며
서버도 충분했음.
반대쪽, 한국인과 중국인을 보내는 곳.
음식도 계속 부족하고, 서버도 매우 서툴음. 영어도 잘 안통함.
설명을 하며 싫다고 했으나,
한국인과 중국인은 인원이 많으므로, 그쪽으로 보낸다고 했음.
(돈을 적게 내거나 그래서 그런 것이 분명히 아님)
이글 치즈쿠키님 글 퍼온거에요..ㅋㅋㅋ.
일본글케 차별안하는뎅~ 어이쿠..
놀러가보고싶음맘이 사라진다..
이 호텔만 그러는거죠 ? 그니까 너무 일본 전체에 대해서 화낼필요가 없는거 같은데 아닌거다 씨발색히들 진짜 죽여버린다 미개한 닛뽄 원숭이놈들 진짜ㅗ
썩을 놈들
제 친구는 몇년전에 일본 선술집에서 한국인이라고 쫓겨난적도 있어요. 그땐 지금처럼 한류가 휩쓸기전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유명하지 않은 뒷굴목의 그..일본식 명칭 뭐라고 하죠?회사원들 많이 오는 그런 꼬치집같은 가게였는데 엄청 친절하게 맞아주다가 한국인인거 아니까 표정 변하면서 한국인은 받기 싫으니 당장 나가라고 쫓겨났대요. 그런데 우리 동기오빠도 이거랑 비슷한 경험이 있더군요. 주로 일본의 나이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한국을 이유없이 경멸하거나 비천하게 보고 무시하는 경향은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아요.
이런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술집에서 쫓겨난경우~! 일본여행책에서 읽었어요~
다행이도 제가묵은호텔은 친절해서 다행이네요..비싼돈주고 지내나라와서 돈쓰고가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그것도 모르는 병신또라이들...휴.....다들 도쿄가실거면 신주쿠호텔로 가세여 여기 엄청 친절하다규.한국사람도 많아서 안심되구열..
와 정말 재수없다구 저 서양인 우월주의 ㄷㄷㄷ 미친거 같긔
재수없어. 서양애들한테 폭탄 맞아도 그 놈의 우월의식. 평생 양놈들 똥꼬나 닦아줘라.
야 그런다고 너네가 서양인 되는줄 아니? 서양인들 하고 같이 밥먹으면 서양인 되는줄 아나본데. 웃기지마.
원래 양키우대주의잖아 너네 ㅋㅋㅋ 솔직히 양코배기들이 지들 머리위에 발바닥 얹는다고 해도 굽신거릴거 같삼.
도쿄돔.... 앞으로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꼭 기억해 두겠다.-_-;;;; 여기저기 까발리고 다니리라......
일본 진짜 싫다 정말.
컴플레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쓰레기같은 써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은 리스트를 만들고 퍼트린다음 여행중 제외시켜버리는게 상책. 돈벌기 싫으면 말만 하라구.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짓을 ㅎㅏ고 앉았냐구. 미쳤냐구!
내친구도 일본갔을때 어떤 장애인이 얘가 들고 있던 물을 뺏어서 쳐먹길래..놀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일본아저씨가 도와줬다규..그래서 친구가 자기는 한국인이다고 하니까 졸라 개정색하고 가버렸긔-_- 왤케 한국쳐무시하냐규 ㅅㅂ-_- 우리도 니네 싫다 염병
일본애들... 서양애들 좋아하는거 하루이틀인가요;;; 저분처럼 당했다면 저도 가만 안있었을듯...
참나....일본사람들 영어 하는거 들어 보셨어요?첨에 영어루 잘난척하고 오바하다가 한국인의 영어가 자기보다 월등하면 죽어라 일어만 한다는....대체 뭐하자는건지 ㅉㅉㅉㅉㅉ
도쿄돔 호텔 미쳤군요!!! 다른 비지니스 호텔은 잘 해주던데... 근데.. 우리나라사람들도 중국인 무시하는면 없지 않아 있다구요!!! 바가지 요금도 그렇구... 일본사람들 영어못해서 답답하긴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외국인이 길물어보면 안되는 영어로 쭈볏거리는것보다 바디랭귀지 써가며 한국말로 또박또박 가르쳐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일본사람들 일본어로 가르쳐 주다가 안되면 직접 데려가 주고 바디랭귀지 하는거 보면 배워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판다고 일본여행갈때 한마디라도 알아가려고 노력하잖아요.. 과연 한국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은 한국어 조금이라도 알려고 노력이나 할까요? ㅠ.ㅠ
청소하고 객실 문은 열어놓고 콘텍트렌즈 뚜껑은 버려놓고 열받아서 프론트에 흥분해서 영어로 따졌더니 짜식이 일본어밖에 못한다고... 나중에 다시 일어로 다시 따질려고 댐벼들었더니 전화 무시하는 싸가지 없는 것들...
저 일본에 있을때 안주시켰는데 나보다 늦게온 두팀 안주가 먼저나오길래 그때 일본어도 전혀 안될때 종업원 불러다 죠낸 지랄했음..ㅋㅋ 내칭구가 니 원래 일본어 잘했냐고..닥치니까 막나옴..그 여자가 미안하다면서 천엔쿠폰줬는데.좌낸 짜잉나는 것들
진짜 재수없다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이럴때마다 일본어 공부의 의지가 더더더더더욱 활활 불타오른다긔............ㅅㅂ....내가 ㅈㄴ잘하게 되면 일본말로 ㅈㄴㅅㅂ 논리정연하게 욕해줄거라긔 ㅅㅂㄻ
저 도쿄돔호텔갔을땐,,, 일본사람도 많고 서양사람도 많은데서 밥먹었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 담주에 또 가는데... 어떨라나....
아 진짜 죽이고싶다; 이럴땐 일본보다 약한게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