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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오전에 면접을 치뤘더랬죠..
아무리 찾아도 없는 정밀화학의 정보 덕분에!!
면접을 치르고 온 따끈따끈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기고자 마음먹었습니다ㅋㅋ
집이 조금 먼탓에 4시쯤 일어나서 5시쯤 나왔더니 6시 반쯤 도착하더군요..
gate5 앞에는 브로슈어에 나와있는 진행요원분이 서계셔서 깜놀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대기실에서 무한 기다림 끝에 저는 인성-pt-토론 순으로 면접을 치르게 되었습니당ㅋ
인성은 뭐..
아시는 삼성처럼 임원진분들께서 편안히 대해주십니다~ㅋ
마음 편히 가셔서 질문 요지만 잘 캐치한 다음 대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압박 이런거, 저는 전혀 없었거든요~
그리고 pt는.. 제가 석사과정이라 따로 준비한 연구를 발표한 것이라
학사분들께서 푸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이부분은 설명을 잘 못드리겠네요^^;
혹여나 석사분들께서 계시다면,
저는 전공에 관한 질문을 좀 하셨어요. 전공 반, 인성 반정도??
항상 자신있게 말씀 드리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너무 틀에박힌 말이죠ㅋㅋ 하지만 진짜 그렇다는거~)
저는 토론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찬반 나누고 좀 생각할 시간을 주고나서 입장하게 됩니당~
저희조는 서로 갈구거나 까지않고(^^;) 찬반 토스토스 하면서
무난히 잘 치른 것 같아요.ㅋ
저희가 마지막 조였는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면접관님께서 마지막조인데도 열심히 해줬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ㅎㅎ
진행하시는 분들도 면접자들이 최대한 긴장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고 말도 걸어주셔서
조금 긴장은 덜 되실꺼예요~
그리고 처음에는 아무도 모르니깐 혼자 뻘줌히 가만히 있었는데
화장실도 들락날락거리고 옆사람이랑 얘기도 하고 보니깐
그것때문에도 긴장이 좀 덜해지는 것 같구요..
정밀화학 첫날 첫 타임 면접으로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면접을 치뤘지만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나온 것 같아서 결과에 상관없이 후련하네요~
첫 면접을 이렇게 치를 수 있게 도와준 삼성정밀화학에 감사를 표하면서ㅋㅋㅋ
내일 면접치르시는 분들 할 말 다하고 나오시길~
꼭 회사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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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석사는 석사대로 따로 보게되나요? 예를들면 한 조에 석사끼리만 있다던가- 그럼 토론면접할때 석사끼리만 보게되는지, 궁금해요~~ㅋ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석사 학사 따로보지는 않구요 다 섞여서 봐요ㅋ 그리고 토론에도 석사끼리, 혹은 같은 직군끼리 보는게 아니라 역시 섞여서 봅니당ㅋㅋ
후기 올리신다더니...ㅋㅋ 같이 토론면접 본 사람 입니다...지방에서 왔다던 사람...ㅋㅋ
ㅎㅎ잘내려가셨나요ㅋ들켜버리고말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