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아파트에서 하는 과외인데 때리면서 가르치는 곳으로 유명했었고 공부 잘한다는 애들도 다 저기 다니고 그랬었거든요ㅋㅋㅋㅋ 근데 저는 진짜 손바닥 맞는게 죽어도 싫었던 사람이라 맞을 때마다 눈물 콧물 줄줄 흘리면서 엉엉 우는데도 끝까지 때렸던 사람이에요 저 인간은ㅋㅋㅋ 암튼 그런 곳인데 트위터 완전 예전거까지 보다가 중학교 때 제가 저 사진을 욕이랑 올려놧었더라구옄ㅋㅋ
다시 봐도 진짜 개미친놈 같아요ㅋㅋ 40대까지 맞아서 피멍 들었던 친구도 있었고 같이 과외했던 남자애는 손바닥 맞다가 아!! 하면서 살짝 피했다고 갑자기 지 혼자 겁나 빡치면서 남자애 의자 발로 차서 옆으로 넘어뜨리고 화이트보드 선반? 거기에 있는 매직 뚜껑 하나하나 다 열어서 바닥으로 매직 던졌던 놈이었어요ㅋㅋ 걍 진짜 개또라이... 진짜 10년이 다 되어가는 일인데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한거 보면 충격이 컸었나봐요
제가 울고불고 난리쳐도 엄마가 안 끊어주다가 시험 성적이 안 오르니까 그제서야 끊어주더라구요 저기 너무 무서워서 맨날 울고 그러니까 반에서 공부 제일 잘 하는 친구가 저 불쌍하다고 대신 수학 숙제 풀어줄 정도였어요ㅋㅋㅋ
나중에 들리는 소문으로는 누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소리도 있고 그랬어요ㅋㅋ 지금이었으면 진짜 난리나고도 남을 곳...
첫댓글 헐.....너무 충격인데요ㅠㅠ
그쵸ㅠㅋㅋㅋ 저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새삼 충격이에요ㅋㅋ
네 40대요????? 학생을요?? 헐...사진 내용도 너무 충격적이예요 완전 공부랑 폭력 연관시켜놨네요 나쁜놈...
네ㅠ 진짜 그랬어요 저도 제일 많이 맞았던게 20대였나 그랬을거예요ㅠㅠ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숙제 풀은거 커트라인 못 넘었다고 1점당 1대 이랬던게 진짜...하ㅠ 그래서 같이 과외하던 4명이서 들어가기 전에 위층 계단에 숨어서 답 맞추고 들어가고 그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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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ㅋㅋ 저기 다니던 학생들이 대학 잘 간다고 소문나서 저희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했던 곳이었어요ㅋㅋㅋ
헐 완전 미친놈인데요;;;;;;;
이제와서 하는 변명이지만 제가 수학에 흥미가 없었던건 저 인간도 한 몫 했어요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