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급식이 살만한 화장품이 니베아, 클린 앤 클리어, 존슨 앤 존슨 정도 밖에 없고 색조화장품은 팔지도 않고 비싼 어른용 밖에 없었음그러다 짭샤(미샤)가 처음으로 저가 시장 나오고 로드샵들 나오면서부터 급식들이 화장품에 접근이 쉬워지고메이크업 많이 하기 시작함초딩들이 화장 안 하게 하려면 로드샵, 인터넷 저가 화장품이 없어져야 하는데지금 있는 회사들 망해도 수요가 있으면 새로운 브랜드가 나오는 건 당연하니결국은 애들 스스로 각성해야 함그러려면 외모 지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그걸 스스로 깨칠 정도면 똑똑하고 성숙한 애고 보통은 안 그럼TV에 아이돌 많은 것도 한 몫함 자기 또래 아이돌이 교복 입고 풀 메이크업 하고 노래부르고 춤 추니 애들이 따라하지출처 : 디시인사이드 로라 메르시에 갤러리+ 2010년 기사에서도 저가 브랜드숍 화장품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청소년들도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어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초기화만수백만번째
첫댓글 맞아 나 중딩땐 클린앤드클리어 하얘지는 로션이랑 니베아 빨간색이 전부였는데,,
렬루 그리고 미디어가 돌았어 진짜
나 급식이때 미샤 나왔는데..그 더페샵 초록색 메이크업베이스 바르고다녔지,,,
나 중고등학교땐 컬러로션에다가 아이라인, 틴트가 다 였는데 ㅋㅋ 요즘은 화장 나보다 더 잘해.. 우리땐 화장법이라고는 엄마나 언니하는거 따라하거나 친구들이 하는거 따라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유툽에는 학생용 메이크업 컨텐츠도 있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ㅁㅈ 나 어렸을때 미샤 처음나와서 처음으로 뭐 사봤어
완전 유치원다니는 애기들까지 화장품이 장난감으로 나올 정도면 말 다했지 뭐... 점점 어려짐
이젠 유아메이크업도 있잖아...
헐 맞아 처음 내가 직접 화장품 산거가 미샤 립글로스였다!
미샤가 첨에 3300원 이렇게 시작햇어서 그때부터 진짜 엄청 시작한듯...
내 첫틴트 뷰티크레딧이었어 ㅋㅋㅋㅋㅋ 그다음이 에뛰드 앵두알 웅앵 립틴트
ㅇㄱㄹㅇ이다 진짜
나도 에뛰드랑 스킨푸드...
맞아 나도 동네에 로드샵 첨생기면서 화장품 사기시작했어
나도미샤..미샤 그 초록베이스..13살이였음그때
ㅁㅈㅁㅈ
진짜 화장품가게들도 술집처럼 민증검사했으면...
ㅇㄱㄹㅇ..,
나도 쥐뿔도 모르면서 유명하다고 미샤에 베이스코트인가 화장전 바르는거 그거샀다가 얼굴에 뭐 났음ㅋㅋㅋ ㅅㅂ
ㄹㅇ 미샤 3300원 마케팅 할때부터 시작 학생이어도 다 하는 분위기 됐어 그 전엔 에뛰드 같은거도 있긴했는데 지금 로드샵 느낌 아니었고
맞아 진짜...이거 어케 규제좀 해야할듯
맞네 미샤전에는 그냥 클린앤클리어 하얀로션? 그거랑 니베아 빨간색만 썼고 파우더같은건 장난감같은거 문구점에서 파는게 다엿는데
ㅇㅈ 미샤 그 꽃모양일때!
맞아... 난 화장은 안 했는데 미샤 요거트팩 쓰고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 났었음 미샤도 핫했는데 에뛰드 틴트도 핫했지...
22 ㅋㅋㅋ 나도 더페 그 초록 보라 메컵베이스
근데 내 윗세대는 컴싸로 아이라인 그리고 문방구에 파는 빤짝이립글로스 바르고다녔어.. 결국 소비자들이 없어져야됨
난 유튭때뭄니라 생각했는데..
ㅁㅈ 에뛰드에서 틴트 이런거 패키지 이쁘게 만들어서 싸게 파니까 그냥 막 샀던듯
확실히 미샤가 진입장벽을 낮춘건 맞는것같아.. 동네 시장에 미샤 생겼을때 애들 다 한번씩은 친구따라서 구경이라도 가봤어.. 3900원 막 이러니까 용돈으로 사는 애들도 많았고ㅜㅜ
애초에 로드샵이 1020 타겟시장으로 놓고 마케팅하고 나왔응게...,,
미샤 3300원ㅋㅋㅋ
라떼 미샤 3천원 짜리 화장품 나오기 시작했는데 소위 말하는 일부 일진 애들이나 썼지 지금처럼 흔하게 화장하지는 않았어 더페이스샵 에뛰드 등등 후발 주자 등장하고 나서 부쩍 심해짐...
미샤 3300원
미샤 3300원 시절에 폭주했잖아
나는 17살때까지 피부화장을 파우더로만 하는줄 알았잖아 ㅋㅋ미샤 더페 이런거 생기고나서 베이스랑 비비크림 발랐음
나 초딩때까지만 해도 화장은 어른들의 전유물이라 중고딩이었던 친척 언니들이랑 그 또래들은 화장 아예 안하고 다녔음. 메이크업 장난감 있긴 했었어도 다 플라스틱이라 입술 칠하는 시늉만 하는 그런 거 밖에 없었는데 사회 분위기가 때문이겠지만 돈 벌자고 학생들 쌈짓돈까지 벌어들일려는 화장품 업계들이 지금 화장 코르셋에 대단히 큰 역할함ㅋㅋㅋ얘네가 저가 브랜드, 광고로 분위기 이렇게 만들었잖아ㅋㅋㅋ
ㅁㅈ 중딩때 비비랑 토마토선크림 니베아체리 이런거만 발랐는데 고등학교올라가기전에 토니모리 젤아라 에뛰드틴트 비비 빵 난리났었음...
사촌동생 초5학년인데 친구 생일선물 대신 사달래서 링크보내달라니깐 페리페라 섀도팔레트 사달라더라;;; 무슨 초딩이 섀도팔레트야;;
라떼는 마리야~ 니베아 빨갱이가 틴드였구 선크림이 비비였다 이거야~
나 중3때부터 본격적으로 다들 화장함..... 그전엔 엄마꺼 훔쳐쓰는정돜ㅋㅋ 뭣도모루고 파우더 발라보는
ㄹㅇ 화장안하면 찐따취급하고 왕따당하기 까지 하니....
점점 내려가 화장...심각한것같아
ㅋㅋㅋ처음 화장품 사본게 미샤ㅜㅋㅋㅋ근데 다른건 몰라도 화장 안할때도 틴트는 발랐는데 초딩때 완전 류 입술 ㅠ ㅋㅋ 그나마 틴트라는게 나와서 중고딩 졸업사진은 좀 사람됐다..
첫댓글 맞아 나 중딩땐 클린앤드클리어 하얘지는 로션이랑 니베아 빨간색이 전부였는데,,
렬루 그리고 미디어가 돌았어 진짜
나 급식이때 미샤 나왔는데..그 더페샵 초록색 메이크업베이스 바르고다녔지,,,
나 중고등학교땐 컬러로션에다가 아이라인, 틴트가 다 였는데 ㅋㅋ 요즘은 화장 나보다 더 잘해.. 우리땐 화장법이라고는 엄마나 언니하는거 따라하거나 친구들이 하는거 따라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유툽에는 학생용 메이크업 컨텐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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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나 어렸을때 미샤 처음나와서 처음으로 뭐 사봤어
완전 유치원다니는 애기들까지 화장품이 장난감으로 나올 정도면 말 다했지 뭐... 점점 어려짐
이젠 유아메이크업도 있잖아...
헐 맞아 처음 내가 직접 화장품 산거가 미샤 립글로스였다!
미샤가 첨에 3300원 이렇게 시작햇어서 그때부터 진짜 엄청 시작한듯...
내 첫틴트 뷰티크레딧이었어 ㅋㅋㅋㅋㅋ 그다음이 에뛰드 앵두알 웅앵 립틴트
ㅇㄱㄹㅇ이다 진짜
나도 에뛰드랑 스킨푸드...
맞아 나도 동네에 로드샵 첨생기면서 화장품 사기시작했어
나도미샤..미샤 그 초록베이스..13살이였음그때
ㅁㅈㅁㅈ
진짜 화장품가게들도 술집처럼 민증검사했으면...
ㅇㄱㄹㅇ..,
나도 쥐뿔도 모르면서 유명하다고 미샤에 베이스코트인가 화장전 바르는거 그거샀다가 얼굴에 뭐 났음ㅋㅋㅋ ㅅㅂ
ㄹㅇ 미샤 3300원 마케팅 할때부터 시작 학생이어도 다 하는 분위기 됐어 그 전엔 에뛰드 같은거도 있긴했는데 지금 로드샵 느낌 아니었고
맞아 진짜...이거 어케 규제좀 해야할듯
맞네 미샤전에는 그냥 클린앤클리어 하얀로션? 그거랑 니베아 빨간색만 썼고 파우더같은건 장난감같은거 문구점에서 파는게 다엿는데
ㅇㅈ 미샤 그 꽃모양일때!
맞아... 난 화장은 안 했는데 미샤 요거트팩 쓰고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 났었음 미샤도 핫했는데 에뛰드 틴트도 핫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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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ㅋㅋㅋ 나도 더페 그 초록 보라 메컵베이스
근데 내 윗세대는 컴싸로 아이라인 그리고 문방구에 파는 빤짝이립글로스 바르고다녔어.. 결국 소비자들이 없어져야됨
난 유튭때뭄니라 생각했는데..
ㅁㅈ 에뛰드에서 틴트 이런거 패키지 이쁘게 만들어서 싸게 파니까 그냥 막 샀던듯
확실히 미샤가 진입장벽을 낮춘건 맞는것같아.. 동네 시장에 미샤 생겼을때 애들 다 한번씩은 친구따라서 구경이라도 가봤어.. 3900원 막 이러니까 용돈으로 사는 애들도 많았고ㅜㅜ
애초에 로드샵이 1020 타겟시장으로 놓고 마케팅하고 나왔응게...,,
미샤 3300원ㅋㅋㅋ
라떼 미샤 3천원 짜리 화장품 나오기 시작했는데 소위 말하는 일부 일진 애들이나 썼지 지금처럼 흔하게 화장하지는 않았어 더페이스샵 에뛰드 등등 후발 주자 등장하고 나서 부쩍 심해짐...
미샤 3300원
미샤 3300원 시절에 폭주했잖아
나는 17살때까지 피부화장을 파우더로만 하는줄 알았잖아 ㅋㅋ미샤 더페 이런거 생기고나서 베이스랑 비비크림 발랐음
나 초딩때까지만 해도 화장은 어른들의 전유물이라 중고딩이었던 친척 언니들이랑 그 또래들은 화장 아예 안하고 다녔음. 메이크업 장난감 있긴 했었어도 다 플라스틱이라 입술 칠하는 시늉만 하는 그런 거 밖에 없었는데 사회 분위기가 때문이겠지만 돈 벌자고 학생들 쌈짓돈까지 벌어들일려는 화장품 업계들이 지금 화장 코르셋에 대단히 큰 역할함ㅋㅋㅋ얘네가 저가 브랜드, 광고로 분위기 이렇게 만들었잖아ㅋㅋㅋ
ㅁㅈ 중딩때 비비랑 토마토선크림 니베아체리 이런거만 발랐는데 고등학교올라가기전에 토니모리 젤아라 에뛰드틴트 비비 빵 난리났었음...
사촌동생 초5학년인데 친구 생일선물 대신 사달래서 링크보내달라니깐 페리페라 섀도팔레트 사달라더라;;; 무슨 초딩이 섀도팔레트야;;
라떼는 마리야~ 니베아 빨갱이가 틴드였구 선크림이 비비였다 이거야~
나 중3때부터 본격적으로 다들 화장함..... 그전엔 엄마꺼 훔쳐쓰는정돜ㅋㅋ 뭣도모루고 파우더 발라보는
ㄹㅇ 화장안하면 찐따취급하고 왕따당하기 까지 하니....
점점 내려가 화장...심각한것같아
ㅋㅋㅋ처음 화장품 사본게 미샤ㅜㅋㅋㅋ근데 다른건 몰라도 화장 안할때도 틴트는 발랐는데 초딩때 완전 류 입술 ㅠ ㅋㅋ 그나마 틴트라는게 나와서 중고딩 졸업사진은 좀 사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