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정氏 안녕하세요.....
님 글을 읽고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힘네시고~~~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셨고 아이도 둘 씩이나 있어서 이번일을 결단 내리시기가 무척이나 힘드실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폭력남편은 그 폭력이 잠재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 이전에 자신의 미래에 삶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법정에서 보자고 했는데..... 그런 각서는 소용이 없어요~~~~~
이혼 사유가 7가지 정도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배우자의 부당한 행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혼 사유가 됩니다.
고로 최수정씨가 먼저 이혼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먼저 진단서를 끊어 놓으시고~~~~~ 친구를 증거인으로 세우세요~~
그리고 남편께서 흉기인 칼을 들고 위협한 점두요~~ 여러가지 면에서 보나 정말 남편이 많이 잘 못을 했죠......
저는 이혼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아이 문제는 시부모님과 상담을 하셨으면 하구요~~
아마 이럴 경우에 최수정님께서 경제력이 없으시다면 아이들은 자동 남편의 부양으로 처리될 거예요~~~
그리고 위자료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는 인터넷에 이혼상담소 관련된 곳을 찾으시던지, YWCA에 문의하셔서 이혼상담 전화에 전화를 하시면 될꺼라 생각됩니다.
위자료 부분에서도 잘 살아보자는 마음에서 각서를 섰다고 진술하시면 될것 같구요... 그 형님이라는 분이 요청을 했다고 진술하세요~~~~~ 이혼을 하셔도 반드시 위자료는 받아내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P.S : 폭력남편 신고하는 전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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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최수정님 결단을 내리세요~~ 강한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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