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내내 홍대리 시리즈가 생각이 났다. 좌충우돌하지만 하고자하는 열정과 주위 특별 도사의 가르침으로 새로운 홍대리가 된다는 이야기.
이 책 또한 홍대리와 같은 류의 이야기이다.
여기에서는 홍대리가 아닌 허대리이다.
결혼을 앞둔 허대리, 집장만과 결혼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허대리를 위해 고부장이 나섰다.
그 만의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배운 허대리는 또 다른 부의 대열에 들어 갈 기회를 잡았다.
책속의 밑줄로 생각을 해 보았다.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 지? 재테크는 돈으로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하는 거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돈의 많다면 그로 인해 놓치는 기회가 적어질 것 같다.
빈자의 시스템
수입->지출
보통사람의 시스템
수입->지출 + 저축 -> 자산
부자의 시스템
수입->지출 + 저축 -> 자산 -> 수입
부자는 자산으로 또 다른 수입을 만든다.
이 내용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 내용에서도 나온 내용이다. 결국 자산이 또 다른 수입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불로소득이 생길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나쁜 습관을 한개씩 없애다보면 좋은 습관뿐만 남을 것이다. 돈의 낭비를 잡는 것 이것이 모든 재테크의 기본중의 기본 상식이다.
가계부의 작성, 일반적 가계부가 아닌 필요, 중요를 뺀 나머지는 다 낭비다.
쓸 거 다 쓰고, 놀 거 다 놀고, 할 거 다 하면서 부자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문가나 회사에 자산을 맡기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키워서 직접 관리한다." 어느 누구나 남에게 의존하여 돈을 굴릴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와 회사가 돈을 벌지 자기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결국 자신의 자산은 자신이 지켜야 한다.
자기계발은 추가소득을 위한 자기계발이어야 한다. 내 자신에게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자기계발만이 추가소득을 위한 가장 현명한 길이다.
매주 시간 날 때마다 집을 보러 다녔기 때문에 좋은 집을 골라 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고 부동산의 적정 가격을 알 수 있었다. 매주 집을 보러 다녔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었던 거다. 이 방법이 부동산을 잘 구입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다.
한줄로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진짜 무조건 아껴야 한다 그리고 저축하며 자기계발을 꾸준히하여 종잣돈이 모아졌을때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재테크 서적의 기본이다. 하지만 이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그냥 살아가며 이 기본을 지키는 사람은 부자의 라인에 설 기회가 보다 더 많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