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사의 복숭아 꽃
백거이 (白居易, 772 ~ 846)
인간의 4월은 향기로운 꽃이 모두 시들건만,
산사의 복숭아꽃 그때에야 비로소 활짝 피네.
봄이 돌아갈 때면 늘 안타까워 널 찾았으나
결국 찾을 수 없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이 산사로 들어와 웃고 있구나!
대림사 도화(大林寺桃花)
인간사월방비진(人間四月芳菲盡)
산사도화시성개(山寺桃花始盛開)
장한춘귀무멱처(長恨春歸無覓處)
불지전입차중래(不知轉入此中來)
출처-다음 카페‘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
[불교신문 2217호/ 4월5일자]
첫댓글 _()()()_
청비님! 감사합니다... _()()()_
청비님~~^*^
청비님 감사합니다._()()()_
정말 예쁘군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