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찬성이 숙소를 찾아오는 일부 극성팬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찬성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말 숙소만은 오지 맙시다. 저희가 쉴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스타의 사생활을 좇는 팬을 의미하는 이른바 '사생팬'은 스타들의 오랜 고민거리 중 하나다. 스타는 사생활을 침해당하는 불편을 겪지만, '팬'이라는 이름 때문에 이렇다할 대처를 하지도 못하는 형편이다. 일부 극성팬들의 잘못된 팬덤은 최근 '혈서' 사건으로 불거지기도 했다. 2PM의 택연과 엠블랙의 이준 등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대상이었다. 배우 장근석도 최근 생겨난 자신의 사생팬에게 자제를 당부하며 “처음엔 신기했지만, 택시를 타고 따라오는 팬들이 자칫 사고라도 날까 두렵다”고 말했다. 장근석의 사생팬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 온 팬들도 있으며, 이들은 주로 택시를 이용해 장근석의 스케줄 장소를 따라다닌다고 알려졌다. 한편 찬성의 글에 팬들은 "집에서 만큼은 편안하게 쉬어야 한다. 개념있는 팬이 되자"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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