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덕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양덕리
검덕길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검덕길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
검덕뱅이골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검덕산(檢德山)
함경남도 단천시(옛 단천군 북두일면)와 허천군(옛 풍산군 천남면) 경계에 있는 산(높이 2,151m).
함경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차일봉·희사봉·팔봉 등이 있다. 북대천과 단천 남대천이 각각 발원하며, 하천의 침식작용을 받아 양쪽 사면이 약간 평탄하다.
주요 기반암은 하부원생대 마천령계층의 대리암·석회암·돌로마이트·운모편암으로 되어 있다. 차일봉(遮日峰)·희사봉(希沙峰)·팔봉(八峰) 등 여러 높은 산과 함께 함경남도의 해안지방과 내륙지방의 지형적 장벽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험준하여 ‘검(劍)’자를 붙였다고 전해온다.
검덕산 일대의 연평균기온은 5℃ 이하이다. 잎갈나무·삼송류·참나무·가솔송·생열귀나무·만병초 등이 자라며, 고사리·머루·다래·도라지·더덕·승검초 등의 임산물도 풍부하다. 또한 산짐승이 많다. 납·아연 등 금속광물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이 산줄기의 검의덕(劍義德)에 있는 검덕광산은 우리 나라 최대의 납·아연의 광산으로 수백년 전에 개발되었으며 매장량이 수억 톤에 이르며, 품질도 좋아 수출품으로 중요한 품목이다.
또한, 인근 소덕고(蔬德庫)라는 곳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은을 캐어 조공하였다 한다. 처음에는 수량이 적었으나 임진왜란 뒤 명나라의 조칙이 빈번하자 이웃고을의 백성을 징발하여 은의 채굴량을 늘렸으나 광맥이 다하여 채광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검덕산(劍德山)
함경북도 무산군에 있는 산(높이 1,901m).
함경산맥의 북단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민봉·관모봉·고성산 등이 있다. 사방이 급경사를 이루며, 서쪽으로 서두수·연면수가 흐른다. 북쪽으로 무산선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