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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골퍼라고 다를 게 없다. 다리와 힙의 근육은 파워를 만들어내는 거대한 발전소와 같다. 만약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이제부터 여러분은 ‘LRV’라는 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이건 측면(Lateral), 회전(Rotational), 수직(Vertical)의 머리글자를 모아 합성한 것이다. 드라이버 샷을 하늘로 쏘아 올려줄 하체의 동작을 집약한 것이다.
PGA투어 프로인 대니얼 서머헤이스가 드라이버 샷을 강타할 때의 올바른 연속 동작(여기에서 핵심은 연속 동작이다)을 보여줄 것이다. 그걸 자세히 연구한 다음 그가 LRV 동작을 연마하기 위해 사용하는 연습법까지 따라 한다면 파워 넘치는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게 될 것이다.
📌L 골반의 측면 이동
측면 동작을 설명하기에 앞서 셋업과 체중 이동을 잠시 짚고 넘어가자. 어드레스 자세에서 척추의 윗부분을 타깃 반대쪽으로 기울여서 타깃 쪽 어깨가 더 높고, 체중의 60%가 타깃 반대쪽 발에 실리도록 해야 한다. 백스윙할 때는 그 다리로 체중이 많이 이동하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측면 이동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해두는 것은 중요하다.
이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골반을 타깃 방향으로 밀어서 앞쪽 힙이 타깃 쪽 발 위로 넘어가게 한다. 이건 순전히 하체만 사용하는 동작이다. 몸통이 볼 앞으로 나갈 경우 볼을 제대로 맞힐 수 없다. 몸을 앞으로 밀 때 팔이 내려가면서 클럽이 더 평평한 아크를 그리게 된다는 것에 주목하자.
이 동작은 올려 맞히는 동작으로 티에서 볼을 쓸어내기 때문에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사진 속에서 대니얼은 샤프트를 허리에 대고 측면 동작을 하고 있다. 그립이 타깃 방향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여겨보기 바란다. 이 방법을 이용해 다운스윙 초반 동작의 적절한 감각을 익혀보자.
📌R 벨트 버클의 회전
골반을 타깃 방향으로 이동했다면 이제는 힙을 회전할 차례다. 요즘은 셔츠를 밖으로 내서 입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던데 상관없다. 다만 볼을 향하고 있던 버클이 타깃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이런 회전은 다운스윙을 시작한 이후에 일어난다.
측면 움직임으로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다운스윙이 절반 정도 진행됐을 때 회전이 일어난다는 걸 기억하자. 이 시점에서 힙 회전을 시작하지 않으면 클럽의 경로가 몸에 의해 막히게 된다.
또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측면 이동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하체만 사용하는 동작이라는 것이다. 대니얼의 시범처럼 어깨가 회전하지 않고 머리가 볼 뒤에 머물러 있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왼쪽 힙이 볼 반대쪽으로 어떻게 회전해야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그가 활용한 샤프트 연습법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느낌에 집중하면서 연습한다면 힙 회전이 한결 좋아질 것이다.
📌V위를 향해 밀어 올리기
이제는 임팩트 구간에서 클럽 헤드를 휘둘러서 우리가 원하는 파워 샷을 구사할 차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지면을 세게 밀어서 대부분의 힘이 타깃 쪽 발의 앞부분에 실리는 느낌을 확인해보자. 이번에도 벨트 버클 이미지를 활용하면 좋다.
몸을 밀면서 버클이 볼과 멀어지고 위로 움직이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자. 이런 수직적인 움직임은 엄청난 파워의 원천이다. 다만 이 시점에 이르기 전에 어드레스 자세를 벗어나 몸을 세워도 된다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여기서 말하는 ‘시점’이란 클럽이 볼을 맞히기 직전의 그 찰나를 뜻한다. 대니얼을 보면 이렇게 수직으로 밀어 올리는 동작이 임팩트 때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립 끝이 얼마나 위로 멀리 올라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LRV의 3단계가 편안해졌다면 허리에 샤프트를 댄 연습법을 이용해 세 가지 동작을 연속으로 시도해보자.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느낌이 들 때까지 연습을 반복한다. 어느 순간 드라이버 샷의 거리가 25야드 늘어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