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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찬양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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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글 은혜의글♪ 스크랩 산상수훈(7), 화평케 하는 자가 받는 복
박앤드류 추천 0 조회 14 15.08.01 07: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본문: 마태복음 5장 9절    
 

고린도후서 5장 19절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시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산상수훈 7번째 복인, 화평케 하는 자가 받는 복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들은 예수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리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 15절에,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라 혹은 아버지라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자녀의 권리를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평하게 하셨다,고 에베소서 2장 14절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에는,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1. '화평'하게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말과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미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 혹은 자녀가 된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란 영광스러운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우리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시고, 화평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위해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그리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화목'을 이미 십자가에서 2000년 전에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기도 전에,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기다리신 분이 바로 주님이신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고, 그리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아마도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 많이 부러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열심으로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권리를 주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녀 삼아 주신 우리가, 천사들 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천사들은 구원받은 우리를 너무나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천사가 부러워할 만큼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삶을 사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복의 완성은,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평케 할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화평하게 하는 자' 라고 하는 것은, 영어로는 peace-maker, 즉 평화를 만드는 자, 하나님과 또는 사람들과 화해를 도모하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2. 화평케 하는 자가 누리는 복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불려 지지 못하는 원인중의 하나는, 평화를 만들어 내지 못함에 있습니다. 도리어 분열과 다툼을 일삼고 있는 trouble-maker 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분열과 분쟁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자녀들로 인하여 화해가 이루어지고, 사랑이 흘러넘치게 하는 것 즉 평화를 만들어내는 '피이스메이커'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사명입니다, 

나님의 자녀들이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배려하여, 화해와 화합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성 프랜시스의 유명한 평화의 기도문,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옵소서'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일컬음을 받는 우리가 'peace-maker'로써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움이 있는 곳엔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엔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엔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엔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엔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엔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엔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엔 기쁨을 가져오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여주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여주고,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아낌없이 줌으로서 받고, 용서함으로 서로 용서를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서, 영생을 얻게 됨을 알게 하소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예수님처럼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디에서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영역에 걸쳐 책임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보편적인 직임 가운데 주신 것이, 바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 길이기도 하며, 곧 우리가 누려야 할 복이기도 한 것입니다. 

 3.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0절 말씀이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권면 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그렇습니다, 화목하기 위해서는, 희생과 사랑으로 섬기시는 peace-maker 가 되십시오.

그럴때 진정한 평화를 이룰수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 을 받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사람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죄악된 미혹의 길에서 돌아서게 하며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그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길이며, 먼저 믿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직임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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