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난 11일 고려인동포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을 방문, 마을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한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독려 등 코로나19 방역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요양·복지지설과 병원 등을 매개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함에 따라 고려인동포 밀집지역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광주시는 고려인마을 거주 동포들의 예방 접종 홍보 대형 현수막을 마을 내 유동인구가 많은 특화거리와 어린이공원 등 곳곳에 게시했다. 현수막은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려인마을 주민을 위해 고려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통역 인력 지원 및 예방접종 예약·홍보, 방역수칙 안내, 역학조사 번역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인종합지원센터는 마을거주 고려인동포 7천여명의 각종 생활고충 상담과 민원사항을 연계·처리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 예방에 다방면으로 기여해 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 평화기반조성과 김정민 과장과 박진형 사무관, 조윤서, 소정희 주무관, 그리고 통역사로 신조야 대표와 엄엘리사씨가 함께했다.
김정민 과장은 “고려인동포의 경우 원룸에 일가족 전체가 거주하며 많은 수가 인근 산단과 농촌지역 근로자로 일하고 있어 감염 확산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홍보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려인마을 주민 모두가 예방접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박빅토리아(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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