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서울역 다녀왔어요
오늘은 몸은 피곤 하지만 참 기뻐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어제밤에 늦게 버스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형제님 들과 몽골 선교사님과
늦도록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제가 차가없어 목사님께서 배터리 사려
다니 시느냐고 늦도록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전동 휠체어를 중고를 사드리고 배터리 라도
새걸로 사서 달아 드리려고 주문을 했는데
설치를 못해서 서울역에서 몇시간 고생하고
결국 휠체어 산곳에 가서 1개는 끼어 가지고
왔습니다
목사님과 형제님께서 배터리 끼려 가신
사이에 전 약사역을 했어요
나그네님 중에 두분이 얼마나 맞아 는지..
이마가 반은 찍어지고 바닦에 피가
흥건 해져서 있었습니다..ㅠ
피을 닦아드리고 소독하고 약을 발라 드리니까
눈물을 줄줄 흘리고 계셨어요..ㅠ
그러고는 선을 언고 기도를 해드리니까
침낭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아...멘 ..ㅠ
아....멘 작은소리로 우시면서 아멘을 연신
하시는거예요.ㅠ
그래서 이제 약주 드시지 마세요
하니까 ...예~~~ㅠ 하시며 우십니다
그러고 또 다른 나그네님이 다른쪽에서 순식간에
맞아서 입에서 피가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ㅠㅠ
순식간에 바닥에 피가 고였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묻은 피를 물티슈로 닦아 드리고
물을 사다가 입안을 행구라고 하고는
약을 발라드리고 먹는약을 드리고
전 와서 오늘도 광장 한구석에서 주무실
나이드신 나그네님들에게 컵라면을 사드리고
약을 발라드리고 붕대를 감아 드리고 잔소리 좀
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
목사님과 형제님이 휠체어 한개에 배터리를 끼어
가지고 오셨어요
그러고는 또 한대의 휠체어에 배터리를 끼어주느냐고
밤 늦은 시간에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 시간에 목사님과 형제님들이
김기성님이 타신 전동 휠체어도 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하고 발에 소독하고 약을 바르고
분대 감아드리고 했어요
신기하게 퉁퉁 부었던 종아리는 붓기가 다 빠지고
많이 좋아 졌어요
우리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두분 나그네님 께서 사진에서 본것 처럼
얼마나 좋아 하시는지..ㅎㅎ
너무 기뻐습니다..ㅎ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밀알 모든 가족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나그네님들이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ㅎ
하시는 말씀이 집사님이 아프면 어떻해!!!
얼굴이 반쪽이고 입술은 그게 뭐냐고
하시면서..ㅎ 너무 자주 오지말라고 하십니다^^
아무튼 오늘은 참 기뿐날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어요~~
사랑합니다
밀알 나그네 선교회..♧
오직예수 배집사
010-6471-8767번입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시고
밀알과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동참 못해서 미안하다 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ㅠ
꼭 물질로 물품으로 현장에서 동참 못해도
중보기도 해주시잖아요^^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카페 게시글
게시판
밀알 11월2일 서울역 사역 보고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