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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한국농구 kbl의 어두운 미래
GO to Brain 추천 0 조회 1,186 06.11.28 13:0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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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28 13:21

    첫댓글 흠......이걸 뭐라해야할지.... 일단 현재 KBL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NBA의 경우는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가 많이 탄생하지만, (르브론이나 카멜로처럼 처음부터 스타인 선수도 있지만, 구단에서 꾸준히 기용하면서 기량을 성장시킨 선수도 많죠..) 국내농구는 감독의 틀안에 선수를 넣고 돌리려고 하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국내농구에 존재하는 포지션은 1. 용병 2. 사기급 골밑플레이어(서장훈,김주성) 3. 슈터 4. 포인트가드 이렇게 되버리니까요 ㅡㅡ;;

  • 06.11.28 13:22

    위기가 도래할 것이란데는 공감하지만, 김효범 마케팅이 어떻게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이미 셀프마케팅의 거품이 드러난판에~

  • 작성자 06.11.28 13:25

    어떤 대책이 있을까여??? 자원이 부족한데... 라이벌 관계 만들기도 힘들고.

  • 06.11.28 17:39

    농구만의 문젠 아닌데요~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대책의 문젠 프로경기장(종목불문)에 시민편의시설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경기외적인 문제인지라.....선수나 지도자의 문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협회와 구단, 사회적 현상의 문제이지~(일단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06.11.28 13:27

    전 개인적으로 용병수준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승균, 송영진, 이규섭의 경우 성공적으로 3번으로 변신했지만, 김민수나 이동준이 KBL와서 초창기 4번으로 플레이하다가 용병에게 밀려서 3번으로 밀려났는데, 적응에 실패하지 말란법은 없으니까요.. 그리되면 한국농구는 또 유능한 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잃는게 되버리죠...

  • 06.11.28 13:28

    일단 용병수준을 낮춰서 개인기록에서 국내선수들과 용병선수들이 대등하게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 분명 많은 스타선수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MVP를 뽑으라고 해도 서장훈의 전성기가 지난 이상 어시스트를 제외한 기록면에서는 형편없는 MVP가 탄생하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 06.11.28 14:02

    그럼 용병수준 제한은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까요~ 무슨무슨 리그 경험자 제한? 이거밖엔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전.. 함 토론해 봐요 ㅎㅎ

  • 06.11.28 14:37

    드래프트제로 돌아간다면 지금처럼 몸빵 둘로만 구성되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분명 참가자들 중에는 출중한 슬래셔들이 있을테니까요. 드래프트 시절때 참 좋은 가드들 많았죠. 네임밸류는 떨어져도요.

  • 06.11.28 14:06

    우선은 다음드레프트를 기대해봅니다. 간만에 풍년드레프트가 될꺼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죠. 김주성이후 KBL에 주목을받는 신선한 선수가 없습니다.(방성윤 제외) NBA는 하인리히-웨이드-카멜로-브롱-보쉬의 올스타라인업드래프티, 오카포-하워드의 신빅맨대결, CP3-데롱이의 신가드대결 등의 좋은신인들이 많이나오고있는데, 아쉽군요 KBL은.

  • 06.11.28 14:43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kbl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bl이 침체에 빠진 이유는 선수부족 보다도 kbl의 마케팅 실패 같습니다. 김동우 같은 선수....잘만 활용했으면 과거 우지원 같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을수도 있구요. 유병재도 곧 드래프트 될건데...이 선수...농구를 떠나서 외모만 따지면 다니엘 헤니급입니다. 이런 면을 잘 살려줄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kbl을 보면 주먹구구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 06.11.28 15:49

    딴건 몰라도 김동욱은 수술받았죠 지금 농구대잔치에서 날고 있습니다

  • 06.11.28 15:54

    어제 우연히 아디다스 매장 윈도우에 붙은 티맥농구화 광고 스티커(대형 티맥사진과 티맥의 시그너처 농구화)를 보고 지나가던 한 남자 대학생의 경이적인 멘트.... "쟤 누구냐? 우리나라 사람이냐?" 친구왈.... "NBA 선수잖아"... 다시 그의 경이적인 멘트 "NBA가 미국농구던가?

  • 06.11.28 16:01

    온라인상 놀꺼리가 전무했던 80~90년대에 비해 넘쳐나는 사이버광풍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겨버린 스포츠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농구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국대 축구나, 온라인에 기생(?)한 농구매니아와 같은 예외도 있지만... 동절기 절대 강자의 예전의 영화와 비한다면.. 수많은 놀꺼리 중 땀내나고 다이나믹한 맛이있는.. 그저그런 꺼리중 하나.. 의 지위에 만족하고 파이가 줄어든 것을 인정해야 할 둣 싶습니다. 물론 현 크블운영에 대해서는 ㅡㅡ....입니다만.. 영악하고 든든한 타 꺼리들과의 격전이 요원탐.. 크블이 차지하는위상(?)을 하루빨리 인지하는 소박한 사고의 전환과 부합하는 정책이 필요치않을까 싶

  • 06.11.28 16:09

    내여.. 그러잠 시장 규모에 비해 말도 되지 않는 외화를 집어 삼키는 용병제부터 해서.. 모 많쿤여.... ㅎㅎ... 우째뜬.. 다 좋습니다. 클블에 몸 담고 계신.. 상이한 이해관계 가지고 기묘한 공생관계를 이루고 계신 수뇌부.. 구단.. 선수.. 스폰서.. 토토꾼... 각자의 입장과 비젼이 있으시겠져...ㅎㅎ.. 아무쪼록.. 5년후에도. 10년 후에도..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지 않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농구장서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솔직히.. 한국에서의 농구는 야구..축구에 너무 치입니다.. 1년에 스포츠 신문 1면나는건.. 개막할때하고.. 누가 우승할때.. 이때만. 1면나고.-0- 스포츠 뉴스시간에도..만날 뒷전이고...ㅜㅜ

  • 06.11.29 09:19

    kbl에서 '교포선수'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국내선수들과 동등하게 드래트프될 권리를 준것 자체가 마케팅적인 고려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들 교포선수들이 관심에 걸맞는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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