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3년후.. 2009-2010시즌이 되면
76년생 까지는 34-35살이 됩니다... 거의 은퇴할 나이가 되죠.
그렇게 되면 남아있는 선수는
이세범
강대협
손규완
정훈
김주성
양동근
김학섭
정상헌
김동우
이원수
김효범
이정석
임재현
방성윤
노경석
이현민
박지현
김승현
오용준
태수
김주성
손준영
주희정
김일두
신종석
송영진
황진원
이 정도가 남습니다.
이 중에서 슈퍼 스타는
김주성, 김승현 방성윤 양동근
이들의 나이는 30세를 넘어가는 나이...
나머지 선수는
진짜 농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들어 보지도 못할 이름들만 남을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강대협 손준영 노경석 손규완, 신종석을 아냐고 물어보면'
'걔가 누구야???'
이럴 것입니다..
현재도 그렇습니다...
서장훈 선수도 이걸 알고
한국 농구의 위기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3년뒤를 내다본거죠..
이제 추가로 투입 될 선수는
오세근, 김태술, 차재영, 양희종, 김민수, 이동준, 에릭 산드린, 김영환
정도가 있을 겁니다..
이들 중 누가 성공할 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이 대 성공을 거둔다고 하더라도
크블 선수층이 너무 얇습니다.
kbl 선수층에 대한 단적인 예로
김효범 드래프트를 들 수 있습니다.
KTF=방성윤(F.연세대) 박상기(G.단국대).
모비스=김효범(F.뱅가드대) 이승현(F.동국대) 정세영(C.경희대).
SK=한상웅(G.폴리고) 김종완(C.연세대).
SBS=김광원(C.중앙대) 김지훈(G.고려대).
전자랜드=정재호(G.경희대) 김 원(G.명지대).
LG=김일두(F.고려대) 김승민(F.한양대).
삼성=서동용(F.한양대) 김동욱(F.고려대).
오리온스=정상헌(F.고려대) 윤지광(F.명지대) 추철민(G.동국대).
KCC=강은식(C.한양대) 진상원(G.연세대).
TG삼보=윤병학(G.중앙대) 김영재(C.단국대) 임형석(G.중앙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 있는 선수들이야
보면 알겠지만 솔직히 방성윤 말곤 영~ 이라는게 맞다.
KTF가 방성윤을 뽑은 마당에 어정쩡한 애들 뽑는 것 보단 유재학이 스타성이 있고 발전가능성 있는 선수를 뽑는게 훨씬 낫겠다 생각한거지.
2픽을 김효범뽑았다고 욕할바에는 가비지타임에서조차 쓰이지 않는 한상웅을 뽑은 SK를 욕하는게 맞는 순리 아니야?
모비스가 갑자기 팬이 많아진 이유에는 기존의 우지원 팬 + 김효범 빠 + 갑자기 터지는 좋은 성적이라고 보는데
dc에 올라온 글입니다...
정말로 김효범 보다 활약한 선수는
김일두, 방성윤, 정재호, 강은식 추철민
밖에 없습니다...
가능성 있다던 윤병학도, 김동욱도
모두 벤치에 전전했져....
이처럼..
kbl은 2~3년 만 내다 보면 위기에 있습니다...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저도 대책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스타 마케팅도 필요한데...
딱히 추켜세울 스타도,
10명 내외가 안되고....
착찹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이 쓴 글입니다...
“시즌 끝나고 농구코트 밖에 있는 아는 사람들을 만나면 정말 황당합니다. 그래도 저와 어느 정도 알고 지내는 사람들인데,제가 어느 팀에서 뛰는 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거든요. 저에 대한 관심을 떠나 그 만큼 농구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거죠.”
서울 삼성과 오사카 에베사의 ‘2006 Anycall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 1차전(25일 오후 7시·일본 오사카)을 하루 앞둔 24일 한국 프로농구의 간판스타 서장훈(32·서울 삼성)을 만났다.
오사카 소재 한국인학교인 건국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시간 남짓 땀을 흘린 서장훈은 버스 맨 뒷 좌석에 앉아 있었다. 큰 키(207㎝) 탓에 그가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그 곳 뿐이었다.
상대팀에 외국인선수가 4명이나 있지만 그래도 한-일전이라 팬들의 관심이 많은데 이길 자신이 있냐고 물어봤다.
“솔직히 부담같은 건 없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갖는 연습게임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고,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라면 베스트 5를 풀가동하겠지만 꼭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경기 결과가 안좋다고 해서 ‘한국 농구가 이제 일본에도 안된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건 무리죠.”
서장훈은 한국 농구가 위기라는 말로 화제를 돌렸다.
“꼭 저라서가 아니라 정말 놀랐습니다. 웬만큼 저를 안다는 사람들도 제 소속팀이 어디인지조차 모릅니다. 심지어 ‘연세대에서 뛴 것까지는 봤는데 지금도 선수냐’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이 저를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엔 어떨 지….”
그는 “분명히 위기인데도 선수들이나 구단이나 한국농구연맹(KBL)과 대한농구협회까지도 위기라는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게 진짜 위기”라는 말도 했다.
“우리나라 남자 고교농구팀이 30개가 안됩니다. 대학 1부팀은 10개에 불과하고요. 이런 환경에서 프로구단 10개팀이 운영되고 있다는 건 기적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성적 못내는 건 당연합니다. 현실은 무시한 채 대표팀 성적이 안좋다고 비판하는 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는 도하 아시안에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 농구 붐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말도 했다. KBL을 향해서는 시즌을 앞두고 좀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야 은퇴할 때까지 연봉 몇 억원씩 받고 얼마든지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 간다면 과연 프로농구가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캄캄합니다. 농구대잔치 세대들 떠나고 나면 무슨 내용으로 팬들을 붙들 지 걱정됩니다. 프로농구라고 요즘 고사 위기에 놓인 씨름처럼 되지말란 법 있습니까. 언젠가는 농구인들이 프로팀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진실로 고마워해야 할 때가 올지 모릅니다.”
첫댓글흠......이걸 뭐라해야할지.... 일단 현재 KBL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NBA의 경우는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가 많이 탄생하지만, (르브론이나 카멜로처럼 처음부터 스타인 선수도 있지만, 구단에서 꾸준히 기용하면서 기량을 성장시킨 선수도 많죠..) 국내농구는 감독의 틀안에 선수를 넣고 돌리려고 하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국내농구에 존재하는 포지션은 1. 용병 2. 사기급 골밑플레이어(서장훈,김주성) 3. 슈터 4. 포인트가드 이렇게 되버리니까요 ㅡㅡ;;
농구만의 문젠 아닌데요~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대책의 문젠 프로경기장(종목불문)에 시민편의시설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경기외적인 문제인지라.....선수나 지도자의 문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협회와 구단, 사회적 현상의 문제이지~(일단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용병수준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승균, 송영진, 이규섭의 경우 성공적으로 3번으로 변신했지만, 김민수나 이동준이 KBL와서 초창기 4번으로 플레이하다가 용병에게 밀려서 3번으로 밀려났는데, 적응에 실패하지 말란법은 없으니까요.. 그리되면 한국농구는 또 유능한 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잃는게 되버리죠...
일단 용병수준을 낮춰서 개인기록에서 국내선수들과 용병선수들이 대등하게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 분명 많은 스타선수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MVP를 뽑으라고 해도 서장훈의 전성기가 지난 이상 어시스트를 제외한 기록면에서는 형편없는 MVP가 탄생하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kbl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bl이 침체에 빠진 이유는 선수부족 보다도 kbl의 마케팅 실패 같습니다. 김동우 같은 선수....잘만 활용했으면 과거 우지원 같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을수도 있구요. 유병재도 곧 드래프트 될건데...이 선수...농구를 떠나서 외모만 따지면 다니엘 헤니급입니다. 이런 면을 잘 살려줄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kbl을 보면 주먹구구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어제 우연히 아디다스 매장 윈도우에 붙은 티맥농구화 광고 스티커(대형 티맥사진과 티맥의 시그너처 농구화)를 보고 지나가던 한 남자 대학생의 경이적인 멘트.... "쟤 누구냐? 우리나라 사람이냐?" 친구왈.... "NBA 선수잖아"... 다시 그의 경이적인 멘트 "NBA가 미국농구던가?
온라인상 놀꺼리가 전무했던 80~90년대에 비해 넘쳐나는 사이버광풍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겨버린 스포츠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농구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국대 축구나, 온라인에 기생(?)한 농구매니아와 같은 예외도 있지만... 동절기 절대 강자의 예전의 영화와 비한다면.. 수많은 놀꺼리 중 땀내나고 다이나믹한 맛이있는.. 그저그런 꺼리중 하나.. 의 지위에 만족하고 파이가 줄어든 것을 인정해야 할 둣 싶습니다. 물론 현 크블운영에 대해서는 ㅡㅡ....입니다만.. 영악하고 든든한 타 꺼리들과의 격전이 요원탐.. 크블이 차지하는위상(?)을 하루빨리 인지하는 소박한 사고의 전환과 부합하는 정책이 필요치않을까 싶
내여.. 그러잠 시장 규모에 비해 말도 되지 않는 외화를 집어 삼키는 용병제부터 해서.. 모 많쿤여.... ㅎㅎ... 우째뜬.. 다 좋습니다. 클블에 몸 담고 계신.. 상이한 이해관계 가지고 기묘한 공생관계를 이루고 계신 수뇌부.. 구단.. 선수.. 스폰서.. 토토꾼... 각자의 입장과 비젼이 있으시겠져...ㅎㅎ.. 아무쪼록.. 5년후에도. 10년 후에도..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지 않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농구장서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첫댓글 흠......이걸 뭐라해야할지.... 일단 현재 KBL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NBA의 경우는 선수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팀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가 많이 탄생하지만, (르브론이나 카멜로처럼 처음부터 스타인 선수도 있지만, 구단에서 꾸준히 기용하면서 기량을 성장시킨 선수도 많죠..) 국내농구는 감독의 틀안에 선수를 넣고 돌리려고 하니까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국내농구에 존재하는 포지션은 1. 용병 2. 사기급 골밑플레이어(서장훈,김주성) 3. 슈터 4. 포인트가드 이렇게 되버리니까요 ㅡㅡ;;
위기가 도래할 것이란데는 공감하지만, 김효범 마케팅이 어떻게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이미 셀프마케팅의 거품이 드러난판에~
어떤 대책이 있을까여??? 자원이 부족한데... 라이벌 관계 만들기도 힘들고.
농구만의 문젠 아닌데요~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대책의 문젠 프로경기장(종목불문)에 시민편의시설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경기외적인 문제인지라.....선수나 지도자의 문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협회와 구단, 사회적 현상의 문제이지~(일단 우리나라의 모든 프로스포츠가 거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용병수준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승균, 송영진, 이규섭의 경우 성공적으로 3번으로 변신했지만, 김민수나 이동준이 KBL와서 초창기 4번으로 플레이하다가 용병에게 밀려서 3번으로 밀려났는데, 적응에 실패하지 말란법은 없으니까요.. 그리되면 한국농구는 또 유능한 빅맨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잃는게 되버리죠...
일단 용병수준을 낮춰서 개인기록에서 국내선수들과 용병선수들이 대등하게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 분명 많은 스타선수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MVP를 뽑으라고 해도 서장훈의 전성기가 지난 이상 어시스트를 제외한 기록면에서는 형편없는 MVP가 탄생하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그럼 용병수준 제한은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까요~ 무슨무슨 리그 경험자 제한? 이거밖엔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 전.. 함 토론해 봐요 ㅎㅎ
드래프트제로 돌아간다면 지금처럼 몸빵 둘로만 구성되는 일은 없을듯 합니다. 분명 참가자들 중에는 출중한 슬래셔들이 있을테니까요. 드래프트 시절때 참 좋은 가드들 많았죠. 네임밸류는 떨어져도요.
우선은 다음드레프트를 기대해봅니다. 간만에 풍년드레프트가 될꺼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죠. 김주성이후 KBL에 주목을받는 신선한 선수가 없습니다.(방성윤 제외) NBA는 하인리히-웨이드-카멜로-브롱-보쉬의 올스타라인업드래프티, 오카포-하워드의 신빅맨대결, CP3-데롱이의 신가드대결 등의 좋은신인들이 많이나오고있는데, 아쉽군요 KBL은.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은 kbl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bl이 침체에 빠진 이유는 선수부족 보다도 kbl의 마케팅 실패 같습니다. 김동우 같은 선수....잘만 활용했으면 과거 우지원 같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을수도 있구요. 유병재도 곧 드래프트 될건데...이 선수...농구를 떠나서 외모만 따지면 다니엘 헤니급입니다. 이런 면을 잘 살려줄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kbl을 보면 주먹구구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딴건 몰라도 김동욱은 수술받았죠 지금 농구대잔치에서 날고 있습니다
어제 우연히 아디다스 매장 윈도우에 붙은 티맥농구화 광고 스티커(대형 티맥사진과 티맥의 시그너처 농구화)를 보고 지나가던 한 남자 대학생의 경이적인 멘트.... "쟤 누구냐? 우리나라 사람이냐?" 친구왈.... "NBA 선수잖아"... 다시 그의 경이적인 멘트 "NBA가 미국농구던가?
온라인상 놀꺼리가 전무했던 80~90년대에 비해 넘쳐나는 사이버광풍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겨버린 스포츠계의 전반적인 침체가 농구에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국대 축구나, 온라인에 기생(?)한 농구매니아와 같은 예외도 있지만... 동절기 절대 강자의 예전의 영화와 비한다면.. 수많은 놀꺼리 중 땀내나고 다이나믹한 맛이있는.. 그저그런 꺼리중 하나.. 의 지위에 만족하고 파이가 줄어든 것을 인정해야 할 둣 싶습니다. 물론 현 크블운영에 대해서는 ㅡㅡ....입니다만.. 영악하고 든든한 타 꺼리들과의 격전이 요원탐.. 크블이 차지하는위상(?)을 하루빨리 인지하는 소박한 사고의 전환과 부합하는 정책이 필요치않을까 싶
내여.. 그러잠 시장 규모에 비해 말도 되지 않는 외화를 집어 삼키는 용병제부터 해서.. 모 많쿤여.... ㅎㅎ... 우째뜬.. 다 좋습니다. 클블에 몸 담고 계신.. 상이한 이해관계 가지고 기묘한 공생관계를 이루고 계신 수뇌부.. 구단.. 선수.. 스폰서.. 토토꾼... 각자의 입장과 비젼이 있으시겠져...ㅎㅎ.. 아무쪼록.. 5년후에도. 10년 후에도..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지 않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농구장서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을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솔직히.. 한국에서의 농구는 야구..축구에 너무 치입니다.. 1년에 스포츠 신문 1면나는건.. 개막할때하고.. 누가 우승할때.. 이때만. 1면나고.-0- 스포츠 뉴스시간에도..만날 뒷전이고...ㅜㅜ
kbl에서 '교포선수'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국내선수들과 동등하게 드래트프될 권리를 준것 자체가 마케팅적인 고려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들 교포선수들이 관심에 걸맞는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