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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양재역에서 버스를 탔어요 ^^^^^
조금 일찍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 버스도 되게 빨리 와있더군요.
진행자분도 같이와서 출석하고 버스를 탔어요~
11시 20분 버스 출발해서 탕정으로 고고고.
버스에서 식권하나씩 주더군요 ㅋㅋ
배 진짜 고팠는데 +_+ 삼성에서 식사도 하다니~
완전 좋더라구요~
버스 내려서 기숙사식당같은곳에 가서~
밥먹고, 1시부터 면접이라해서 후딱 먹고 전부 면접장소로 갔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니까 그 때부터 압박이 장난아니더군요 ㅠㅠ
방마다 어떤 면접실인지 적혀있구,,,,
대기실로 가니까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했구요~
오티 진행하시는분이 긴장도 조금 풀어주셔서 좋았어요 ㅋ
누구는 머 부터다는 것도 모르고, 마구 조를 불러 주시더군요 ㅠ
저는 PT -> 토론 -> 인성 순으로 봤어요.
PT면접,,,,,,,,,,,,,,,,,,,,,,,,,,,,,,,,,,,,,
세개의 주제,,,,,,,,,, -_- 아무것도 모르는것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알 것같은거,,, 하나 뽑아서 마구 풀고는 발표했어요~ 흑흑
저희는 앞조가 조금 덜 끝나서 시간이 십분 더 있었는데, 공평해야하니
시간 칼같이 지키구 문제는 더이상 못풀게 하시구~
진행하시는 분이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하니까 어떻냐는 둥 그런 질문하고 대답듣고 했었어요~
PT관련되서는 별로 물으시지 않고, 인성관련해서 질문이 좀 들어오더군요,,
혼란스러운 상태로 다시 대기실로 돌아왔어요.
다음은 토론면접.
주제는 정말 간단했었어요~~~~~
준비하는 동안 완전 친절한 진행 설명도 듣구 ㅋㅋㅋ
사회자 뽑구, 토론 진행했는데, 무난하게 본듯?
중간중간에 면접관님들께서 질문도 했구요~ 자기소개도 했었구,,
마지막 인성면접 +_+
ㅋㅋㅋㅋ 임원님들 진짜진짜 좋으셨어요.
뽑아줄지는 모르지만, 정말 편하게 해주셨구요~
재밌게 면접을 본 것 같아요. 질문도 어려운 것 하나도 없구, 무난하구~
이렇게 면접을 마치니 거의 2시부터 시작해서 8시에 나옴.
대기시간이 길 것같은데 시간 되게 잘가요~~ 대기시간 걱정을 할 것 없을듯 해요.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진행자분들 정말정말정말 친절하셔서, 물어보고 싶은거 있음 꼭꼭 물어보시구요.
혼자 묵히고 있지 마세요.
저랑 같이 면접보신 지원자분들 수고하셨구요~
면접관님들도 진짜진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진행하신다고 계속 서있고 바쁘게 움직이시던 진행자님들도 완전완전 고마웠어요.
특히 양재역에서 마중나온 훈남 토론 진행자님. 도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_<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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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면접 마치고 사업장을 나오신 시각이 저녁 8시 인가요?
면접자 모두 같이 8시에 나오는 거죠? 늦게 끝나네요...;;
먼저 볼일 있으신 분은 보내주셨구요~ 근데 7시반에서 8시사이에 거의다 나갔었어요. 모두 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