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다 조회수를 보고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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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을 3000분이 넘게 읽어주시고 감개무량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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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게시판 활동하면서 이렇게 리플과 조회를 받아본적도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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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효범에 대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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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 나름데로 리그의 특성과 그곳에서의 평가와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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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객관적이게 공식적인 홈페이지 출저까지 밝히며 적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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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이란 선수에 대해 무시하고자 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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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나름 열심히 하는 선수이며 kbl'프로'농구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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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효범을 떠나 미국이란 나라 자체를 너무 동경하고 영웅으로 만드는 분들이 몇 분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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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수준이 주한미군들보다 나을게 없다는 글까지 보고 실소를 감출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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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더이상 김효범의 토론에서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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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토론을 비난만 안오고 간다면 저의 지식을 더 폭넓힐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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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받으면 저의 잘못된 논리도 수정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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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자체를 즐깁니다.. 물론 저의 잘못된 점들은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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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런 이유에서 여러 농구 사이트를 오시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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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논쟁의 기본적인 모양도 안갖춘채 마구잡이로 덤비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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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말이 안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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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아닌 비난이 일색조이시고 정확하지 않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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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존재하지도 않는 자료를 사실인 마냥 신격화 시키는것 보니 한마디로 G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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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전액장학금,,인종차별,,돌파가 국내 탑일정도로 뛰어난선수,,여러대학의 스카우트,,감독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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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의 김효범 소설은 도저히 누구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역경을 이기고 노력끝에 한국온 농구 선수가 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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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언론도,. 김효범 선수 본인도 저기에 관련된 말은 일절 안한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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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본인도 모르는 성장스토리를 어떻게 어쩌다 저렇게까지 포장이 됐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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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미국에 대한 동경 아닐까요?? 미국에서 왔다.... 단지 이 하나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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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왔단 이 하나의 이유로 이렇게 신격화 되고 영웅시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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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수들도 그만큼 노력하고 거기서도 연 고대 등 명문대학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는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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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범 하나로 인해 여러 팬분들께 한국농구 수준까지 무시당하는걸 보니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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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도 아니고 naia본선경험도 없고 말그대로 미국 최하위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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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리그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대학 동아리 농구부에서 3점슛터를 맡던 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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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평균적인 수준은 ncaa보다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 nbdl에서 3점슛왕을 먹엇던 방성윤과 나란히 1,2위에 픽되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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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학시절 서장훈이 도피유학 비슷하게 세너제이(한국명 산호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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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a리그 상위팀이고 ncaa 64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대학에 서장훈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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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흔히 말하는 인종차별 같은걸 겪으면서 결국 인정받아 주전엔트리에 오른 서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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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루키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서장훈이 연대시절과 달리 거기서 앨리웁을 자유자재로 한다고 언급될 정도로 화제가 돼었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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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비교로 본다면 서장훈과 앤트완홀이 포지션은 다르지만 기량은 서로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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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서없이 써서 말이 워낙 알아 듣기 힘들어도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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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결론은 미국... 김효범을 떠나 우리나라 농구수준 주한미군수준이란 소릴듣고 한마디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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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랑 연세대랑 연습경기 자주 가졌다는 소리는 들어보셨죠...???? 70년대 ~80년대 떄는 정말 국대랑도 자주 연습경기 가졌습니다 그들도 엄연히 선수 출신들 많았거든요... 그리고 연세대랑 주한미군이랑 붙었는데, 연세대가 아쉽게 졌다는 소리도 들은 적이 있는데 확실한 근거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번 읽어본 적 있는 데 확언은 못하곘습니다.
제가 군대 잇을때 미 8군 대회 우승한 애들이랑 게임한적 잇었는데 우리가 이겼습니다 물론 우리팀에 3대3 대회에서 우승인가 뭐 햇던 사람 한명하고 실업팀에 있었던 한명잇었지만 저 포함해서 나머지는 후보까지 모두 순수 아마추어였습니다 연세대팀하고 해서 이겼다는 소리는 쉽게 믿지 못해겠군요
70-80년대에 국대가 주한미군선수들과 시합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70년대 말인가 80년대 초에 주한 미8군대표팀 수준이 매우 높다는 소문에 억지로 대회를 한 번 주선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충희 박수교 선수가 뛰던 시절이죠. 시작하자마자 더블스코어 트리플 스코어로 국대가 미군팀을 가지고 놀자 미군선수들이 매우 거친 경기를 하고 화가난 국대팀은 그 후 다시는 미군팀과 경기를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세대는 주로 비시즌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지고 지난번 청소년 국대와도 계속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그야말로 동아리팀인 미군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이유가 없죠.
아 진짜 GO to Brain 님은 뭐든지 좀 확실히 알고 얘길 하세요. 카더라 통신에 사실도 아닌 얘길 근거로 말을 하니 대체 대화가 안통하지 않습니까. 7,80년대에 우리 국대가 주한미군이랑 자주 연습경기 했다고요? 보셨어요? 아님 기사나 기록이 있어요? 이거야 원 말도 안되는 소릴 하니...
김효범의 적당한 셀프 마케팅과 일부 팬들의 기대감이 잘 어우러져 나온 신드롬 같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무슨 팀이 연대랑 같은 수준인지 모르겠군요... 10년전 대구 미군부대 '자칭' 올스타 팀과 축제 기간에 저희 동아리 팀이랑 1점차 승부(졌지만)했습니다. 무시무시한 탄력이 압권이긴 했지만 연세대랑 비교할 건 아니던데... 10년새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나 보죠?
첫댓글 제가 미국대학농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NAIA에 대해서 정보가 없었는데... 야오밍?님때문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NCAA 하부리그인건 알았지만... 그 정도 일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정보가 있는 글 남겨주시기 바랄게요...
주한미군이랑 연세대랑 연습경기 자주 가졌다는 소리는 들어보셨죠...???? 70년대 ~80년대 떄는 정말 국대랑도 자주 연습경기 가졌습니다 그들도 엄연히 선수 출신들 많았거든요... 그리고 연세대랑 주한미군이랑 붙었는데, 연세대가 아쉽게 졌다는 소리도 들은 적이 있는데 확실한 근거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번 읽어본 적 있는 데 확언은 못하곘습니다.
ㅡ,.ㅡ;; 확실하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연대생의 실력을 폄하한겁니까? 70~80년대;;; 지금은 2006년~(님 저번에 비스게에서 보니까 올해 재수하신다 그러시던데, 님이 태어나기도 전의 일을 귀동냥으로 듣고 여지것 연대생의 실력을 이야기 하신겁니까?)
제가 군대 잇을때 미 8군 대회 우승한 애들이랑 게임한적 잇었는데 우리가 이겼습니다 물론 우리팀에 3대3 대회에서 우승인가 뭐 햇던 사람 한명하고 실업팀에 있었던 한명잇었지만 저 포함해서 나머지는 후보까지 모두 순수 아마추어였습니다 연세대팀하고 해서 이겼다는 소리는 쉽게 믿지 못해겠군요
70-80년대에 국대가 주한미군선수들과 시합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70년대 말인가 80년대 초에 주한 미8군대표팀 수준이 매우 높다는 소문에 억지로 대회를 한 번 주선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충희 박수교 선수가 뛰던 시절이죠. 시작하자마자 더블스코어 트리플 스코어로 국대가 미군팀을 가지고 놀자 미군선수들이 매우 거친 경기를 하고 화가난 국대팀은 그 후 다시는 미군팀과 경기를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세대는 주로 비시즌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지고 지난번 청소년 국대와도 계속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그야말로 동아리팀인 미군팀과 연습경기를 가질 이유가 없죠.
제가 알기로 님은 19살?20살? 이신걸로 아는데 70~80년대의 일을 확신 하는듯한 말투는 믿을수가 없군요...그리고 님 말씀대로 주한미군과 경기를 자주 가졌다면 결과도 말씀해주셔야죠...
아 진짜 GO to Brain 님은 뭐든지 좀 확실히 알고 얘길 하세요. 카더라 통신에 사실도 아닌 얘길 근거로 말을 하니 대체 대화가 안통하지 않습니까. 7,80년대에 우리 국대가 주한미군이랑 자주 연습경기 했다고요? 보셨어요? 아님 기사나 기록이 있어요? 이거야 원 말도 안되는 소릴 하니...
김효범매니아들이 좀씩 포장해서 흘러나온게 눈덩이처럼 불어난거겟죠. 머 그 동영상땜에 일반 농구매냐도 거들엇고 ㅋㅋ난 애초부터 그 동영상 보고.그정도는 흑인 길거리애들까지는 필요없고 대만얘덜도 수두룩한지라.걍 탄력이 좀 좋다는 느낌에 기대감은 어느정도 가지게는 되죠.
김효범의 적당한 셀프 마케팅과 일부 팬들의 기대감이 잘 어우러져 나온 신드롬 같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무슨 팀이 연대랑 같은 수준인지 모르겠군요... 10년전 대구 미군부대 '자칭' 올스타 팀과 축제 기간에 저희 동아리 팀이랑 1점차 승부(졌지만)했습니다. 무시무시한 탄력이 압권이긴 했지만 연세대랑 비교할 건 아니던데... 10년새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나 보죠?
naia는 ncaa랑 별 관련 없고 그냥 종교적 색채를 좀 지닌 그런 모임일겁니다. 그게 중요한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ㅡ김효범이 과연 돌파능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그가 스피드 있게 돌파 하는 모습을 보질 못해서;
마무리도 돌파 과정의 하나라면 할 말 없지만, 마무리 직전까지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 합니다.
꼭 돌파가 스피드만으로 하는건 아니죠. 강동희도 가드치곤 발이 느렸지만 돌파 잘했고 현주엽도 3, 4번들 상대론 돌파 잘합니다. 김효범도 파워와 신체접촉을 무기로 돌파 자체는 잘하더군요. 마무리가 안되서 문제지.
그렇다고 김효범의 돌파가 국내 최고수준이다 이런건 아닌거 같고요. 그걸 판단할수 있을정도로 많이 보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