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paleblue
진영시 검찰청 관사
쌍둥이 엄마인 기혼 여검사의 기상
(남편은 타 지역에서 검사로 근무중)
오전 6시
검사1 아내의 기상
오전 6시 30분
' 좀만 빨리 먹자'
미혼 여검사의 기상
아침 준비하는 검사1 아내
오전7시
샐러드 먹는 미혼 여검사
'여보 밥먹어'
오전 7시 30분
화장대에 앉아 외출 준비를 하고 옷을 고르는 미혼 여검사
동료와 관사에 사는 기러기아빠, 검사2 기상
아내가 타지역에서 혼자 초등학생 아들(tmi 지난화에 학폭으로 강전당함) 키우고있음.
오전 7시 45분
검사2 씻고 나오자 일어난 (미혼)검사3
화장하는 미혼 여검사
남편 밥그릇에 반찬 올려놔 주는 아내와
밥 투정하며 올려준 반찬 다시 내려놓는 검사1
8시30분
밥 차려줄 여자가 없는 검사2,3은 아침을 사먹음
오전8시30분
출근길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는 미혼 여검사
카페 카운터에는 디톡스와 레몬의 미용효과에 대해 적혀 있음
젖은 머리칼의 기혼 여검사
우는 아이를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현관에 걸터 앉아 양말을 신고 굽있는 구두를 신음.
오전 8시 40분
' 매일 이렇게 뛰지말고, 조금만 일찍 일어나는게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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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레이션
[여기 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학교가 있습니다.]
[경찰이 있고]
[여경이 있죠.]
[교수가 있고]
[여교수가 있습니다.]
[직원이 있는가하면]
[여직원이 있습니다.]
[검찰 역시 마찬가집니다.]
[검사가 있고]
[ 여검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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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검사내전 8화 오프닝
이번 화 여시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서 오프닝이라도 가져와봤어!!!
이번화 전체가 페미니즘에 대한 에피소드이거든
첫댓글 8화 띵작....
김광규 머리털있어서 못알아봤네 대사 개빡친다 니나 빨리일어나 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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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일부러 그렇게 쓴거임. 그게 이 편의 주제야..ㅋㅋ
그걸 비판하는거야~
이 화 진짜 띵작이었음..
반찬 투정 ㅆㅃ 직접 1시간 먼저 일어나서 차려야지
진짜 직원이 있고 여직원이 있지 기본이 남직원인것처럼
와 이거 재밌나? 려원좋은데 봐야겠다
재밌어! 매 화마다 다루는 주제들도 의미있고 려원 캐릭터도 좋더라ㅋㅋ 근데 막 정의롭고 여돕여 이런 이상적인 뻔한 캐릭터는 아냐
고마워 이번 주말에 봐야지!ㅎㅎ
이런 내용 다뤄주는거 진짜 좋았어
와... 왜 여검사라고 했을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보니까 ㅠㅠ
드라마 넘 좋다..
와 대박
너무 좋았어ㅠㅠ
제목만 보고 어느 빡대갈이 자꾸 '여'자 붙이지 했는데 내용보고 급 수긍ㅜㅜ 드라마 내용이 궁금해져!
오 흥미돋
진짜 이거 봐주라ㅠㅠ 어제대박
당최 왜 아들쌍둥이를 지방내려간 직장인 엄마랑 시어머니랑만 보냐고ㅗㅗ
시어머니는 허리나가고...
애엄마는 피로로 응급실실려가고...
아..이선균 때매 못 보고 있었는데...재밌어보이네...
진짜 이 드라마 가정폭력, 학교폭력, 직장내 여혐 다루는거 다 너무 좋아. 전국민이 다봤으면 좋겠다..ㅋㅋ
이번 화 진짜 좋았으 ㅠㅠㅠ 남편놈은 그 어떤 비난도 안 받고 허수애비로 남은거부터가 리얼리티 오죠
진짜 이번에피 너무 공감됐어.. 본문내용 외에도 여자 회사원은 담배배워야된다는거ㅋㅋㅋ진짜 미친듯이 공감되더라
진짜 이드라마 미쳤어,,
정려원 당신 진짜,,마녀의 법정이어서,,
보는데 진짜 슬프고 동시에 짜증도 났어ㅡㅡ 난 그냥 드라마로 간접체험만 한건데 실제로 저런 일을 겪고있을 당사자들은 어떤 마음일지 가늠도 안되더라..
왜 검사 여검사지..? 했는데 짚고 넘어가려고 일부러 지칭한거구나.. 한번 봐야겠다
이번화 최고였어
최고다 진짜
이번편 최고
와 ㅈㄴ불편했는데 이랬구나 근데 이선균 진짜 왜넣었는지모를
여검사 좆같네
8화 존좋이다 ㅠ
방금 재방달렸는데 눈물났다....ㅜㅜ
와 정주행할 이유가 여기 있네 이선균 연기 싫어서 안봤는데 이제 려원나오면 무조건 봐야겠다 대본 존나 잘고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