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를 보다..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우리집 근처가 나오는 드라마가 있어서 중간쯤부터 드라마를 봤는데..
느낌이.. 사뭇... 음... 뭔가...
한컷 한컷의 카메라 앵글을 잡는 느낌이 몬가가... 몬가가 이상했어요..
드라마가 끝나고나서.. 만든사람들 자막이 올라가고..
음~ 드라마 느낌. 뭐 괜찮네~ 하고....
채널을 돌리려는 찰나..
보고야 말았네요..
연출 박성수..
이게 박성수 감독의 새 드라마라는것을...
어쩐지~ 중간부터 보면서도 .. 느낌이 몬가 몬가가 달랐거든요..
연출 박성수.... 이 자막을 보면서.! 아! 그래서 내 느낌이 그랬구나.. 했어요.
이 감독님.. 홍대나 마포주변을 넘 좋아하는거 같아요.. ㅋㅋ
어제도 배경으로 홍대랑 마포주변이 꽤 나왔거든요..ㅎㅎ
MBC에서 어제 시작한 '맨땅에헤딩' 이란 드라만데..
기대감 가지고 보고 싶어지네요...
작가는 생소했지만... 박성수감독에 대한 왠지 모른 믿음이랄까..
여러분은 어떠셨어요?
첫댓글 난 연출에 보고 알았는데 하지만 역대 작품중 아닌듯 해요 예전에도 에릭이 나온 것처럼 SM에서 배우라고 했는데 연기들이 흑
첨 듣는 소식이네요. ^^; 별로 땡기는 드라마는 아니더군요.
저도 3회를 우연히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4회부터는 막장드라마처럼 욕을 먹더군요. 작가가 너무 안습이라서 글을 못쓴다는...ㅠㅠ
형편없는 캐스팅의 내용이 구려도 몬가 냄새가 나더니 역시....
약간 느낌상 그 공허한 뭔가의 장면은 네멋이나 나는 달린다 아일랜드 삘나게는 됨 그러나 내용이 역시나
몰랐는데 아.. 그 윤호 머시기 때매 안보게 되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