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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매니아(mania)가 되어야 합니다. |

현재 시대를 C&D(connect & development)시대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하여 스티브잡스는“재 발명”(re-invent)이라고 했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여 창조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스티브 잡스는 creative, 즉 '창조'를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연결하는 힘" 이라고 표현했다.
오늘날 기독교가 전도하는 양상 중에 단순히 예수 믿고 교회를 다니게 하는 것이다. 아니면 예수 믿고 천당 가자는 식이다. 아니면 옷에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지하철이나 도로에서 외치고 있다. 이런 식의 전도는 너무나 무의미하게 되어 버렸다. 사람들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분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전도가 되지 않고 자기들의 교회만 오면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간다고 하는 식이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사례를 받지 않고 생활 하신다. 던지 아니면 아주 훌륭한 설교가 좋으니 아니면 우리 교회에 이런 분들이 교회를 나오니까 우리 교회를 다니면 여러 모로 좋다는 식이다. 전도의 본질과 원형은 온데간데없는 식의 전도가 난무해져 있다.
이런 식의 전도 마니아들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나게 된다. 이런 마니아들을 교회들마다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인천 모 교회에서는 전도를 해온 여전도사들에게 수당금에 해당되는 돈을 지급하는 사례도 있었다. 부흥시켜야 되는 목회자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명인 줄 알고 정신없이 뛰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전도의 마니아는 그렇게 하는 것이다. 실제 생활 속에 생기는 마니아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고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생겨지는 것이다. 회사들마다 자신들의 제품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음식점마다 자기들이 요리한 음식이 최고라고 한다. 그러나 그 음식을 자주 먹지 않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느 회사에서 만든 유기농화장품이 너무나 잘 만들어서 부인과 딸들에게 사용하라고 줬는데 한두 번 발라보고 구석에 처박아 놓았다. 그런데 최근에 얼굴 미백효과와 잔주름이 제거되는 제품을 개발하여 사용하라고 줬더니 딸들은 10개를 달라고 하여 줬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에 따라 계속 구매가 일어나고 있다.
즉 제품에 대한 마니아들이 생겨나고 있다. 필자도 약 20개를 얻어서 신세진 분들에 나누어 줬더니 곱게 모셔놓은 분이 있는가 하면 얼굴에 트러블이 생길까봐 바르지 않고 있다. 전달할 때 아예 사용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들어 드리고 직접 발라보게 해야 되는데 단순히 선물로만 드려서 유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필자의 딸은 하나를 줬는데 발라보더니 몇 개를 더 달라고 해서 세 개가 담긴 제품을 줬다. 그러고 난 뒤 며칠 후에는 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고 벌써부터 염려를 하고 있다. 피부개선제는 한번 바르기 시작하면 마니아가 될 수밖에 없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바른 이들마다 급속히 빠른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 마니아들이 생겨나야 한다. 즉 하나님 없이 살 수 없고 예수님 없이는 생계를 이어갈 수 없을 정도의 삶이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성직자의 길을 걷는 목회자들도 그리고 신부나 수녀들마저도 영적 마니아라고 볼 수 없다. 영적 마니아는 건드리면 예수가 튀어나올 수 있는 정도가 되는데 정말 어렵다.
과거 최 석봉 목사는 건드리기 하면 예수 천당이란 말을 서슴없이 외쳐왔다. 필자는 그런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를 만나도 하나님의 말씀이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치광이처럼 열정적이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고 부끄러울 뿐이다. 과거 어느 여자 목사는 마치 로봇처럼 버턴만 누르면 말씀이 나왔으면 한다.
예수님은 사단으로부터 40일 동안 시험을 받으시는 동안 사단의 공격을 말씀으로 대처했다. 즉 건드리면 말씀 그 자체나 튀어나온 것이다. 그러면 우리도 성경을 자주 읽고 암송하는 노력에 의하여 경지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노력과 관계없이 내 안에 그 분의 존재함을 발견하게 되면 그런 일들은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40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정돈된 말씀과 하나로 연합된 상태에서 반복해서 계속 진행하는 숫자를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이러한 상태가 되었다면 금식이 더 이상 필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일 년에 한번 정도 40일 금식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면에서 정돈되지 않는 상태이기에 실행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하나님의 정돈된 말씀에 따라 하나로 연합되어져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께 불만불평을 쏟아 낸 것이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쏟아 논 퍼즐과 같은 것이다. 이것을 조합해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한 퍼즐 게임을 하기 위해서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혀를 내두를 만큼의 마니아가 되어 마귀 사단과 놀래 버릴 수 있도록 영적 마니아가 되었으면 한다. 필자도 그러한 마니아로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성경공부 제자 중에는 필자의 성경공부 내용을 USB에 녹음해서 차 안에서 항상 듣고 있다.
왜 자꾸 듣고 있냐 하니까? 목사님의 수준에 도달하고자 계속 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한 번 들어서는 완전정복이 될 수 없다고 한다. 들으면 들을수록 항상 새롭고 말씀이 정리 정돈되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들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받고 있으며 강의할 때 많은 도움을 갖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신앙인들이 젖병을 사용하여 쉽게 빨아 댕겨 공급을 받아 고성장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기들이 젖병보다 엄마의 젖을 빨기 위해서 60배의 노력을 해야 만이 엄마의 젖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생명을 공급받기 위해서 몸부림을 쳐야 되는데 너무나 쉽게 믿고 있는 것이 탈이다.
과거 선배신앙인들은 산에 가서 밤의 체온과 습기를 맞서며 기도를 해왔다. 그런데 오늘날 그러한 기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또한 선배목회자들은 지금처럼 다양한 정보도 없고 신앙서적도 귀한 시대라 오직 성경만 읽고 읽으면서 말씀을 쏟아냈다. 그러나 오늘날 목회자들은 너무나 쉽게 서적과 정보가 있어 용을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광야에 가서 고행을 하며 기도와 금식으로 전무하라는 뜻이 아니다. 밤이슬을 맞으면서 산 기도를 하거나 굴속에 들어가서 집중 기도를 해야 만이 영적 마니아가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영적 훈련을 감행한다고 해서 영적 마니아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한국교회가 수많은 신앙인들이 나타났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마니아들을 그렇게 찾아보기 쉽지 않다. 출애굽을 한 장정 60만명, 노약자들과 여인들을 포함하면 약 200만 명이 되는데 그 중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일 세대는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 명뿐이다. 70만 명의 교인들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분은 약 3명 밖에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큰 충격일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따라 주님과 함께 연합된 상태에서 한 몸으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 교감을 나누는 영적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읽으면 문자들이 존재로 튀어 올라오는 경험을 하는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 기도를 해도 세상과 나는 간 곳이 없고 구속한 주님만 나타나는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
찬송을 해도 내가 하는 것이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찬양해야 한다. 예배를 해도 나의 것을 내어 놓은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담겨진 아버지의 생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마니아들이 나와야 할 것이다. 나의 노력과 고전분투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 분과 연합이 되지 않고서는 그러한 마니아가 될 수 없다.
그런데 살아가면 갈수록 주님보다 내가 더 드러나고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나라는 존재와 정체성은 온데간데없고 오직 주님만 드러날 수만 있는 영적 마니아가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영적 마니아들이 나오기를 기대해 보면서.........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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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자 |
이준호목사
(창골산 칼럼니스트) |
ljh418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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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적 매니아 결코 쉽지 않내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참 감사 합니다 저는 기쁨으로 읽고 킵도 해놓습니다
오랜 믿음에 삶이나 참 복음의 본질은 많이 배우지 못했읍니다 밝히 알려주심 감사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금식을 해서 나도 뭔가를... 하는 마음을 정했는데 한편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제 자신에 대한 한심함이 밀려와
안절부절 못하던 아침이었는데... 이렇듯 목사님께서 자신에 대한 정죄함(?)을 유감없이 씻게끔 말씀으로
정돈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특별히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취하여 자유함으로 말씀의 세계을 유유히 헤엄치는 삶을
살렵니다. 다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