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빼고나니 껍질만 남아 먹잘것없던 생선 도치 (수족관에 빨판을 이용해 딱 붙어있던 거무튀튀한
녀석) 알찜과 콩나물해장국으로 기꺼이 전사했지만 비주얼은 참말루 별루였시요..쩝!
한가한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송지호
한바퀴도는데 두시간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평소 라이딩으로 다져진 튼튼한 다리로 다들 씩씩한 walking!
영하의 날씨에 물결방향 그대로 얼어붙은 송지호.. 갈대와 더불어 낭만 풍경이쥬?
송지호옆 왕곡마을도 둘러봤슴다
초가집과 기와집
한순옥언냐와 박숙향언냐의 그네 타기 시범
도랑의 물도 꽁꽁
루시아언냐 분위기가 이슬람 여인 같아욤
사진을 기피하는 언냐들..써비스 차원에서 작게 축소해 드렸으니 앞으론 맘놓고 찍으셔욤^^
이것이 바로 밀리터리 룩! 파란하늘과 멋진 패션을 자랑하는 연자언냐
장승과 언냐들
첫댓글 운전하랴 찍사하랴 바쁜선경씨 집에와서도 쉴사이가없네요
벌써 추억이된겨울여행 되짚어보니
송지호에선 강풍에 허약한선경씨날아갈까 정호씨가 힘깨나썼다는소문이ㅋㅋ
벌써 소문이 그래 났슴니꺼?
옷을 하두 마이 입어 뒤뚱거리니까 중심 잡아주느라 정호언냐가 팔짱끼신것 아닐까요
모두다예뻐용♡
도치라는 물고기 이번 동명항에서 처음 봣어요
다시봐도 신기하게 빨판이 있어.
귀염 귀염
맛은 물렁 물렁 뼈없는 물고기
간재미 뭍치듯 해먹으면 더좋을것 같아요.
언냐 원대리 자작나무숲가면서 인제5일장들렀는데 그곳 생선가게에도 도치가 많던데요 다시 봐도 시커먼게 징그러웠어요 별루 입맛땡기지않는 물고기야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