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일 했는데.. 겨우 반정도 끈내다.. ㅡㅡ
다 끈내려면 시간 오래 걸릴거 같아서.. 그냥 내일 할라구..
시간이 좀 촉박하긴 한데.. ㅡㅡ;
내일 와서 후다다닥 해치워버려야지... 도저히 잡생각이 너무 마니 나서..
일 못해먹게써~~ 으윽...
이제 점점 어두워진다.. 비가 와서 더 빨리 어두워지는건가??
나 인제 집에 갈께.. 아마두 집에 가서.. 컴터를 안킬꺼 같거든.. 그니까..
내일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쓸께..
오늘 저녁 꼭 챙겨먹구.. 일찍 자... 지금같이 힘들때..
니가 날 찾아주면 좋겠지만.. 비오는 날.. 밖에 돌아댕기면..
감기걸릴찌두 모르니까.. 비 다 그치고.. 맑은 날 찾아와줘..
장현아.. 너무 마니 보고싶다.. 니 품이 너무 그리워..
오늘 같은 날.. 니가 옆에 있었다면.. 나 마니 투정 부렸을꺼야..
누구한테 투정 부릴 사람도 없고.. 그냥 답답할 뿐이다~!
너한테는 무슨 얘길 하든.. 너무 잘 들어줬었는데..
그냥 니가 그립다... 그렇게만 알아!! 내가.. 너 오래 안 기다리게 할께..
빠른 시일 내에.. 결정 내려서.. 그때는.. 너한테 직접 얘기 할께..
나 인제 갈라니까.. 내일 보자... 알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