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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뉴스 정보 자료 연예 스크랩 The sound of silence// Emiliana Torrini /Simon and Garfunkel/OST
바람愛 추천 1 조회 173 11.10.22 15:4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영화 "졸업" 중에서)/Simon &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Emiliana Torrini

 



이태리와 아이슬랜드 혼혈 가수 토리니, 77년생, 34세.
이가수의 음색은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정감 주지 않는 불안하고 연약한 목소리
금방이라도 깨질 것만 같은 연약함으로
그러나 자기만의 고유한 창법으로 고음역까지..

메마르고 불안정하지만 들을수록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The Sound of Silence

- Emiliana Torrini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너와 얘기하기 위하여 다시 돌아왔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누군가가 내게 들어와
내 머리 속에 이런 씨앗을 심어놓았네.
지금도 침묵의 소리 가운데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Be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불안한 꿈속에서 나는 혼자 걸었지.
차갑고 습한 날씨 때문에 깃을 세우고
밤을 산산히 깨어버리는 네온 빛은
내 눈을 찌르듯 아프게 했지.
침묵의 소리는 깨어졌고
그 환한 빛속에서
나는 수많은 사람을 보았지.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건성으로 귀를 기울이며
그리고 부를 수 없는 노래를
작곡하는 사람들.
아무도 침묵의 소리를 방해하지 않네.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바보들! 당신들은 침묵이 암처럼 자라는 걸 몰라
난 이렇게 말했지
'내가 가르쳐주지. 내 손을 잡게나
그러나 나의 말은 고요한 빗방울처럼
침묵의 샘에서 메아리 칠 뿐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 of silence.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네온 신에게 매달렸지
그리고 그 사인이 나타났어
'예언자의 말씀은
지하철 벽이나 집의 홀에 적혀있다
침묵의 소리 속에서 속삭였네

 

 

 

 

                                                                                          

                                                                                          

 

 

사이먼과 가펑클의 최고의 힛트곡인 이노래는 66년
1월 1일 빌보트 챠드 100곡중 1위에 오른 곡이다.

이곡은 다음 2주간은 비틀즈의 We Can Work It Out에
1위 자리를 양보하지만 4주째인 1월 22일에는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오늘까지도 이노래는 올드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불휴의 팝송이다.

     



세계 최고의 Duo 화음...사이먼과 가펑클.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이 일어났지요.
이때 Simon은 미국인이 이때 입은 정신적 충격을 표현하려고
이곡을 만들어 Garfunkel과 같이 발표했으나...무반응.
다시 65년 Solo로 발표했으나 ...역시 대중의 무반응...

그러다 다시..1965년 6월 콜롬비아 레코드사의 프로듀서
톰 윌슨을 만남으로 새로운 날개를 답니다.

통기타로 녹음된 이 곡에 전기 기타, 베이스와 드럼을 넣어
다시 더빙하고 세상에 내 놓았는데 이 것이 주효하여
차트 1위에 오르고...

사이먼과 가펑클은 듀엣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주옥같은
히트곡을 계속 발표하게 됩니다...
아, 졸업이란 영화의 OST이기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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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0.22 16:03

    첫댓글 30여년전 이 영화를 보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소한 나에게 있어서만은 사랑도 삶도 벤자민이나 일라인의 경우가 아닐거라 의심해 본적이 없었읍니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나의 삶은 낡은 서류 가방을 들고 만원 버스에 시달리며 덧없이 흘러간듯 합니다.앉으라하면 앉았고 서라하면 섯고 오라하면 왔고 가라하면 갔읍니다 .반듯이 열을 마추어서
    이제는 너무도 오래 길들여져 지나온 시간들의 꿈꿔왔던 그런 삶과 사랑이 못내 아쉽다기보다, 내속에서 이미 영혼의 꽃이 메말라 비틀어져 시들어 버렸다는 것이 두렵고 끔찍합니다.그것이 비록 불가능한 꿈 일지라도 구부정한 어깨로 현실을 걸을지라도 나의 피는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 11.10.23 22:32

    감사 합니다. 참 오래도 들었던 곡 이지요.

  • 11.10.24 11:32

    와우추천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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