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과 스포츠 채널 Xsports는 프로선수들이 고등학교를 찾아 농구대결을 벌이는 `KBL 학교에 가다'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1일 시작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에서는 2006-2007 시즌 MVP 양동근(상무)과 울산모비스의 신인 최고봉, 박구영이 용산고를 방문, 농구 퀴즈대회와 실기 테스르를 거쳐 선발된 5명의 고교생과 대결을 펼친다. 용산고 대표팀 사령탑은 이 학교 출신의허재(전주 KCC) 감독이 맡는다.
KBL은 2007-2008 시즌 개막을 앞두고 총 10개 고등학교를 찾아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Xsports는 9월말에서 10월초 사이 녹화 방송한다. =모비스, 아마추어 농구부 유니폼 지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10월8일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 지역 송정초교, 화봉중, 무룡고 농구부 선수들에게 경기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모비스의 스포츠용품 스폰서인 아레나는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 입장식 때 입을 반바지와 T-셔츠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