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1만 명에 AI면접체험·AI역량검사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5월 24일부터 청년 1만 명에 AI면접체험·AI역량검사 등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AI면접·AI역량검사는 면접관의 주관적 시선에서 벗어난 매우 객관적인 선발도구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뇌신경과학에 기반을 둔 역량검증 검사이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많은 수의 기업들이 비대면 면접 등을 통한 Untact(언택트) 채용 방식을 확대하는 채용트렌드에 맞춰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
AI면접·역량검사는 AI면접체험 홈페이지(www.seoulyouth.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AI면접·역량검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AI면접체험 홈페이지(www.seoulyouth.c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모의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AI(인공지능)·역량검사 체험자가 개인별 강약점,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결과분석지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1:1 취업상담, 현직자 멘토링, AI(인공지능)채용특강 등 비대면 채용에 대비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분석지에 기반한 전문가 멘토링은 6월부터 운영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문의 1577-2561)
직무별 멘토링은 8개 직군별 전문가가 서류·면접 준비, 직무·기업 분석 정보 등에 대해 1:1 Q&A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채용 대비 특강으로는 AI채용 동향, 스피치·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클리닉, 현직자 및 직군별 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한다.
AI면접체험·역량지원 운영체계
또한 시는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와 지난해 강동일자리카페에 ‘AI면접체험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을지로3가역 부근), 강동일자리카페(암사역 부근) 2개소는 비대면 채용 지원 특화 시설로 운영하고자 매주 AI채용 관련 취업특강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AI역량검사 등 비대면 채용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 구직자 지원을 위해 60여개의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취업상담, 현직자 직무멘토링, 집중컨설팅, 스터디멘토링, 스터디룸 대여 등 청년 수요에 맞춰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카페 취업프로그램 및 스터디룸은 만 15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예약·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AI면접체험·AI역량검사 프로그램
○ 지원대상 : 서울시 거주 청년(만 15세∼만39세 이하) 10,000명
○ 참여 : AI면접체험 홈페이지(www.seoulyouth.co.kr )
○ 주요내용
- AI면접체험·AI역량검사 프로그램 운영
- AI채용 특강, 직무멘토링, 면접컨설팅 등 AI채용대비 취업프로그램 운영
- AI면접체험실 대여(면접공간, 노트북, 조명, 마이크 등)
○ 문의 : 1577-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