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추천명화________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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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드 뭉크-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 박물관에서 22일 세계적인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드 뭉크의 '절규'와 '마돈나'가 무장괴한 2명에 의해 탈취당했다. (연합) |
-* 국내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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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련지] 순결 머금고 화사한 개화…연꽃천지 연꽃의 가치는 진흙탕에서도 화사한 꽃을 피우는 고결함에 있다. 더러움 속에 섞여 있을지라도 자신은 오염되지 않는 굳건함.그로 인해 연꽃은 예부터 '꽃 중의 군자'라 불렸다.
꽃말이 순결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연꽃은 대부분 붉은 기운을 띠는 홍련이다. 순백의 화사함을 지닌 백련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전라남도 무안군 회산 백련지에 가면 새하얀 연꽃을 마음껏 볼 수 있다. 백련지의 연꽃은 7월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계속 핀다. ▒ hankyung.com |
만개한 고구마 꽃
고구마꽃이 만개하는 것이 드문 가운데 23일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곽한희(80.여.농업)씨 밭에 활짝 핀 고구마꽃을 곽씨와 손자가 가리키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 hankooki.com |
'수박보다도 큰 메론'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농민이 비닐하우수에서 평균 무게가 7-8㎏으로 일반 수박보다도 훨씬 큰 초대형 멜론을 수확, 선을 보였다. 유럽이 원산지인 이 멜론은 당도가 8-12브릭스로 일반 멜론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게 흠이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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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어떤 선물이 좋을까”
23일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은 추석(9월 28일)을 한 달여 앞두고 고객들을 초청해 50여종의 추석 선물 품평회를 열었다.이날 품평회에는 한약 먹인 한우 등 건강을 강조한 선물이 많이 나왔다. 권주훈기자 3Dkjh@donga.com">kjh@donga.com ▒ donga.com |
"정지선을 지킵시다"
최근 정지선 위반이 늘어나자 경찰이 일제 단속에 나섰다. 23일 서울 강남역 네거리 정지선에 늘어선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다음달 4일까지 정지선 위반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 ▒ joins.com 박종근 기자 |
잇단 호우로 낙석쏟아진 국도
23일 오전 태풍에 이은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 낙석 100t 가량이 쏟아져 교통이 통제된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35번 국도.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동-포항간 운행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동=연합뉴스) ▒ busanilbo.com |
고속철 이용 천만명 돌파 기념 할인
KTX가 1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30% 특별할인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23일 서울역 매표소에서 승객들이 열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KTX가 1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 30% 특별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이용객들은 철도회원 할인 등 각종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으면 새마을호 운임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부산간 요금이 아래 승차권에 적혀 있듯이 KTX는 28500원(왼쪽)이며 새마을호는 33100원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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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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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동문 경희한의대에 발전기금
김연수 경희대 한의대 동문(왼쪽)이 23일 오전 경희대 총장실에서 김병묵 총장에게 한의대 기초교실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1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 ▒ donga.com |
“내 이야기 같아 펑펑 울었어요”
뮤지컬 ‘탐풀즈’에서 가창력 있지만 못 생겨서 설움 받는 가수 ‘금희’ 역을 맡은 진주. 실제로도 외모때문에 시련을 많이 받았다며 호탕하게 웃으며 고백했지만 인터뷰 내내 선글라스를 벗지 않아 ‘미모’를 확인하지 못했다. |
'파리의 연인' 강필보 성동일, 신부 전격 공개
"내 색시 예쁘죠"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김정은(강태영)의 삼촌 강필보 역을 맡았던 탤런트 성동일(38)이 숨겨놓은 신부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양정팔로 인기몰이를 했던 성동일과 백년가약을 한 주인공은 박경혜씨(27ㆍ사진 왼쪽). 열살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반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석달전 인천 부평의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렸으나, 올해 상을 당한 신부의 사정으로 결혼식은 내년 봄으로 미뤄놓았다. ▒ 스포츠조선 송채수기자 |
MBC 최윤영 아나운서 10월 결혼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인 최윤영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연합뉴스) MBC의 차세대 간판 최윤영 아나운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최윤영 아나운서는 세 살 연상의 증권맨 장세윤씨(30)와 10월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해 9월 친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400일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 hankooki.com |
-* 시사 포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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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구려史 특사` 우다웨이 부부장 방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오른쪽)은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한중관계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연합 ▒ donga.com |
정부, 中에 역사왜곡 `결자해지' 촉구 최영진 차관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신임 아시아담당부부장이 23일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고구려사 문제를 포함한 양국 현안 회담을 마치고 회담장을 나와 회담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담에서 최 차관은 고구려사는 우리 민족 정통성의 뿌리인 만큼, 결코 훼손을 용납할 수 없다는 기존의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한국민의 심각하고 중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최 차관은 특히 중국 측이 지난 2월 왕이 부부장이 방한해 고구려사 문제를 정부 차원이 아닌 학술 차원에서 접근하자는 의견을 제기해 한-중 양국이 합의한 것을 상기시키고, 그간 중국내 관영언론 매체와 외교부 홈페이지 왜곡 등과 관련해 상응
하는 조치를 취하면 양국간 학술 차원의 접근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날 방한한 우 부부장은 한중수교 12주년을 앞두고 고구려사 문제로 불거진 양국간 외교갈등 해소를 위한 중국 정부의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연합뉴스)▒ imaeil.com |
중국 고구려사 왜곡 항의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백여명이 23일 서울 종묘공원앞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탑골공원까지 3보1배 행진을 벌였다. |
고구려역사 왜곡 규탄 삼보일배
국학운동시민연합 산하단체인 홍익교사협의회 소속 교사 백여명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항의하는 의미로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 hankooki.com |
다른 곳 보는 여야대표
과거사특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장 새단장 기념식에서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보며 얘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
“경제 살리는게 더 급해”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왼쪽)이 23일 국회에서 당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당 중진들은 “과거사 규명도 해야 하지만 경제 살리기가 급하다” “경제가 망가지면 여당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제 우선 목소리’를 냈다. 김경제기자 3Dkjk5873@donga.com">kjk5873@donga.com ▒ donga.com |
한나라, 노대통령 '강남 발언' 비판
▲ 23일 한나라당의총에서 김덕룡 원내대표와 박근혜 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원내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정양균기자한나라당은 23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지난22일 “서울에서 매일 서울의 이익을 생각하는 강남 사람과 아침, 점심을 먹고 차를마시고 분권적, 균형발전 정책이 나올 수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 chosun.com |
-*기업 경제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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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차세대 전지 프로젝트 수주
LG화학은 23일 미국 3대 자동차 업체의 컨소시엄인 USABC로부터 460만달러 규모의 리튬폴리머전지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자동차에 사용되는 LG화학 리튬폴리머전지 팩(오른쪽)과 LG화학의 리튬폴리머전지를 탑재한 전기자동차).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국민銀, 환율연동 정기예금 판매
국민은행은 원금을 1백% 보장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변동에 따라 최고 연7.5%의 수익을 내는 "KB리더스정기예금 원.달러환율연동 2호"를 23일부터 30일까지 판매한다. ▒ hankyung.com |
LG 드럼세탁기 중국내 디자인 ‘최고’
LG전자 드럼세탁기가 중국 전자제품부문 최고 권위지인 중국전자보(中國電子報)가 최근 발표한 `세탁기 중국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 디자인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 donga.com |
'초슬림 브라운관' 경쟁 후끈
삼성SDI 이어 LG도 "내년 초 양산" 브라운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초슬림 브라운관이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초부터 양산될 초슬림 브라운관 시장에서 삼성과 LG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 hankooki.com |
신개념 디스플레이 제품
삼성전자, 46인치 세로형(Portrait) 신개념 디스플레이 제품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IMID2004에서 46인치 세로형(Portrait) 신개념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삼성전자-국민銀 파생상품 판매
대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대한 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을 27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마다 중간평가를 거쳐 두 종목 보통주 주가가 기준일 주가의 20% 이내로 하락하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사진제공 대한투자증권 ▒ donga.com |
“몸에 맞는 스포츠용품 골라드려요”
‘컨설팅받으며 발에 맞는 운동화 고르세요.’ 개인별 운동 형태 등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스포츠용품을 권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23일 스포츠화 브랜드 ‘뉴발란스’ 서울 중구 명동 매장에서 한 손님이 달리기를 하면서 컨설팅을 받고 있다. 김동주기자 3Dzoo@donga.com">zoo@donga.com ▒ donga.com |
자전거 發電` 퍼포먼스
22일 제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의 모임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8시반경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주변 건물과 가로등의 전등을 끈 뒤 100대의 자전거와 2대의 대형 풍력 발전기를 돌려 전등을 켜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무공해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으나 실제로 자전거와 풍력으로 전기를 켠 것이 아니라 미리 충전해 놓은 전력을 이용했다. 박주일 3Dfuzine@donga.com">fuzine@donga.com ▒ donga.com |
웰빙...차(茶) 전문점 인기
23일 현대백화점 무역점 내에 웰빙바람을 타고 오픈한 차(茶) 전문카페 티톡스에서 고객들이 티소믈리에가 직접 만들어 주는 차(茶)를 음미하고 있다./ 연합 ▒ chosun.com |
무역협회 IT과정 수강생 90% 일본 취업 성공
▲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 중인'IT 마스터 과정'수강생들이 컴퓨터 강의실에 모여 해외진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해외취업, 뜻이 있으면 열린다" 지난 20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관(COEX) 4층. 한국무역협회의 무역아카데미가 개설한 ‘IT 마스터 과정’ 일본어 수업 시간. 남녀 수강생 8명이 일본어 기초 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어눌한 일본어 발음을 따라 하느라 연신 진땀을 흘렸지만 눈에는 희망의 빛이 가득했다. ▒ chosun.com 이명원기자 |
-* 해외화보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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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추모' 피아노 200대 연주회
지난 22일, 광둥성 셴젠 중앙광장에서 열린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중국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200대를 동시에 연주하고 있다. / 로이터뉴시스 ▒ chosun.com |
이란 원자력발전소 첫 공개
이란 원자력기구가 22일 수도 테헤란 남쪽 1300km쯤에 위치한 해변도시인 부시르에 건설된 원자력 발전설비를 공개했다. 이슬람 국가가 보유한 첫 핵발전소인 이 공장의 건설에는 러시아가 참여했고, 예정보다 1년 늦은 2006년 첫 가동에 들어간다.
부시르=AFP연합 ▒ donga.com |
손 꼭 잡은 美 병사 남편과 이라크인 아내 워싱턴주 실버데일 출신의 미군 병사 로버트 홀(23)이 바그다드에서 미군 트럭에 탄채 이라크 여성 비비안 만수르(21)의 손을 붙잡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03년에 찍은 것. 홀은 21일 워싱턴주 포트 오처드에서 만수르와 결혼했다. 홀은 만수르와 만난지 1달도 안돼 자기가 그녀와 결혼할줄 알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들은 만날때 어느 쪽도 상대방의 언어로 말하지 않는다. 만수르는 아직도 영어가 서툴지만 자신을 홀에 끌리게한게 무엇인지 주저없이 말한다. "먼저 마음이죠"라고 그녀는 자기 가슴을 가르키며 말했다 ▒ hankyung.com |
메흐디 민병대 최후 저항지
강경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메흐디 민병대가 5일부터 미군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보안군에 맞서 최후의 저항지로 삼고 있는 나자프의 성소 이맘 알리 사원.
이맘 알리의 묘 4500평 규모인 이 사원에는 고대 이라크 왕국에서 전해지는 왕관, 검, 보석, 황금 꽃병 등 보물들이 보관돼 있다. 나자프=로이터 뉴시스 ▒ donga.com |
미국기 불태우는 시아파 이슬람 신자들
파키스탄 시아파 이슬람 신자들이 22일 카라치에서 반미시위중 이라크 성시(聖市) 나자프에서의 전투에 항의, 미군 철수를 요구하며 미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AP=연합뉴스] ▒ donga.com |
이스라엘 탄압에 시위하는 팔레스타인시민
22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에 있는 라말라에서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동포들을 위한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한 팔레스타인 남자가 불길을 뛰어넘고 있다. 이스라엘 교도소에서 금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의 수가 2900여명으로 늘어났다고 교도소 당국은 일요일 밝혔다. (라말라=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 사건 사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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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1천만원 몽타주
`비오는 목요일'에 발생한 서울 미아동 부녀자 연쇄피습 사건 용의자 몽타주. 경찰은 현상금 1천만원을 걸었다. 용의자 인상착의는 160cm 전후의 작은 키에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얼굴이 갸름한 20∼30대 남성으로 사건 당시 검정 줄무늬가 있는 티셔츠와 검정 바탕에 회색 줄무늬 바지를 입고 있었다는 것.(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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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군용기 추락
수색 대원들이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찾고 있다. 22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서쪽으로 100㎞ 떨어진 마라카이 인근 산악 지역에서 군용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 탑승자 25명이 모두 사망했다. [마라카이 AP=연합] ▒ joins.com |
뭉크박물관 현장조사
22일 도난당한 작품 ‘절규’와 ‘마돈나’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하다. 그림들이 전시되었던 수도 오슬로의 뭉크박물관에서 경찰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슬로=AP 연합 ▒ donga.com |
'영화가 아닌 실제상황'
22일(현지시간) 승객 95명과 차량 8대를 태우고 그리스 코르푸 섬으로 향하던 여객선이 알바니아의 사란다 항을 출항한지 얼마 안돼 해변에 좌초됐다.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사란다=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 알수록 재미나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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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 유승민 16년만의 '金' 쾌거
'탁구 신동' 유승민이 철옹성 같았던 만리장성의 벽을 뚫었다. 유승민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각) 그리스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4대2(11-3 9-11 11-9 11-9 11-13 11-9)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아테네 갈라치 스타디움에서 남자 탁구 개인전 결승 한국-중국전에서 한국 유승민 금메달 결정되는 순간 김택수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금매달 시상식
▲ 월계관을 쓰고 금메달을 목에 건 유승민 선수. /연합 서거원 남자양궁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윤미진, 이성진, 박성현, 임동현 등 양궁 금메달리스트들 이 어우러진 한국 응원단의 “대~한민국” 소리가 점점 높아졌다. 5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준 유승민은 6세트에서 또다시 9―9까지 허용했지만, 상대 범실을 유도한 데 이어 강력한 스매싱으로 ‘골드 메달 포인트’를 따내며 대접전을 4대2, 승리로 장식했다. 김택수 코치와 감격의 포옹을 나눈 유승민은 중국 선수 2명을 좌우에 거느리고 자랑스럽게 시상대에 올랐다. 88서울올림픽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탁구경기장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 chosun.com
"장하다 승민아"
23일 인천 강화도 유승민 선수 집에서 어머니 황감순씨와 아버지 유우형(右)씨가 아들의 선전에 기뻐하고 있다.(인천=연합뉴스) ▒ joins.com |
김경아, 탁구 女단식 동메달 환호
22일 그리스 아테네의 갈라치올림픽홀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한 김경아 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김경아는 리쟈웨이(싱가포르)와의 3-4위 결정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도 끈질긴 커트 수비로 상대 범실을 유도, 내리 2, 3, 4세트를 빼앗아 4-1(9-11 11-8 11-7 11-5 11-8) 역전승을 거뒀다. 김경아의 동메달은 올림픽 사상 수비전형 선수가 거둔 최고의 성적이다. 또 결승에 올라 금메달 기대를 부풀렸던 북한의 김향미는 장이닝을 맞아 기량 차이를 절감하며 0-4(8-11 7-11 2-11 2-11)로 완패,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
복싱 김정주 8강전
23일(한국시간) 페리스테리 복싱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복싱 69kg급 8강전에서 한국의 김정주가 콜롬비아 노보아 아귀나가의 안면을 강타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 busanilbo.com |
”봉주오빠, 작전 바꿔!”
“봉주 오빠, 내리막이 더 힘들었어요” 32km이후 내리막길에 숨어있는 작은 언덕을 조심하라고 말하는 이은정(19위,왼쪽)과 최경희(35위)의 레이스 모습.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donga.com |
일본 노구치 여자 마라톤 우승
일본의 노구치가 23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에서 벌어진 여자마라톤에서 결승점을 1위로 통과하고 있다. ▒ hankyung.com |
108년만에 첫 금
22일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칠레의 니콜라스 마수(아래쪽)와 페르난도 곤살레스가 독일의 니콜라스 키에퍼-라이너 슈틀러조에게 3-2 역전승을 거둔 뒤 코트 바닥에 쓰러진 채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아테네 로이터 뉴시스 ▒ hankooki.com |
'은빛 모래위의 투혼'
22일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픽 비치발리볼 센터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8강전에서 브라질의 아드리안느 비아르가 상대방의 스파이크를 몸을 날려 받아내려 하고 있다. 브라질 선수끼리 맞대결한 이날 경기에서 비아르·쉘다조는 폴라·피레스조에 세트 스코어 2-1의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선착했다.(아테네=로이터연합뉴스) ▒ imaeil.com |
체조 여자 뜀틀경기의 묘기
22일 그리스 아테네의 올림픽체조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뜀틀 경기에 출전한 미국의 애냐 해치가 멋진 공중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쿠바 태생인 애냐 해치는 지난 1997년 쿠바를 탈출해 2001년 미국시민권을 획득한 후 지난해부터 미국대표로 뛸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이번 올림픽에서 마침내 미국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날 열린 뜀틀 결승에서 애냐 해치는 루마니아의 모니카 로슈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 여자 단체에서 이어 2개의 은메달을 차지했다.(AP=연합뉴스) ▒ imaeil.com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미국의 저스틴 개틀린이 22일 2004 아테네 하계 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금메달을 딴뒤 미국기를 두르고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joins.com
22일 저녁 ( 현지시간 ) 아테네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한 미국의 게틀린 저스틴 선수가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아테네=올림픽 사진공동취재단 ▒ hankooki.com
미국의 신예 스프린터 저스틴 게이틀린이 23일 새벽( 한국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5로 금메달을 따낸뒤 환호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 busanilbo.com
'미국의 저스틴 캐틀린' 100m에서 금매달획득
미국의 저스틴 캐틀린(우)이 22일 2004 아테네 하계 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포르투갈의 프란시스 오비크웰루(중앙)와 미국의 모리스 그림(좌)에 앞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hankooki.com |
“나 어떡해”
슈퍼스타들이 동반 추락했다. 이단평행봉에서 꼴찌를 한 ‘체조 여왕’ 스베틀라나 호르키나(왼쪽), 여자마라톤 36km에서 중도 탈락한 ‘철의 여인’ 폴라 래드클리프. 아테네=AP 연합 ▒ donga.com |
축구에 빠진 매직' 일본의 세계적 마술사 히키타 덴코(引田天功ㆍ45ㆍ여)가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후원한다. 21일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에 따르면 히키타 덴코는 오는 10월 공연차 한국을 방문해 인천 구단과 정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겠다는 입장을 최근 통보해 왔다. 10월 인천에서 2차례 공연을 갖고 공연수익금 중 1억원 정도를 후원금으로 내놓겠다는 것.
그가 인천 축구단을 후원키로 한 것은 이 구단에서 활약중인 전 일본 국가대표 마에조노(31)의 팬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세스 덴코’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는 미국마술협회 특별명예회원으로 데이비드 카터필드와 함께 세계 3대 마술사 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북한 김정일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 hankooki.com |
-* 감동 코메디 유머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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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수감자 미인대회'
2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탈라베라 브루스 교도소에서 열린 수감자 미인대회에 참가한 수감자가 방송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17명의 여성 수감자가 참가했다./리우데자네이루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사진은 찍어야 되는데…
22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토론토 블루제이스 경기중 볼티모어의 포수 하비 로페즈가 토론토의 카를로스 델가도가 친 파울타구를 잡으려다 사진기자석으로 뛰어들고 있다. /로이터 ▒ hankooki.com |
“붙이면 떼고… 떼면 붙이고… 전쟁 따로 없죠”
18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골목.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불법 벽보를 뜯어내고 있다. 그러나 본드로 붙여 놓은 벽보는 쉽게 뜯어지지 않았고, 겨우 뜯어내면 그 속엔 또 다른 벽보들이 몇 겹씩 붙어 있었다. |
-* 이런일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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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자실 새단장 축하
김원기 국회의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부의장단, 각 당 대표들이 23일 국회 기자회견장을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며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천영세 민주노동당 의원단대표, 김덕규 부의장,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 김 의장, 김학원 자민련 대표,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희태 부의장, 남궁석 국회사무총장. 연합 ▒ donga.com |
'독살'서 멸치잡는 어민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주민들이 마을 앞 바다에 있는 독살에 갇혀 있는 멸치를 반두를 이용해 잡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 busanilbo.com |
고마운 ‘아들’들
23일 전남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에서 붕괴된 다리 보수공사를 나온 전경대원들에게 한 마을 주민이 삶은 옥수수를 대접하며 격려하고 있다. ▒ donga.com |
철인 3종경기·마라톤 뛰는 기업인 늘었다
“회사 어려울때면 악바리 근성 솟아나” “기업경영이 곧 극한(極限) 스포츠다!” 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이 철인3종 경기와 마라톤 등 극한 스포츠에 속속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천차만별이다. |
"조성민, 처가돈 갚아라" 이달 초 부부싸움 도중 최진실씨를 폭행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조성민(사진)씨가 이번에는 최씨 가족에게서 받은 사업자금마저 돌려줘야 할 상황에 처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박동영 부장판사)는 최씨 가족이 조씨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1억8,750만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씨 동생 진영씨와 어머니 정옥숙씨는 지난 2002년 조씨가 C회사를 설립할 당시 각각 1억원씩 조씨 회사 계좌로 송금했다. 그러나 이듬해 최씨측은 “빌려 준 돈이었다”며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조씨는 “사업자금으로 받은 돈인 만큼 돌려줄 수 없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통상 증여로 보기에는 금액이 크고 최씨측이 회사에 투자했다고 볼 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조씨가 빌린 돈으로 봐야 한다”며 “진영씨에게 양도한 주식 대금 1,2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대금을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 hankooki.com 김지성 기자 |
-*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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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표시된 獨고등학교 '세계사지도'
독일 d-tv 출판사가 펴낸 고등학교 세계사 교육 부교재 ‘세계사지도(Atlas der Weltgeschichte)’는 177쪽에서 중국 `고중세시대'를 다루면서 "수나라가 `터키와 고구려의 군사적 반격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수가 망하고) 당이 떠올랐다'. 또 중국사에서 가장 융성했던 당태종 재위기간에 "돌궐(Koek-tuerkei)을 섬멸(Vernichtung)"했으며, "고구려로 진출(Vorstoss 또는 공격)"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 176쪽의 당과 송 시대 중국 대륙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세력 관계를 표시한 지도에 중국 송시대 한반도 국가인 고려는 Kaoli로 표기돼 있다. (베를린=연합뉴스) ▒ hankooki.com |
여성들도 서서 해결하세요 앞으로는 여성들이 서서 오줌을 누는 모습을 보는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프랑스에서 여성용 스탠딩 소변기 ‘유리넬라’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기 때문이다. 바지를 입은 여성의 경우 지퍼만 내리고 소변을 볼 수 있다.
길이 15㎝, 넓이 9㎝의 고깔모양으로 멸균 처리된 천연 펄프로 만든 1회용 소변기는 사용 후 변기에 그냥 버리면 된다. 공중화장실 등 지저분한 변기에 앉기를 꺼려 하는 여성이나 무릎을 굽힐 수 없는 노약자, 변기에 잘 앉지 못하는 임신부,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소변을 컵에 담을 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하이남이 수입ㆍ시판하고 있으며 낱개 또는 7개 포장으로 핸드백에 보관하기 편하다. 1팩(7개) 4,200원. ▒ hankooki.com |
-* Beauty Sexy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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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휘날리는 클레어 데인즈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데온 웨스트 엔드 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스테이지 비유티'(Stage Beauty) 시사회에 참석한 미국의 클레어 데인즈가 긴 머리를 휘날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런던=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콜롬비아 디자이너 미랜다씨의 작품
2004년 8월 20일 열린 ‘콜롬비아 모다’ 패션쇼에서 콜롬비아인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미랜다의 작품을 한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donga.com |
‘콜롬비아 모다’ 패션쇼
8월 20일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열린 `Colombia Moda`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스페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donga.com |
'2004 미스 말레이시아'
21일(현지시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2004 미스 말레이시아 선발대회' 에서 미스 말레이시아에 선발된 글로리아 팅 메이 루(가운데)가 2위를 한 팡 수 옌(왼쪽), 3위를 한 파르빈 카오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렌서 모델 출신의 글로리아(23)는 오는 12월 4일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대회에 출전한다. (콸라룸푸르=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
올가을 '뱅 스타일 생머리' 올가을 헤어트렌드인 앞머리를 내린 '뱅 스타일 생머리'(왼쪽)와 중간 길이의 '자연스러운 섀기 커트'(오른쪽). (서울=연합뉴스) 이번 여름 헤어스타일의 주제는 단연코 '웨이브'였다. 여름 유행을 이끈 브라운관 속 여주인공들도 대부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길거리는 밝은 갈색의 웨이브로 가득했다.
올가을 헤어트렌드인 앞머리를 내린 '뱅 스타일 생머리'(왼쪽)와 중간 길이의 '자연스러운 섀기 커트'(오른쪽). 다가오는 가을엔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까. 박준헤어랩(www.parkjun.com)의 박준 대표는 "올 가을 헤어트랜드는 과장된 볼륨을 뺀 단순한 라인의 생머리 스타일"이라며 "색상도 채도가 낮은 어두운 색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 hankooki.com |
-* 여행 포토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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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직전 ‘겨울연가’ 시내버스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강원도 춘천시 시골길을 운행하고 있는 폐차 직전의 한 시내버스가 최신 냉방시설이 갖춰진 관광버스보다 일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연가 촬영시 준상이와 유진이가 소양2교를 건너오며 처음 만난 장면이 촬영된 시내버스를 시간당 7만6천원에 전세낸 일본 관광객들이 탐승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 donga.com |
-*역사 문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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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고구려 유적 발굴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 홍련봉 제1보루에서 고려대 매장문화연구소 관계자가 최근 발굴한 고구려 문화유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연꽃무늬의 기와와 접시류 등이 발굴됐다. 연합 연합뉴스 ▒ donga.com |
"아차산 보루는 고구려 군사시설"서울 광장동 아차산의 홍련봉 1보루(堡壘=봉우리나 능선에 설치한 초소 성격의 작은 성)에서 고구려의 전형적 양식을 갖춘 토기와 기와들이 발견됐다.
서울시 의뢰로 발굴을 담당한 최종택 고려대 교수가 23일 발굴 현장에서 "평양의 대성산성에서 발견된 것과 흡사한 연꽃무늬 와당 3점은 남한에선 처음 출토된 것"이라며 "홍련봉 1보루는 한강 유역을 지키기 위한 고구려 군사시설임이 확인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아차산 일대 고구려 보루 17곳을 사적으로 지정했다. ▒ joins.com 김춘식 기자 |
'소나기', "침체된 창작뮤지컬에 단비를"
▲ 창작뮤지컬 '소나기'의 연습에 여념이 없는 최보영, 홍경인, 최성원(왼쪽부터). 황순원 원작 각색 아련한 향수 자극. 세상 저 편으로 떠나보낸 소녀(최보영)의 집 앞에서 소년 동석(최성원)이 '언제나 내겐'을 노래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동석의 힘겨운 목소리를 통해, 첫사랑의 추억도 항상 같은 자리에 떠 있는 별처럼 늘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다는 것을 들려준다. ▒ 스포츠조선 서주영기자 |
고구려 뮤지컬 안악지애사 제작발표회
2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서 열린 '고구려 뮤지컬 안악지애사' 제작발표회에서 공연에 출연하게 될 배우들이 극중 합창 부분을 공연하고 있다. 고구려 역사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0일 부터 한 달여간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공연된다. ▒ hankyung.com |
-* 영화 연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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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조보비치, 영화 ‘레지던트 이블’ 홍보
헐리우드 여배우 밀라 조보비치가 23일 도쿄에서 최신 영화 ‘레지던트 이블’ 홍보차 기자회견중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해주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donga.com |
-* 방송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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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7집 '긴하루' 판매 불티
전국콘서트도 매진 행진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7집 '긴 하루'로 불황을 비웃고 있다.
'긴 하루'는 발매 5주만에 1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초도 물량 7만장이 발매 3주만에 소화되면서 이미 예상됐던 판매량.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도 주문량이 줄지 않고 있다는게 눈길을 끈다. 특히 이승철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중에는 "mp3로 노래들을 들어보고, 이렇게 공들인 음반을 거저 들으면 안되겠다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지금 음반을 사러 간다"는 내용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물론 호황. 지난 7일 3000석 규모인 제주 ICC홀에서 열린 콘서트가 제주도 사상 최다 관객 동원(2회 5500석 유료판매) 기록을 세운데 이어 21일 부산 KBS 홀도 매진을 기록했다. 남은 공연은 29일 대구 경북대 강당, 9월 11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 9월 1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이들 공연들도 이미 70% 이상의 매표율을 보이고 있어 '라이브 황제'의 명성을 다시 일깨우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1월, 드라마 '불새'의 일본 NHK 방송을 계기로 그룹 신화와 함께 도쿄 국제포럼에서 합동 쇼케이스를 갖는 등 일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 |
강인한, '파리의 연인' 신드롬 타고 떴다
테마곡 '거짓말' 히트 방송사들 모시기 경쟁
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일대 신드롬을 일으킨 SBS TV '파리의 연인'은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시작으로, 박신양의 '사랑해도 될까요' 등 동반 히트곡을 양산했던 드라마.특히 이중 이동건과 김정은의 갈등 테마곡 '거짓말'은 사람들의 아쉬움과 슬픔을 대변하는 곡으로 이를 부른 가수 강인한에 대한 궁금증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강인한은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에서 '그대는 어디에'라는 곡을 불렀지만 10년이 넘도록 무명으로 지내온 가수다. 돈이 없어 1주일 넘게 물만 마신 적도 있었던 그는 몸이 아프고 배가 고파도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 하나만으로 살아왔다. 그러던 그에게 요즘 경사가 겹쳤다. 라디오 방송과 각종 행사에 불려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예전에는 그가 찾아다녔지만 '파리의 연인' 이후 그를 섭외하려는 방송 프로그램이 아우성이다. 13년만에 처음으로 '2-NAN'이라는 타이틀의 1집을 냈다.
수년동안 피를 토하는 듯한 열정으로 만든 이번 앨범은 음악이 아니라 그의 혼이기 때문에 특별한 가치가 있다. 그는 얼마 전 고대하던 딸까지 얻었다. 그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한결같이 내조해오던 아내가 출산한 것은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
"요즘처럼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것인지 괜히 음악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히는 그는 "오랜세월 음악을 좋아해서 아팠고 서러웠던 기억들이 이제와서 빛을 발하게 된 것이 꿈만같다"고 했다. ▒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
조용필, '가을과 함께 PIL&FEEL'
하반기 콘서트 투어 시작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된 조용필의 'PIL&FEEL' 콘서트가 하반기 투어를 시작한다.올 상반기 서울, 울산, 강릉, 여수, 전주, 구미, 제주 등 총 7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통해 5만여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던 'PIL&FEEL' 콘서트는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수원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보통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에서 제작된 무대, 연출플랜, 영상이 지방 도시까지 동일하게 따라가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전국 투어는 각 도시마다 레퍼토리와 무대 디자인, 영상이 모두 바뀌어 매번 다른 공연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관객의 대부분이 40~50대일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갈수록 30대의 비율이 높아지는 등 3040 명품 콘서트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 염주체육관(9월11일), 인천문학경기장(9월18일), 충주실내체육관(10월16일), 대전무역전시관(10월23일) 공연. (02)522-9933 ▒ chosun.com |
유진, 파워 댄스-섹시 음성 '성인 선언'
'윈디'로 활동 재개
"9월에는 저도 '한류 스타'로 거듭날거예요."유진이 제2의 데뷔를 선언했다.
이번 앨범이 솔로 2집. 하지만 솔로 1집과 2집의 차이는 과거 S.E.S 시절과 솔로 데뷔때의 차이보다 오히려 더 크게 느껴진다. 지난 15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 재개를 선언했을 때 팬들과 시청자들은 유진의 변신에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다.
고혹적인 성숙미를 풍기는, '새로운 유진'의 모습이었기 때문. 유진의 '성인 선언'은 그동안 여러차례 당면 과제로 꼽혔지만 비교적 작은 체격과 귀여운 티를 벗지 않은 얼굴이 매번 만만찮은 장애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윈디'로 활동 재개를 선언한 뒤에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돋보였다. S.E.S 시절부터 보여줬던 귀여운 춤보다는 파워를 강조한 새로운 안무가 등장했고, 다소 낮게 깔리는 듯한 목소리도 섹시함을 풍기고 있다.
"마음을 단단히 먹었죠. 이번만큼은 보여드릴 수 있는 걸 다 보여드려야 한다고요."
이번 앨범은 음악부터 안무에 이르기까지 유진 자신의 의견이 깊이 반영됐다. 1집 때보다 비트가 좀 더 강화됐고, 힙합적인 요소도 더 많이 포함됐다.
체중도 47kg까지 뺐다. 이 때문에 성형수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유진 본인인 "'수술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성공하긴 한 모양"이라며 그리 신경 쓰지 않는 눈치. "살 빼서 힘들지 않느냐는 분들도 많은데, 오히려 이 정도가 활동하기엔 딱 맞아요. 근육을 많이 붙였기 때문에 살을 빼도 춤출 때의 파워는 훨씬 향상됐을 걸요."
20일의 KBS 2TV '뮤직뱅크', 21일의 MBC TV '음악캠프'에서는 모두 라이브 솜씨를 뽐냈다. 노래 솜씨 역시 S.E.S 때와는 물론이고, 1집 때보다도 많이 늘었다게 방송 제작진의 평가.
'솔로 가수 유진'의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당분간은 드라마며 시트콤 출연을 자제했다. 활동이 무르익으면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올 라이브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 "다음 앨범 쯤에는 자작곡이 한곡 쯤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피아노 치면서 직접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노래면 더 좋겠죠?" 9월중에는 신화와 함께 음반발매사 EMI 초청으로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쇼케이스에도 참가한다. 활동 7년째, 새로운 데뷔를 선언한 유진의 움직임 하나 하나에 힘이 붙어 있다. ▒ 스포츠조선 송원섭기자 |
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밑) / Juliette Greco
Sous le ciel de Paris-Juliette Greco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Elle est nee d'aujourd'hui Dans le coeur d'un garcon.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les amoureux.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fait pour eux.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des gens par milliers,
Sous le ciel de Paris,Jusqu'au soir, vont chanter
L'hymne d'un peuple epris De sa vieille Cite
Pres de Notre-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a Paname,Tout peut s'arranger.
Quelques rayons du ciel d'eteL'accorde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Sous le ciel de Paris,Coule un fleuve joyeux.
Il endort, dans la nuit,Les clochards et les gueux.
Sous le ciel de Paris,Les oiseaux du Bon Dieu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ecles,il est epris
De notre ile Saint-Louis.
Quand elle lui sourit,Il met son habit bleu.
Quand il pleut sur Paris,C'est qu'il est malheureux.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Il fait gronder sur eux Son tonnerre eclatant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Pour se faire pardonner,il offre un arc-en-ciel...
** 파리의 하늘 밑 **
파리의 하늘 밑에는,
사랑의 노래소리가 흩날리고 있어요.
오늘 그 노래소리는 어느 소년의 마음 속에 싹텄답니다.
파리의 하늘 밑에는,
연인들이 걷고 있어요.
그들의 행복은 서로에 대한 진실 위에 그려졌답니다.
Bercy 다리 아래엔,
태평하게 앉아있는 사람 하나와 음악을
연주하는 두 명의 악사,
그리고 거리를 구경하는 몇몇 사람들,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파리의 하늘 밑에는,
노트르담 성당 옆의 유서깊은 Cite 섬에
대한 정열에 불타는 사람들이,
밤이 올 때까지 찬가를 노래 한답니다.
때때로 연극을 지켜보기도 하지요.
그래요. 결국 빠리에서는 모든 일이 다 잘 될 수 있어요.
여름 하늘의 빛이 다소간 남아 있을 때면,
뱃사공이 연주하는 아코디언 가락에 맞추어 희망이,
파리의 하늘에서 꽃을 피워요.
파리의 하늘 밑에는,
강물이 즐거운 듯 흐르고 있답니다.
밤이 오면 그 강물은 부랑자들과 거지들의 고통을 달래주지요.
파리의 하늘 밑에는,
아름다운 새들이 각지에서 날아들어 자기들끼리 지저귄답니다.
또한 파리의 하늘은 그에 대한 비밀을 지니고 있어요.
20세기 이래로 파리는,
우리의 Saint-Louis 섬에 대한 사랑의 정열에 불타고 있답니다.
그 섬이 하늘을 향해 미소지으면,
하늘은 파란 옷을 차려 입어요.
하늘이 파리를 향해 비를 내리면,
그것은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랍니다.
그가 수많은 연인들을 심하게 질투하게 되면,
그는 그들을 향해 터질듯한 천둥소리를 울려대죠.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매정함이 오래가지 않아요...
용서를 받기 위해 그는 무지개를 보여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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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장자 명언_
대장부란 인(仁)이라는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
예라는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서,
의리라는 천하의 큰 도를 행하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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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용호님 !! 수고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봣슴니다.
늘 잊지 않고 소식올려 주는 회장님 고마워요..나는 맨위에 있는 오늘의 운세까지 클릭해서 보는데요~~헤헤...49년생 상갓집에서 오래 머무는 것은 좋지 않다. 집에서 가족과 보내라..오늘 상가에 가시는 분은 유념하세요!!
또..50년생은 소화기에 신경 써야 하고, 애정 문제로 고민할 수 있으니 조심. 별거 아니지만 체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