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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남지회 오래전 광주 중심 시가의 모습
청노새 추천 0 조회 133 21.10.04 15: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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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04 16:11

    첫댓글 이쁜 손주를 안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손자 손녀는 인생이 준 또 하나의 선물이지요.
    사랑과 애정으로 안아가세요.
    저두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왠지 풍경들이 다가옵니다.^^

  • 작성자 21.10.04 19:34

    반갑습니다. 남강님~ 님은 해남쪽이신가요~?ㅎ
    '60년 고교 졸업 때 까지만 해도 담양 남면 소세원 건너편 선산을 제외 하곤
    광주 밖을 한 발자국을 안나가 봤는데 그후 전남 구석 구석을 싸돌아 다녔습니다.
    몇년을 거의 안 가 본 곳 없이요.ㅎㅎ

  • 21.10.04 18:07

    제 고향 광주
    지금은 양동 복개상가
    저 어렸을때 양동시장 타고
    큰 냇가에서 물 놀이에 위로 사직 공 원 서동 시내인 금남로
    광주 극장 광고부장인 고모부덕에 극장 출입도
    그 시절이 휴

  • 작성자 21.10.04 19:00

    광주극장~ 아마 내 중학교때니까 '56~7년 황금동 시립도서관이 공원으로 임시 옮겨 가고 그 자리에 광주극장이 생겼지요.ㅎ
    충장로 1가 점포에 동방극장 영화 포스터 붙히면서 입장권을 주면 항상 내 차지~ㅎ
    중학교 때 부터 외화를 주로 수 없이 보았지요. 녹색의문, 노틀담의 꼽추를 비롯 불란서 배우 지지, 시시, 알랑드롱 etc~ㅎㅎ
    추억을 소환해 주신 미니님 고맙습니다.ㅎ

  • 21.10.04 19:03

    옛 모습은 추억이지요.
    외 손녀 귀엽네요.

  • 작성자 21.10.04 19:39

    이 기집애를 아침 저녁 어린이집에 델따 주고 잇슴다.ㅎ

  • 21.10.05 07:14

    74년 충장로 2가 광주 중앙우체국 착한 아저씨 보고 싶네요. 오후 늦은 시간 창구 마감 했는데도 꼬마인 내가 잔돈 바꾸러 가면 동전 꾸러미 풀어 바꾸어 주던 키 크고 안경 쓴 젊은 아저씨. 그때 어린 나이에도 참 고마웠어요.
    전일빌딩 뒤쪽 광주 북부 세무서인지? 국세청인지? 부속실에 근무하던 누님들 시골뜨기 꼬마에게 그리 친절하게 대해 줬는지. 또 충장로 다방 주방장 형들이 준 우유 탄 커피 촌놈 꼬마에게는 참 기똥 찬 맛이었어요. 런닝화 훔쳐다가 나에게 준 신발 가게 주인 아들은 지금 뭐하고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충장로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작성자 21.10.05 09:53

    ㅎㅎ 충장로 추억이 많으시군요.
    촌넘~ 촌넘 하시는데 그때는 모두 촌넘이었지라~~ㅎ
    시골뜨기 였지만 귀염둥이셨나 보네요.ㅎ

  • 21.10.05 12:58


    청노새님~ 고향 이야기에 잠겨 봅니다.
    광주에서 오랜세월 동안 살면서 꿈을 키워왔든 곳입니다.
    황금동과 금남로 오가면서 친구들 만나 제과점 빵집도
    드나들고 지산동 골짜기 산딸기도 따먹고 불로동 사직공원
    도 자주갔다가 태양극장 교복 칼라때고 영화 보려간 기억들도
    추억이 되엇네요.

    학동길로 올라가면 무등산 중턱에 움막집속에 그림그린
    가난한 그림쟁이라고 해야하나요~~~
    화신다방에 그림 전시도 많이 갔습니다.
    지금은 추억의 혼적만 남아있겠지요.
    밤새도록 고향 이야기는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고향 선후배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작성자 21.10.05 15:39

    이곳 객지에 계시는 분들 모두 젊은 시절 보낸 고향이 무척 그립습니다.
    '호남방'은 현재 호남에 계시거나 호남이 고향인 분들이 모이기도 하지만
    호남의 중심지 광주에서의 오프라인도 좋지만 재경인들의 모임도 고려 해 봄이
    어떨까 싶군요. ㅎ 그나저나 코로나가 어서 물러 가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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