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양양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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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걷기대회에 앞서 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 남성은 물로 여성과 어린이들도 참여했다.
가족, 연인이 함께 출발 모습도...외국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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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걷기대회
우리길고운걸음 깃발이 높이 올라... 개막식 진행자가 우리길고운걸음을 크게 부르기도.
▲송이공원. 송이님 기념사진을 못 찍어드려... ㅠㅠ 대신 이름만 찰칵.
▲강변꽃밭. 꽃길을 걸은 셈이고.
▲ 갈대숲 위를 새 한 마리 힘차게 비상.
▲ 매의 눈으로 잡은 피사체가 궁금.
▲ 일렬로 서서 단체 사진 촬영 셔터를 누르기 전 보무도 당당하게 여성 마라토너가 힘차게 달린다.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코 큰 외국인도...
▲ 호수님과 청보라님이 이 행사를 양양군과 공동 주관한 GI방송(SBS 강원방송)과 인터뷰~
금주 중 방영된다고. 편성제작팀장과 명함을 나눴다.
▲ 섭국 맛집 해촌.오랜만에 별미인 섭국을 맛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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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를 찾아...
낙산사는...2005년 화재로 전소/관동8경 중 하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해변에 위치한 특이한 구조를 갖춘 사찰로,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다. 낙산은 범어 보타락가(補陀落伽, Potalaka)의 준말로서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671년(문무왕 11)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의상은 당나라에서 귀국하자 관세음보살의 진신(眞身)이 낙산 동쪽 바닷가 굴속에 있다는 말을 듣고 친견하기 위해서 찾아갔다.
굴 입구에서 7일 동안 재계하고 좌구(座具)를 새벽물 위에 띄우자 용중(龍衆: 용의 무리)과 천중(天衆: 하늘나라의 사람들) 등 8부신장이 굴속으로 그를 인도하였다. 공중을 향하여 예배드려 수정염주 한 꾸러미를 받아서 나오는데, 동해의 용이 여의보주(如意寶珠) 한 알을 다시 바쳤다.
의상은 이들을 가지고 와서 다시 7일 동안 재계하여 관세음보살의 진신을 보았다. 관세음보살이 이르기를 “좌상(座上)의 산꼭대기에 한 쌍의 대나무가 솟아날 것이니, 그 땅에 불전을 짓는 것이 마땅하리라.” 하였다. 의상은 그곳에 금당(金堂:법당)을 짓고 관음상을 만들어 모신 뒤 절 이름을 낙산사라 하고, 그가 받은 두 구슬을 성전(聖殿)에 모셨다.
창건 이후 원효(元曉)도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기 위하여 이 절을 찾았는데, 원효가 절에 이르기 전에 관세음보살의 화신을 만나게 되었지만 알아보지 못하였고, 낙산사에 가서도 풍랑이 심해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굴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는 설화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이 낙산사의 관음상에는 승려 조신(調信)이 꿈을 꾸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다는 설화가 있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승려가 사랑이 맺어지기를 관음상 앞에서 염원하였는데, 해로하기 50여 년 만에 결국 고통을 안고 헤어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광수(李光洙)는 이것을 「꿈」이라는 소설로 발표하였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
◇ 동영상 보기-하늘에서 본 관음성지 낙산사
-BBS(불교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swYAQ2CvzOA
▲ 파도/무산 스님
밤늦도록 책을 보다가
밤하늘을 보다가
먼바다 울음소리를
홀로 듣노라면
천경(天經) 그 만론(萬論)이 모두
바람에 이는 파도란다.
▲ 정체 귀경길... 해너미의 장관을 보다.
▲ 귀가 후 배낭을 열어 선물 꾸러미를 모아 보니...
모두모두 안전 귀가를 하셨는지...
첫댓글 멋진 여행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추천해 주셔서 하루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의 강원도 여행, 그것도 계절에 맞춰 걸은 야양 내린천길였지요.
첼시님을 비롯 울님의 가을햇살 같은 표정을 제 가슴에도 담았답니다.
바람불어도 좋은날!
줄지어 옆으로 서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내린천의 빨갛게 물든 벚꽃나무들도,
오랜만에 가 본 낙산사도 좋았습니다.
로따님 많은사진들 찍으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길빕니다.~
걷기행사 알차게 준비하시고 진행까지 맡으시어 노고가 크셨습니다.
덕분에 울님들이 편안하고 보람찬 여정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언제가도 좋은 강원도 양양 ~걷기 대회 시작 ~ 우리길 깃발님들의 선두 진행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걸으면서 뿌듯한 마음과 자긍심도 갖게 되었지요.ㅎ
바람은 불었지만 청명한 날씨와 국화꽃 향기 나는 수변 좋았습니다.~
보너스로 낙산사 정경에 감탄사가 절로~
좋은길 열어주신 로따지기님~
호수님~청보라님께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내린천변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 더욱 운치 가득하였지요.
푸른수풀님~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길이였기를 바랍니다.
가을의 한자락
파아란 하늘이 돋보이는
맑은 날씨에 바람은
시원하다 못해 차갑기도
로따님의 낙산사의 유래에
얽힌 해박한 지식
감사합니다
돌아오는길
단풍의 계절 실감
수고많으셨습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아래 사뿐하게 걸은 내린천길이였지요.
쉬는 시간에 동심초님의 가곡을 들었어여 했는데...아쉬웠어요.
로따님이 이끌어 내신 장 '걷기대회' 는
정말이지 '우리길 고운걸음'의 길벗님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길! 힘이 나는 길이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모래 먼지가 날아 와도
흔들림없이 모두 함께라서 좋았답니다.
애써주시어 감사합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양양은 최적의 관광명소지요.
걷기와 함께 고즈넉한 낙산사의 풍광도 좋았지요.
저의 공원을 못 보고 지나갔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행사 진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
송이님의 이름을 딴 송이공원... 못내 아쉬운 인증 샷~ ㅠㅠ
함께한 내린천변 걷기, 오래도록 기억에 남으시리라 봅니다.
집안행사로 참석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사진보니 멋진여행에
길벗님들의 행복함이
보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애궁~ 한이님과 같이 못해 억장(?)이 무너집니다요. ㅎㅎ
사진을 통해 쪼게라도 대리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심에 저희는 멋진 가을을 만끽한 하루였네요 ^^
감사합니다 ~
오렌지님과 함께하여 반가웠습니다. 대화도 못 나눴지만...
이번 여정이 멋진 가을 나들이로 기억하리라 믿습니다.
그냥 가기는 먼곳
양양까지
걷기 완주 매달고 받고
낙산사에서 동해 바다도 보며
로따님과 우리길 덕분에
건강한 좋은 추억
남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큰 걷기행사였지만 그리 혼잡하지 않아서 좋았지요.
팁(?)으로 낙산사를 넣었는데 흡족핬나 모르겠어요.
@이같또로따
덤으로 낙산사
넘넘 좋았습니다 👍👍👍
@동백 뉴스 동영상 있네요
https://youtu.be/GVtJ6mSb4sU?si=12MKg_WzM3SUTI5S
PLAY
코발트빛 가을하늘은 어찌 그리도 청명하고 예쁘던지요
청정한 바람은 불어도~~
마음은 마라토너들과 함께 뛰었답니다 ㅎ
멋진하루 열어주신 로따님
호수님 청보라님
수고에 감사드리며
기억에 오래 남을 하루였습니다~😊
맞아요. 내린천걷기에 날씨가 큰 부조를 한 셈입니다.
꽃길 내린천길, 그리고 낙산사에서의 동해 감상도 좋았지요?
고향동네라 반갑게 신청했는데 역시 고향이라 그런지 푸근했습니다~
3분 깃발님덕에~로따님 안내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상품도 그득하고요 강원맥주는 처음보는 맥주인데?
아직 맛은?
어잉~ 지우장님 고향이? 짬내어 옛집도 들릴 것을...
주체 측에서 기념품 등 세심하게 배려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