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1 공개 충돌에 "사과하라"… 민주당 '1인 1표제' 갈등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정면 충돌했다. 1인 1표제는 당 지도부 선거에서 현재 '20대 1 미만'인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가치를 '1대 1'로 바꾸는 내용이다.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개혁안이지만, 비당권파는 정 대표가 연임을 위해 '셀프' 개정에 나섰다고 연일 문제 삼는다. 논란이 커지자 정청래 대표가 "개인 이익을 위한 게 아니다"고 직접 반박하고 나서는 등 8월 새 대표 선출을 둘러싼 신경전이 조기에 가열되는 모양새다.
◆ 비당권파 "1인 1표제 도입하되 차기 당대표 선거엔 적용 안 해야"
1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1인 1표제 토론장을 방불케 했다. 포문은 비당권파인 황명선 최고위원이 열었다. 그는 "1인 1표제는 민주당이 가야 할 방향"이라면서도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 않았던 옛 선비의 지혜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1인 1표제를 도입하되, 당장 8월로 예정된 당대표 선거에는 적용하지 말자는 취지다.
이에 당권파 문정복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후보 5명 모두 1인 1표제에 찬성한 점을 거론하며 "총의가 모아진 것"이라며 "차기 지도부부터 적용한다는 건 또 다른 프레임과 문제를 만드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양측의 설전은 회의 이후에도 이어졌다. 비당권파 강득구 최고위원은 전날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1인 1표제 '셀프' 개정 문제를 지적한 자신을 겨냥해 '해당 행위'라고 경고장을 날린 데 대해 "공개적,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용납이 안 된다. (내게) 재갈을 물리겠다는 것"이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비당권파의 강득구 최고위원은 차기 전당대회 출마설이 도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토론을 ‘해당 행위’ 운운하며 ‘입틀막’ 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에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강득구 최고위원이) 본인 발언권에 어떤 침해를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 정청래 대표 "직선제 하니까 김대중이 유리해서 안돼 주장하는 것"
비당권파 견제에도 이날 당무위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중앙위원회에 부의하는 안건을 사실상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61명 중 2명을 제외한 모두가 찬성했다. 정청래 대표는 개정안을 차기 전당대회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비당권파 주장을 일축하며 1인 1표제 관철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그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1인 1표제로 가는 것은 전체 다수에 대한 이익"이라며 "누구 개인의 이익으로 치환해 말하는 것은 대등·대칭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어 1987년 6월 항쟁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선제 개헌을 주장한 것을 거론하며 " '직선제를 하니까 김대중 당신이 유리하잖아, 그러니까 하면 안 돼'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비당권파는 물러서지 않을 기세다. 당장 강득구 최고위원은 1월 20일 박 수석대변인의 사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향후 중앙위에서 당내 친청(정청래)과 비청 간 세력 대결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당헌 개정안은 1월 22~24일 당원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2월 2일부터 이틀간 중앙위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앞서 1인 1표제는 지난해 12월 중앙위에 상정됐지만,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정청래 대표측은 당시 투표 시간이 4시간 30분에 그쳐 의결 기준인 재적 과반(596명 중 299명)을 채우지 못했다고 보고 이번에는 투표 기간을 이틀로 늘렸다.
"16만원에 '금' 산다"… 2030 몰려든 '재테크 꿀팁’
83만2988원. 1월 19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에서 고시한 순금 1돈(3.75g) 가격이다. 말 그대로 금값이 '금값'인 상황. 금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0.5g에서 1g 정도의 콩알금이나 미니 골드바를 구매하는 '금테크 챌린지'가 2030세대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 '금테크 챌린지'로 SNS에서 콩알금 모으는 2030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금테크 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단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수십개의 칸이 나눠진 플라스틱 보관함에 적금을 붓듯 콩알금을 하나씩 모으는 방식인데, 한 영상의 경우 조회수가 66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콩알금을 모은 인증샷도 공유되고 있다. 별, 말, 네잎클로버 등 다양한 모양의 콩알금을 매달 적립한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식이다. 글 작성자들은 "더 사고 싶어서 눈에 아른거린다", "실물로 사면 안 팔고 오래 둘 거 같아 모으기 시작했다"는 등의 설명을 덧붙이며 의욕을 내비쳤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서울 종로구의 몇몇 금은방들은 SNS 계정을 개설해 콩알금 공동구매도 진행 중이다. 콩알금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금은방 관계자는 "공구(공동구매)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시작했는데, 금값이 오르면서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특히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이 터지면서 공구 유입이 2배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연령이 낮아진 것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또 다른 금은방 관계자는 "원래 콩알금은 주로 40대가 구입했다"며 "금테크 챌린지가 뜬 이후에는 20대, 30대가 반절 정도로 비중이 늘었다"고 말했다.
◆ "순금보다 약 5배 저렴"… 접근성 낮아 '덕질'과 함께하기도
콩알금은 0.2g에서 1g까지 크기도, 무게도 다양하다. 0.5g의 경우 한 알에 16만원 정도다. 순금 1돈을 사기 부담스러운 젊은 층도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들을 겨냥해 덕질과 금테크를 엮은 챌린지도 등장했다. 아이돌 포토카드를 수집하는 투명 앨범에 포토카드와 함께 골드바를 모으는 식이다. 연일 상승하는 금값도 '금테크 챌린지' 인기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 1월 14일 기준 4635.59달러(약 682만원)를 찍었다.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금 가격은 지난해 64% 급등해 45년 만의 가장 큰 랠리를 펼쳤다. 금값은 올해도 고공행진 할 전망이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 '빅5'(JP모간·뱅크오브아메리카·웰스파고·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도 올해 금값이 지난해 말 트로이온스당 4332.1달러(약 638만원)보다 300달러(약 44만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Z세대 '10명 중 7명' 재테크 관심… "안전자산 관심 표현"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금값이 오르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콩알금은 안전자산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열망이 표현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홍주 교수는 "MZ세대들은 재밌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비싼 금을 사기에는 경제적인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소분화된 형태로 금을 모으면서 SNS에서 챌린지 형식으로 재밌게 재테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서베이가 국내 1997~2007년생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Z세대 10명 중 7명은 절약·저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대 여성의 비중이 44.7%로 가장 높았다. 금테크 챌린지가 SNS상에서 확산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챌린지에 참여할 때 콩알금의 '가치 감가 수준'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콩알금은 골드바보다 재판매했을 때 공임비 등을 이유로 더 낮은 가격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현재 유행하는 금테크 챌린지는 저축을 생활화하는 소비 습관을 기르는 것과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 관리에 도움은 되지만, 국내에서 금은 투자 수익률이 다른 자산에 비해 상관계수가 가장 낮은 자산이라는 점에서 금테크에만 올인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부분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림행..........!!!!!!!!!!!!
마지막 절기 대한에 몰려온 한파가 오늘도 영하 12도........
치악예술관........
상고대 핀 희미한 치악산맥.......
젊음의 광장...... 원주 눈썰매장
향교길........
남원로........
지난 1월 12일에 이사온 명륜2동행정복지센터........
피라칸타.........
09:08 남부시장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
10:01 22번 구학리 버스로 구학산로에.......
해발 705미터의 담바우......
구학천........
구학천.........
당뒤 마을........
당뒤 당숲.........
용암리 805-1.......
10:05 종림길 26에....... 원주시 신림면 용2암리 805
소각........
보일러 확인 & 물 보충.......
10:20 원주행........
당뒤뜰.........
구학천.........
담바우 아래의 당뒤뜰......
종림보.......
사림 뜰........
10:25 구학 버스로 원주행.........
11:02 남부시장 사거리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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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원주우체국...... 요양보험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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