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 꿈과 끼를 찾는 진로 캠프 실시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괴산오성중학교(교장 서재원)는 7월 14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전일제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진로 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 진로를 탐색하여 학습하는 목적과 이유를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설계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의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선 학생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선택하게 한 다음, 전문직업인을 초정하여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진로캠프는 1~4교시에는 메타버스 VR체험, 창의 모형 건축, 코딩 드론, 양말 인형 만들기, 가죽공예 파우치 만들기, 레진 공예 등 6개 부문의 직업 체험이, 5~6교시는 자연 친화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이, 7교시에는 소감문을 작성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진로 담당 정인서 교사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했는데 이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직업에 대한 정보 찾기 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해 앞으로 진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