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십팔불공법 외에도 어떤 어마어마한 위신력을 지니고 계신가?
자, 부처님을 너무 알다가 보니까 부처님 세계를 알다가 보니까
부처님은 십력, 십팔불공법 이 정도가 아니어요. 큰~ 힘이 있어요.
어떤 힘이 있느냐? 부처님한테는 어떤 힘이 있나?
‣어떤 사람에게 병이 있다든지, 그 사람이 수명이 짧다든지,
상대방이 복이 없다든지 할 경우,
이 사람이 내하고 전생에 너무너무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공덕이 많다,
어떤 큰~공덕이 있다고 할 경우, 또 반대로 금생에 와서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위해서 너무너무도 공덕을 지어준단 말이어요.
그런 큰 공덕을 지어줄 경우에는 병을 치유해줄 수도 있고 수명을 늘려줄 수도 있고
복을 줄 수도 있어요. 부처님은요. 보살이 하지 못하는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어요.
‣다음에, 지옥 아귀 축생 중음계의 중생을 건질 수 있어요.
이거 보통입니까? 저 사람 죽으면 지옥 가겠구나! 이렇게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옥에 떨어져 있는 중생을 건질 수 있다고요.
우리 현지사에서 부처님께서 스님들의 많은 업장을 단절도 해주시고 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스님은 공부를 많~이 하고, 또 소임도 잘~살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한 사람이 되려고 그렇게 염원을 하고 과거생을 참회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를 하는 중에 어떨 때 작업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요놈은 지옥을 가서 짐승이 되는데
닭으로 태어나는데 스물 세 번을 태어난다. 이것을 딱 잘라준단 말이오.
이 과보를 잘라주신단 말이어요.
또 어떤 사람은 과거생에 아주~ 못된 짓을 했어.
극무간지옥에나 갈, 무간지옥을 갈, 지금 어떤 사람이 그렇단 말이어.
그런데 그 자식이 자손이 너무너무도 효심이 있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서
큰~대작불사를 담당하고 해서 공덕을 짓고 하면 무간지옥의 보(報) 내지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의 보를 잘라줘버려요. 잘라줘버려요.
부처님은 그런 능력이 있어요. 부처님 말씀은 법이어요.
법인데, 또 구체적으로 작업을 하시어요. 그런 능력도 있다 그거예요.
‣그 다음에, 부처님은 무량광 덩어리거든요.
저기 절대계에 있는 우리 부처님, 무량광 덩어리인 줄 아시죠?
그러면서 32상을 갖추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여기 응화불(應化佛)도, 응화신이라고 그래요. 화신불이라고도 합니다,
여기를(-이 몸뚱이를). 응화불, 화신불 그러는데 이 육신도 처음 불과를 이루었다지만
큰~능력이 있어요. 여러분. 굉장히 큰 능력이 있어요.
내가 가끔 못할 일 없다 하는 말을 하잖아요. 못할 일 없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말을 하기가 그래요. 이것이 비밀장이어요.
그래서 내가 말을 안 하는데 가끔 말을 하지요.
예를 들면 그 사람이 살면 큰~일통을 내겠단 말이어요. 전쟁을 일으킬 것 같아 요놈이.
국가의 지도자로서 전범자(戰犯者)가 될 것 같단 말이어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요, 이 사람이 어디에 있든지 미국에 있든지 이북에 있든지 소련에 있든지
한 사람을 희생시킬 수 있어요. 놔두어서 전쟁이 일어나면 수십만 수백만 명이 죽으니까
한 사람을 희생시키는데, 그래도 죽이지는 않아요. 불교는 철저히 불살생이어요.
여러분 아시죠? 철저하게 불살생입니다. 죽이지는 않아요.
죽이지는 않지만, 가령 식물인간으로 된다든지 중풍을 앓는다든지 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전쟁을 일으킬 이놈이 틀림없이 조금 있으면 전쟁을 일으킬 놈이다고, 생각하면
요놈을 금방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불과를 이룬 스님의 이 속의 영체의 힘은 비록 영체이지만
무량광 덩어리가 되어가지고... 여러분 섬광(閃光)이 있지요.
번개. 섬광의 그 힘이 얼마나 강한 줄 압니까? 섬광의 힘은요, 이거 우주적인 힘 아닙니까?
이 섬광이요, 섬광이 영체를 치면 튕겨나가요. 붓다는 그래요. 예를 들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이 영체가 나가는 것은 번개같이 나가잖아요. 번개같이 나가요.
나가가지고 보통 1.2.3번이 뭉쳐가요. 4번은 여기에다가 놔두고 가요.
1.2.3번이 뭉쳐가지고 갑니다. 가는데, 가령 일본 어디 누구? 즉각 찾아가는 지혜가 있어요. 번개같이 찾아가요. 번개같이 찾아가 가지고 그 사람의 영체를 끄집어내는 거예요.
보살도 영체를 못 끄집어냅니다. 영체를 딱 끄집어내요.
그런데 보통 중생들의 영체는 하늘하늘해요. 걸어가지도 잘 못해요.
아라한 정도 되면 한두 발 뛸까? 그럽니다.
그러면 그것을 끄집어내어 가지고 함부로 차면 죽어버리니까.
그래서 차버리면 죽어버릴까 싶어서 얼른 저 지장보살이나 부처님이 와서 막거든요.
못 죽이게 발을 잡거든요. 그럽니다. 그러니까 죽이지는 않고 칠 수 있어요.
그래버리면 그 사람이 보턴을 누르려고 하다가 어떻게 됩니까?
보턴을 누르려다가 이거 유고(有故) 상태가 되어버리면 어떻게 되지요? 유고 상태야.
보턴을 누르는 최고지휘자가 유고 상태면 전쟁이 일어나겠습니까? 예를 들어드리는 거예요. 가끔 이야기를 해요. 있는 거예요.
우리 지금 광명불님, 부처님께서 자유만 준다고 하면, 허락만 해주신다면 번개같이 나가지요. 번개같이 나가서 치고 오지요. 내가 잘 알지요. 그렇게 되는 그 힘이 있는 거예요.
불과(佛果)를 증 한다는 것은요, 자, 우리 책에 보면
아! 부처님이 인가를 하였는데 또 이제 무슨 뭐 보살을 교화하는 공부를 또 하고 그러잖아요. 해야 되요. 불신을 증득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어요. 해야 할 공부가 많아요.
그 다음에는 부처님 따라 대자대비 보살행을 하는 거예요.
불과를 증하면 이런 힘이 있다고요.
지금 우리 광명불님은 네 개의 영체가 나가버려요. 나는 3개만 나갑니다.
그런데 그 분은 네 개가 나가버리네. 절대계에 광명불이 계시잖아요.
3개가 하나로 합쳐져요. 그러면 굉장한 힘이 있습니다.
이제 정말 우주적인 힘을 쓰는 거예요. 네 개가 들어가면 정말 그래요.
지금 네 개가 다 가요. 다 가요. 예를 들어주는 거예요.
조그만 예를 하나 들어주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소승경전 대승경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부처님 이후로 불과를 증한 분이 하나도 안 나왔다는 거예요. 하나도 없었어요.
수보리 사리불 존자가 나왔어요. 그러나 그분들은 금방 가버렸어요.
광명불 좌우보처가 되려고 먼저 불과를 증하게 한 거예요.
‣저기 절대계의 부처님은 방광을 하면 몸이 불덩이가 돼. 빛덩어리가 되어버려요.
방광을 하려면, 뚜렷한 의식이 있기 때문에 대적정삼매에 들어가서 방광을 해버리면
이 우주를 다 비출 수 있어요. 한~없이 나와서 무량광이라는 거예요.
이 빛이 나와도 나와도 끝이 없어요. 끝이 없어요. 그래서 무량광이어.
그 빛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 불신(佛身)은요.
이 영체도 무량광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눈에 보이는 이 빛(-햇빛)이 아니어요.
스님이 가끔 이야기하지요. 이 자연의 빛 중에서 가장 밝은 빛이 햇빛이어요.
그 다음에 밝은 빛이 달빛이지요. 빛이, 이 우주법계에 세 가지 밝은 빛이 있다 그래요.
해나 달의 빛보다 백천만 배 밝은 빛이 있어요.
그것이 뭔 줄 아십니까? 부처님의 빛이어요. 무량광 빛이어요.
여러분, 스님이 우주가 얼마나 넓다고 전번 시간에 법문했을 거예요.
저기 화진포 약사궁에서 내가 좀 이야기를 했지요.
그 빛(-무량광)으로 그러한 우주 구석구석을 다 비출 수 있어요.
그 무량광 빛은 얼마나 밝던지 중생이 보면 가루가 되어버려요.
너무너무도 밝고 너무너무도 영롱하고 안팎이 없어요.
백 천 만억 가지 색깔이어요. 모든 빛의 본원이 그래요.
지금 과학자들이 빛의 비밀을 알려고 하지만 안 되어요. 한계가 있어요. 모르는 거예요.
결국 과학에서는 원초의 빛도 모르고 있어요.
원초의 빛, 자성광(自性光)하고는 백 천만 리 더 가야 되요. 그래야 무량광을 봐요.
불과를 증할 분이 무량광을 봐요.
‣무량광으로 우주를 감쌀 수 있는 빛을 낼 수 있어요.
이런 것은《화엄경》에서나 볼 수 있어요.《화엄경》에서나 좀 볼 수 있어요.
이런 것을 쓴 데가 없어요.
‣부처님은 백천삼매에 들 수 있어요. 백천삼매에 들 수 있어요.
소승 십팔불공법의 십력(十力)을 보면 여러 가지 삼매를 다 안다고 그랬어요.
그건 아라한까지의 삼매예요.
그러니까 사정려(四靜慮)-색계 하늘에 갈 수 있는 네 가지 선정이 있습니다.
무색계 네 하늘에 갈 수 있는 네 가지 무색계 선정이 있어요.
네 무색정. 선정도 여덟 가지 깊이의 단계로 나누는 거예요. 여덟 가지가 있어요.
그 위에가 멸진정이어요. 그건 아라한 무루대아라한이 갈 수 있는 선정이 멸진정이어요.
거기 위에가 보살이 드는 선정이 있어요.
거기 위에는 이제 붓다가 드는 선정삼매가 있어요.
그러니까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마음대로 들 수 있어요.
마음대로 들 수 있는 것도 문제가 아니고 수행자를 끌어서
그 삼매에 들어오게끔 할 수 있어요. 부처님은요.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들 수 있고 또 공부하는 제자를 삼매에 이끌 수도 있어요.
그런 능력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능력이 없는데 뭡니까?
‣붓다는 동시에 천백억 화신을 나툴 수 있어요. 동시에.
너무 엄청난 이야기라서 무슨 말인 줄 몰라요. 여러분, 몸뚱이를 둘로 하겠습니까?
안 되지요? 붓다는 천백억 화신을 나툴 수 있어요. 보살도 못합니다. 붓다는 그래요.
천백억 화신을 나툴 수 있어요. 그~우주법계 불국토에 다 갈 수 있어요.
‣어떤 정토 극락세계를 창조할 수도 있어요. 이런 힘이 있다니까요.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어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진짜 우상이어요. 사람이 만들어낸 그건 진짜 우상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있다면 진짜 우리 부처님이 하나님인 거예요.
‣그 다음에, 부처님은 아라한을 만들고 보살을 만들고 붓다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이거 이거 참~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안 쓰여 있어요. 소승경전이나 대승경전의 어디를 봐도 없어요. 없어요.
‣그 다음에, 순간에 우주 저편까지 갈 수 있어요. 저편에서 순간에 날아올 수 있어요.
이거 기가 막힐 일 아닙니까?
과학에서는 1초 동안에 30만㎞ 간다는 이 빛 이상의 속력을 내는 입자가 없다고 해요.
아인슈타인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초광속(超光速)의 세계가 있다니까요.
불보살님의 세계가. 초광속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약사부처님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약사부처님!’ 지금 환자가 있는데 공덕이 이렇고 하니까 치유해주십사 해가지고
많~이 부르잖아요. 그러면 당신이 지금 어디 있다고 말씀해주셔요.
어디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우주의 끝에 가 계시는 경우도 있다니까요.
그러시면서 내가 수술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니 1분을 좀 기다리게.
5분만 기다려주게 하신다고. 탁 끝내고 “아!~ 왔다!” 하신다고.
이게 부처님의 신통력이어요.
이런 것이 어디에 적혀져 있습디까?
소승경전 대승경전에 없어요,
이게. 우리 현지사에서만 이것을 이야기한다고.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