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대적한 자의 최후
♥ 오늘의 본문 / 사무엘하 18장 1~9절
♥ 오늘의 찬송 /312장. 313장
♥ 오늘의 요절 / 거지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폐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7절).
♥ 묵상 길잡이: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교만한 자들은 결국 실패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 묵 상 :
악하고 교만한 자들은 자신의 계획과 수고로 하나님 나라에 대적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기대한
결말을 맞이할 거라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을 철저히 무느뜨리십니다.
첫째, 하나님의 뜻만 이뤄집니다
군대를 재정비한 다윗은 직접 압살롬과의 전투에 나셔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하들이 만류
하고 나셨습니다. 압살놈의 군대가 다윗만을 노릴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다윗을 죽이려고 했던 압살
롬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선다는 사실을 아십시오.
둘째, 승자와 폐자를 나누십니다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다웃의 군대거 압살롬의 군대를 압도했습니다. 압살롬의 군사들은 전투 중
죽거나 도망가기에 급급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군대가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게 하심으로 그분
의 공의를 나타 내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대적한 자들이 거둘 것은 패배밖에 없습니다.
셋째, 교만한 자를 심판하십니다
압살롬은 평소 그가 자랑하던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털로 인해 공경에 빠졌습니다. 노새를 타고
있던 압살롬이 다윗의 군사들과 마주쳤을 때 그의 머리가 무성한 상수리나무 가지에 걸렸습니다.
그로 인해 나무에 매달린 압살롬은 다윗의 부하 요압의 창에 찔려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정리하는 말
하나님 나라를 부정한 사람은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도 결국 비참한 최후
를 맞아 할 뿐입니다. 악한 자들이 세상에서 아무리 흥황해도 그 끔은 파멸이란 사실을 기억하며 끝
까지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 삶의 적용 : 교만과 욕심에 지배받지 않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다스림을 구합시다.
♥ 기 도: 주님! 세상 사람들이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이 헛됨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